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1.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D-29
기존에도 물론 그런 SF가 있었지만 뾰족한 이름을 붙여줘도 좋을 거 같아서요. '썸'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 전에도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관계는 있었지만 '썸남, 썸녀'라는 단어가 생기니 어떤 상태를 더 정확하게 표현하게 되었지 않습니까?
제가 지금 SF를 STS로 읽기, 이런 콘셉트의 책을 하나 준비 중이거든요. 장 작가님은 STS SF를 쓰시고, 저는 SF를 STS로 읽고. 이런 게 분업이겠죠? (소설집 기대됩니다!!!) 장 작가님, 이제 SF 흑역사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놀리는 것 절대 아님!!!)
오, 이렇게 작은 장르가 탄생하는 건가요? STS로 SF 읽기 기대됩니다. 저의 SF 흑역사는 클론... 쿨럭...
와우 SF를 STS로 읽기! 기대됩니다^^
"저희도 운전 잘합니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집입니다. 과학기술이 인간의 현실 감각이나 윤리 의식, 노동과 성, 예술에 관련된 인식이나 제도, 풍습을 변질시키는 모습을 포착하려고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
모두들 환영합니다. 장 작가님께서 활약하셔서 오전에 잠시 딴일 하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어요. :) 이런 수다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저랑 <사랑의 이해> 드라마 보시면서 책얘기 하실 분들 있으실까요? 다섯 분 이상 되시면 [책걸상 함께 읽기] 번외편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오, YG님, "사랑의 이해" 드라마 보시는군요! 모임 여시면 동참하고 싶습니다. TMI로, YG님 덕분에 "환혼" 보고 있어요 ^^
저도 사랑의이해 책도 보고 드라마도 1편은 봤어요~ 모임 결정된다면 참여할게요. 근데...저는 환혼 모임이 더 좋은데...^^;;; ㅎㅎㅎ
사랑의 이해 저도 이혁진 작가님 책 나왔을 때 바로 읽었는데 드라마로 만들어진 줄은 몰랐네요. 환혼은 강화도 '국자와주걱' 책방에서 네 번째 그믐밤 할 때 본격 독서토론 전에 어색함을 떨칠겸 참가자들끼리 최근에 본 재밌는 콘텐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때 참석하신 김금숙 작가님께서 이 드라마 소개해 주셔서 적어놓았거든요. 근데 드라마를 원체 안 보니 제목을 '황혼' 이라고 듣고 써놨네요. 아래는 그 때 다른 분들이 소개해주신 콘텐츠들인데 생각난 김에 공유해 봅니다.다. ^^ https://www.gmeum.com/meet/196#8886
"환혼" 모임 좋아요! (두눈 반짝 +.+)
작가님 페북보고 부랴부랴 신청했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헉... 닉네임이... 왠지 경건해집니다. 환영합니다. ^^
그믐 X 책걸상의 콜라보라니 반가운 시작이네요. 2023년 쭉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넵! 2023년 쭉 함께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오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주말에 인터넷서점에 주문 넣었는데… 재고가 딸리나요? 수요일 배송 예정이네요. ㅎㅎㅎ 2023년 시작을 알리는 책 고민을 없앴네요!! 장작가님 작품 또 다시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책 주문하겠습니다^^ 새로운 형식이라 기대됩니다
@흥하리라 @페퍼 님, 감사합니다. 책이 너무 얇아도 놀라지 마세요. ^^;;;
와 여기서 익숙한 아이디들 보니까 좋습니다. 공지보고 니은서점에서 책 주문했어요. 장작가님 다음 작품집도 기대됩니다. 대단하지 않은 과학기술이 미묘하게 영향을 미치는 풍경이라니...정말 궁금합니다. 근데 yg님은 진짜 잠을 안 주무시나 봐요. 드라마까지 어떻게 보시죠??? 전 6시 전에 퇴근해도 애랑 잠깐 놀고 밥 먹고 치우고 컴퓨터 잠깐하다보면 잘 시간이던데...1초단위로 쪼개쓰시는 듯...환혼이니 사랑의 이해니 궁금하지만 저는 드라마 볼 기력은 없네요 ㅎㅎ
밀리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어제 교보문고에서 책 샀습니다. 얇아서 살짝 찾기 힘들었지만 또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얼른 읽고 참여하겠습니다. YG님, 사랑의 이해는 아직 안 읽어서 드라마 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 환혼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 환혼2는 아꼈다가 보려고 아직 안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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