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개체의 초기 발달은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기는커녕 '물려받은-표현형(hand-me-down phenotype)'과 함께 영양 상태나 생애사와 같은 모계 조건들에 따라 좌우된다. (중략) 따라서 초기 배의 표현형은 어미 홀로 결정한다. 이것은 20세기 말이 되기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모계효과를 대표한다. ”
『어머니의 탄생 - 모성, 여성, 그리고 가족의 기원과 진화』 p.132.,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황희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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