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 더 잘 인류의 근본을 알기 때문에 시진핑이 트럼프를 이길 것 같다.
조금 망한 사랑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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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인간뿐 아니라 다른 생물들도 똑같이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만 못 먹게 하는 게 아니라 다 먹게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한국에서 개고기는 다시 부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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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술 몸살까지 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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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그럴만도 한데 고려대가 권위주의 대학으로 된 게 이해가 안 간다. 그나마 연대가 좀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그나마 작가를 많이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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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정작 싸우는 장면보다 그 전에 뭔가 긴장이 감도는 부분이 더 와닿을 때가 많다. 그래서 난 영화 초반부를 보고 그 뒤는 안 보는 영화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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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
애들이 뭔가에 대해 자기 생각을 논평하면
똑똑하다고 하고, 어른에겐 사실 그게 도움이 되는
것인데도 그러지 말라고 한다.
아마도 어린애에게선 그런 경우가 잘 없고
어른에겐 그런 경우가 너무 흔해 그럴 것이다.
말을 너무 많이, 자주 하면 중요한 것도 놓치고
마치 꼰대 같아 듣기 싫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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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맛집만 몰려 가만히 앉아서 노력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조선족 같은 곳은 곧 망할 수 있다. 뭔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움직이는 게 손님 쥐주로 해야 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 게 세상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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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은 바른 생활 배우로 보여 연기자로서 안 좋은 것 같고 한소희는 반대라서 연기자로선 오히려 도움이 더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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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피곤해서 오래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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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향으로 적을 것인가
작가는 자기가 좋아하고 그래서
그리로 향하는 것으로 해서 적어나가게 마련이다.
그가 여자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면 쭉 그것만
적을 수 있고 그래야만 제대로 된 그만의 우수한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균형을 잡는다고 자기에게 관심도 없는 것에 대해 적으면
그 글엔 뭔가 힘이 느껴지지 않아 독자들도 외면할 것이다.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것을 주로 해
적어나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상의학처럼 예술가 등에게 많은 소음인의
체질과 기질을 살려-또 할 수 없이 그것에 관심도 많을
것이니-그것에 대해 계속 적어나가면서 공부하고
통찰을 얻어내는 것이 좋다.
자기가 체질로 그렇게 태어난 것과
좋아해 관심 가는 것에 대해 적는 게
가장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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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나 최수종 같이 한결같은 사람들이 왜 연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뭔가 연기는 일단은 자 유분방해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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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관이 빨리 건립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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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자 생활하는 바람에 책을 엄청나게 읽고 글을 많이 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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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에서 인간을 믿느니 개를 믿는 게 낫다. 그래서 인간에게 개가 그렇게 인기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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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 맞는 단어를 적절히 써야 한다. 뉘앙스가 다르다. 그러나 자기만의 생각을 기록할 때는 문맥과는 약간 엉뚱한 단어도 삽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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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사진, 그리고 결혼식엔 사진을 너무 남발해 찍는다. 나중에 너무 많아 고르기도 힘들다. 그러나 일상에서 찍은 인물 사진을 나중에 나이들어 보면 그만큼 가치 있는 사진도 없다. 그러니 이벤트때보다 일상의 사진이 더 귀 중하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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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묻지마 살인이 창궐해 이젠 미친 사람 같은 인간이 인기가 시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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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틀이 없어야
기승전 가족처럼 종교나 이데올로기 아래에서
글을 쓰면 결국 도달하는 곳은 거기라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 어떨지 모르는 글 이 가장 좋은 거 아닌가.
그 한없는 상상력!
그런 것 아래에선 상상력에 분명 한계가 있다.
그 틀이 작가를 옥죄기 때문이다.
그리고 독자도 그 글을 이미 규정하고 읽는다.
작가로선 그게 너무나 큰 단점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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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냥 미역국만 겨우 먹고 생일을 넘겼는데 요즘은 왜 그런지, 아니 미국 바람 때문에 생일을 유달리 챙겨 파리바게트나 뜨레쥬르 같은 곳이 먹고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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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희망을 근거 없이 준다. 사랑에서 아름다운 것보다 실은 안전한 이별이 더 중요한 것인데 그건 사람들이 싫어하고 관심이 없어 다루지 않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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