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하트 세이버》 이유리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5/2)

작가님은 평소에 영화와 드라마중에 어떤걸 주로 보시는지 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

영상 자체를 별로 안 봅니다... 무조건 텍스트 파입니다. 해리포터는 진짜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책인데 영화는 하나도 안 봤어요....

어머나 저도 최근에 해리포터를 완독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오우.. 전 영상파라서 텍스트읽기가 아직까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영화를 보려고 애써본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책을 읽으면서 상상한 것에 비해 영화가 훨씬 볼륨이 적더라고요...

오홋! 저는 어느쪽이냐면 해리포터 쪽인데 개봉이 너무 느려서 그 사이를 반지의 제왕으로 채운 쪽이옵니당 ㅎㅎ

영상이야말류 저는 전두엽을 살살 녹이는 도파민의 주축..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작가님의 도파민은 무엇인지 궁금해용 역시 텍스트려나요

저는 굉장히 빠르게 읽는 편인데 오히려 영상이 너무 느려서 못 견디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ㅠㅠ

속독!!하시나요

편집자님은 좋은질문을 어떻게 만드시나요? 어떤 고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

오..느티나무님..감사합니다...!!! 저는 짱구를 열심히 돌립니다!!! 두뇌풀가동!! 하면서요 ㅋㅋㅋㅋ

좋은질문의 원천은 짱구 돌리기였군요 ㅋㅋㅋㅋ

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단편집 같은 경우는 1시간 정도면 다 읽는 것 같아요

헉 저도 넘 공감이에요,, 전 그래서 웹툰도 잘 못 보겠더라구요

도파민은 윙이죠 ㅋㅋㅋㅋㅋ

저의 도파민은 요즘은 테무 아이쇼핑입니다..... 장바구니에만 담고 실제로 사진 않는 게 포인트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테무 아이쇼핑 뭘 담으시나요?

저희 엄마가 예쁜 쓰레기라고 칭하는 그런 것들을...담습니다... 키링이나 문구 같은 거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테무 아이쇼핑해봐야겠네요 도파민이 필요할 적에요....

제돈주곤 절대 안살...그런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