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하트 세이버》 이유리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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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재미난 캐릭터 이야기.... q(≧▽≦q) 작가님께서는 기발한 상상력과 위트 있는 문장, 슬픔을 슬픔이라 말하지 않는 명랑성을 가지고 글을 써오고 계신데요. 첫 소설집 《브로콜리 펀치》부터 작년 하반기에 발표하신 《비눗방울 퐁》까지 죽 따라 읽어온 독자 중 하나로서 작가님을 계속 쓰게 하는 원천과 상상력의 기원이 궁금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소설을 쓴 건 초등학생 때였습니다. 그 이후로 드문드문이든, 내내든 계속 소설을 써 왔으니 거의 30년 가까이를 글을 써 온 셈이네요. 소설가로 활동한 건 이제 만으로 6년째지만요. 여기까지 오니 이제 글을 쓰는 원천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것에 가까워요. 하고 싶은 말, 소설로 옮기고 싶은 아이디어는 항상 있었습니다. 그걸 생각하고, 다듬고, 쓰고, 고치는 과정이 그냥 이제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거랑 비슷한 제 일상이에요. 상상력의 기원… 아마 어렸을 적 시골에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시골이어서 친구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상상 친구를 만들어서 놀았거든요. 지금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나면 재밌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고요. 사실 그런 생각은 지금도 합니다.
와, 초등학생땐 어떤 내용을 쓰셨어요?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이 가미된판타지?
초등학생 때 반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을 썼었어요, 우리 반 아이들이 배를 타고 수학여행을 가다가 배가 표류해서 무인도에 상륙하는 얘기였거든요!
ㅎㅎㅎㅎㅎ 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쓰셨다니 넘 귀여워요. 저는 12살 때 인터넷 소설을 썼는데요.. 큼큼.. 재벌2세와의 사랑 이야기...ㅋㅋㅋㅋㅋ를 썼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 초등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셨다니! 어렸을 적 사셨던 시골 풍경도 궁금해지네요
친구가 없어서 외로웠겠지만 외로움때문에 상상력이 더 깊어져서 지금까지 이렇게 소설을 쓰시는건가봐요 !!!
저와 동갑이기도 한... 김연아 선수가 연습할 때 무슨 생각 하시냐는 질문에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라고 하셨던 거랑 비슷한 듯해요... 작품에 대해서 생각하지 왜 하는지는 딱히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작가님의 삶에 글쓰기가 항상 함께하고 있었던 거군요..!
오...!!! 멋집니다...!!!!
친구들의 특징을 살려서 소설을 썼어요... 축구를 잘하는 애가 공을 차서 코코넛을 딴다든지 그런 식으로요,
친구들이 좋아했을 것 같아요!!
오 약간 그 뒤가 배틀로얄이 될 것 같은 느낌ㅎㅎ
오 정말 그러네요 좀 어두운 느낌으로 간다면 배틀로얄로 보일수도 있겠어요
보통 저는 그때 아이돌 팬픽…ㅎㅎ
그래서 친구들한테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자기는 언제 나오냐고 자기를 많이 나오게 해달라고 아우성을 쳤는데 그게 되게 기쁘더라고요... 독자가 있는 건 좋은 거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ㅋㅋ
뭔가 미하일 엔데의 <모모>가 생각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훌륭한 이야기꾼이셨을 거 같아요 ㅎㅎ
독자가 있다는 것은 역시 좋은 일이군요...! 후후..
아 저도 아이돌 팬픽...써본 적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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