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아이디어입니다!
[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
D-29

여실지

물고기먹이
결국 알파에어 사장님 중대산업재해로 철캉철캉 이시겠는데요?ㅎㅎㅎ

텍스티
사실 그런, 최소의 노동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과중 업무를 부여하는 것 역시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것을... 꼭 때리고 욕해야 괴롭힘이 아니라는 걸 ㅠㅠ... 너무 많은 고용주가 모르고 있기도 해요. 그래서 <난기류> 더 소중해...

여실지
그쵸... 힘들게 고생하고 충성한 사람들에게 오히려 희생을 강요하는 파렴치한 행동이죠.
이지유
이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이들이 꽤 있어요.

여실지
그쵸. 가정에도 있고 직장에도 있고... 클리셰처럼 그런 분이 꼭 있드라고요.
느티나무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지" 순진해서 더 저열해 보이는 질문을 sns에 흔히 볼 수 있는 댓글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동조했던 적은 없는지 반성해 보기도 했네요

여실지
저도 그런적 있어요. ^^;;; 하지만 조금 더 알려고 노력하면 금세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드라고요.

물고기먹이
작가님 오프라인 만남도 계획이 있으실까요?

텍스티
이 질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월 29일에 <난기류> 출간 기념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느티나무
<난기류> 출간 기념 북토크 너무 기대되요 !!!!! 시간이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 ~~

텍스티
어떻게 질문을 유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물고기먹이님께서 나이스 어이스트를 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물고기먹이
나이스♥
느티나무
조cp님이 공감해주셨던 "원혼이든 기억이든 감정이든 사람은 어떻게든 흔적을 남겼다"이 부분을 보고 예전에 여행하면서 바다를 멍하니 쳐다보는데 선박이 지나가면서 뒤에 물결모양으로 흔적을 남기는걸 보고 사람은 흔적을 남기는데 난 누군가의 기억속에 어떤 흔적으로 남아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여실지
그런 흔적이 누군가에게는 흉터처럼 남을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풍경처럼 기억되면 좋겠죠.

여실지
네, 꼭 오세요!
이지유
북토크 언제에요?
느티나무
5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

물고기먹이
으아 저녁시간 아마도 성수동일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느티나무
북토크 참여하게 된다면 책들고 갈게요. 작가님 친필사인 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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