ㅋㅋㅋㅋㅋㅋㅋㅋ
[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
D-29
느티나무

여실지
ㅎㅎㅎ 이번에는 얼려죽여보려고요..
느티나무
신선한데요. 얼려서 죽이는거요. 죽이는방법도 여러가지이긴 하죠

텍스티
정말 무섭습니다 ㅠㅠ
느티나무
작가님은 언제부터 글을 쓰셨는지 궁금해요 !

여실지
소설 말씀이신거죠?
느티나무
맞아요. 소설 말하는거에요 ~

여실지
본격적으로 소설을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공모전에 내기 시작한 건 2019년도부터였던 것 같아요.

여실지
아. 21년이었네요. ㅎㅎㅎ 정정합니다.
느티나무
2021년도부터 시작이였군요 !!

물고기먹이
첫 장편소설 함께 해서 넘 좋았습니다 작가님 테헷

여실지
네, 저도 함께 해주셔서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느티나무
어린시절에는 책을 좋아하는편이였나요? 저는 어린시절에는 책과 친하지 않았거든요 ㅋㅋ

여실지
책 좋아했어요. 몸이 약해서 밖에서 뛰어놀기 보다는 방구석에서 책읽으면서 뒹굴뒹굴하는 어린시절을 보냈거든요.
느티나무
작가님들은 대부분 어린시절부터 좋아하시는듯해서 물어봤어요 ㅋㅋ

여실지
초등학교때 그런 애들 있잖아요.. 운동장에서 조회 서다 픽픽 쓰러지고, 길 가다가 갑자기 콧등쥐면서 화장실로 뛰어가는 애들. 그런 애들 중 하나였어요.
느티나무
오호 ... 의외네요
느티나무
난기류라는 작품으로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다음 작품도 기대해볼게요. 라이브채팅으로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
만렙토끼
저도 이 작품이 작가님을 알게된 첫 작품이었습니다

텍스티
아이고 이래저래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꽤 흘렀네요...! 대화가 즐거워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저는 여실지라는 작가의 첫 책을 만들고 낼 수 있어서 직업인으로서 굉장히 보람 있는 몇 달을 보냈는데요. 글자 그대로 '다음'이 궁금해지는 작가를 만나 직업인 이전에 독자이자 문학의 팬으로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오늘 <난기류>와 작가 여실지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참석해 주신 작가님과 기꺼이 함께 시간을 보내 주신 독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모임을 끝으로 <난기류>의 그믐 모임은 종료됩니다. 그래도 채팅방은 그대로 유지되니, 종종 들려 오늘 나눈 이야기를 좋은 추억으로 남겨 주시면, 우리가 오래 연결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무리 인사를 나누고 다시 열심히, 일상을 이어나가요.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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