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1.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D-29
넵! 감사합니다. 저는 잡지 원고 마감을 못해서 며칠간 빈사 상태였습니다. 왜 원고를 미리 미리 쓰지 않는 걸까요... 유유히출판사 대표님께도 응원 메시지 전달할게요~~.
작가님, 편집자님 마음 고생하셨어요. 많이 우셨다는 편집자님 글에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저는 뭐... 마감에 치이느라 정신없이 보냈고 편집자님이 정말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랑은 10년지기인 편집자님인데, 잘 마무리되기를 빕니다. 지금 후속 라인업 때문에 무지 바쁘신 거 같더라고요. ^^
정말 진심으로 책을 만드는 분 같아요. 마음이 아팠고, 출판사의 권위적이면서 단시안적 판단에 경악스러웠네요. 작가님도 다 밝히지 못했을 마음고생을 하셨을 거 같아서 안타까우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글을 지키셨다는 걸 듣고 더욱 팬이 되었습니다. (제 직업에서 비슷한 일이 생기면 난 작가님처럼 할 수 있을까? 싶어서요. ) 작가님 글을 있는 그대로 싣고 출판하고 홍보도 열심히 했으면 오히려 조용히 지나갔거나, 아니면 표절을 무마? 두둔? 하려했던 걸 이제라도 인정하는구나 해서, 인식이 조금은 개선될 수도 있었을텐데요..유유히 출판사 첫 단행본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마음고생... 이라기보다는 '왜 이래?' 뭐 그런 기분이었고... 편집자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어떤 의미에서는 그 원고에 저보다 들인 공이 많으셨어서요. 그 책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같이 했거든요. 유유히 출판사 많이 도와주세요! ^^
그 표절 사건을 다시 이슈로 만들고자 하는 생각은 저는 전혀 없었고, 아마 그대로 출간하고 홍보했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났을 텐데, 진짜 코미디 아닌 코미디가 되었습니다.
장맥주님, 오늘밤 책걸상 카페에서 줌으로 책모임을 하는데, 장맥주님의 책 "그믐" 이거든요. 이 책으로 그믐에서 모임이 한번은 생겨야 하지 않을까요? / 참고로 저는 장맥주님 책을 접하면서 자꾸 영화가 떠오릅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 영화 써로게이트, 그믐 -> 영화 컨택트(arrival)
그믐으로 그믐에서 모임 열기... ㅎㅎㅎㅎㅎㅎㅎㅎ 열리면 참여할게요! ^^
장맥주님, 그믐 책 표지는 장맥주님이 고르신건가요?
아, 아니에요. 『그믐…』 표지가 두 종류예요. 다리가 있는 초기 버전과 머리가 있는 나중 버전입니다. 저는 리커버 북을 내면서 표지를 완전히 바꾼 줄 알았는데 요즘은 초기 버전으로 나오는 거 같습니다. 저는 다리가 있는 초기 버전을 좋아합니다. 다리가 있는 초기 버전도, 머리가 있는 나중 버전도 편집부에서 시안을 한 개만 저에게 보여줬고 제가 좋다고 동의해서 그렇게 확정되었어요. 사실 출판사인 문학동네에서도 이런 경우는 드물었다고 전해 들었어요. 보통은 시안을 여러 개를 만들어서 고심하는데, 『그믐…』의 경우 다리가 있는 초기 버전의 시안이 나오자마자 편집자에서부터 대표님까지 모두 ‘오, 이거다’ 하고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해요. 저도 그랬고요. 정말 잘 만든 디자인 같아요.
어제 책걸상 카페에서 줌으로 책모임을 했는데, "그믐"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 했거든요. 정말 재미있었고, 표지에 대해 우리끼리 해석도 해보았습니다.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책걸상 카페의 독지가님들께 내용 전달하겠습니다.
그대로 출간하고 오히려 그걸 지속적으로 언급하는게 (우리가 알던) 창비스러움이었을텐데... 아쉽네요. 전 대략 3년간 계간지 창작과 비평을 읽다 논평이나 특집기사를 보면 이 분들이 지금 어느 시대를 살고 계시나 하는 고루함에 이제 그만 보고 있습니다. 출판사 전반에 건드릴 수 없는 역린의 힘이 퍼져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전 유유히출판사 첫 책의 독자가 될 결심을 하였습니다. ^^
계간지까지 구독하셨군요. 저도 창비의 책들을 읽으며 자랐기에, 정말이지 씁쓸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고 머리가 굳어가는 처지라 반면교사 삼아야겠다고도 다짐했고요. 유유히 출판사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선우맘@진공상태5 님 마카롱 이야기를 스튜디오에서 나눌 때에는 그냥 재미있었는데 활자로 다시 보니 왜 이렇게 엽기적이죠...? ㅎㅎㅎ
제가 지난주말에 "유미의세포들" 드라마를 정주행했다보니.. 변기속에 떠다니는 마카롱이 어색하지않게 상상되는거 같아요. "유미의세포들"은 한국버전의 "인사이드아웃" 같았는데요, 그런 드라마 처음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한사람 한사람 모두 하나의우주! 라는 것도 정말 맞구나 싶었구요.
@YG 여기는 실시간으로 보시는 거 같아서 전혀 뜬금없지만, 여쭤봅니다. 책걸상 시즌4 헌정방송 이제 끝인가요? 안 해주셔도 되긴하는데, 왜 까였는지라도 모아서 해주시면 어때요?? 저는 시즌4만 신청했지만, 시즌3도 밀렸다고 시즌4초기에 말씀하셨던 듯 한데...저는 무한의 책, 고양이 가장의 기묘한 돈벌이, 그리고 그 당시에는 신간이었던 므레모사 신청했어요. 곰곰이 돌아보니, 왜 까였는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여튼 모아서라도 한 번 소개해주세요. 다른 분들은 무슨 책 신청하셨었는지도 궁금해요.
헌정방송... 이거 시즌 끝나기 전에 방송 가능한거야? 했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책걸상 방송이 계속 된다는 사실 하나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까이신거 아닐거라 믿습니다, 그냥 JYP님과 YG님께서 책걸상 방송을 계속해나가는데 중점을 두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맘대로요 ㅎㅎ / JYPism 에 대해서 아세요? 증상은: "기억이 안나요" 입니다!
죄송해요. 지금 JYP랑 같이 얘기했고, 또 혼비님이나 박평과도 항상 밀린 헌정 방송 의논하고 있어요. 하나씩 깜짝 헌정 방송 하려고요!!!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저는 다 모아서 얘기해주셔도 괜찮아요.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떨지 몰라도요...책걸상 is 뭔들 이죠 ㅎㅎ 수다떠는 거 듣는 것만 해도 감사감사.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애초에 무리해서 약속하고, 또 지키지 못한 잘못이죠. 제가 꼼꼼히 챙기지 못한 탓이 제일 큽니다. :( (정말 깜짝 방송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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