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

D-29
저두요.. 정말 기대됩니다.^^ 제가 요즘 STS에 대해 부쩍 관심이 늘어서 더 궁금해집니다. (실은 아직도 STS가 뭔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는;;)
죽다 살아난 적이 있으셨다니... 그 경험이 어떤 것이었을까요? 통증이 동반된 것이었을가요? 수면내시경을 할때 (프로포폴??) 통증 없이 깊은 잠에 스스르 빠지는 것을 경험하는데... 죽음이 그렇게 통증이나 고통 없이 스스르 잠에 빠지는 것과 같이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게 그런 행운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 제가 어렸을 때 뇌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에 대한 후유증이 뒤늦게 나타난 거죠. 두통이 너무 심해서 두통약만 이틀인가, 3일동안 7알을 먹어도 낫지 않아 병원에 응급으로 실려 들어갔었죠. 그 이후의 기억이 없습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까 환자복 입고 있었고, 정신이 멍했죠. 신경 안정제를 얼마나 많이 맞은 건지 잠만 잔 기억 밖엔 없습니다. 그러니까 두통 밖엔 고통스러운 기억이 없는데 오히려 신경안정제 때문에 죽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잠깐 해 보았습니다. 어쨌든 의사는 절 살려놨으니 그 부분에 대해선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고. 사실 앞서도 얘기했지만 전 신앙인인데 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구도자 같은 삶을 사람들이 대체로 만족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전제가 만족한 삶을 살 때 가능하다고 보는 거죠. 그렇다면 어떤 면에선 굳이 조력자살을 선택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돈이 없지 않습니까 돈이! ㅠ 그게 가능하다고 해도 조력자살을 선택할 때의 정신상태도 생각해 봐야할 것도 같은데, 정말 기대에 차서 여행 가듯 좋아서 죽음을 선택하는 건 아닐 것 같아요. 그 보단 염세주의가 지배적일 것도 같은데 그런 죽음이 과연 만족한 죽음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신앙인들 대부분은 죽을 때 평안하게 죽는다는 통계도 있는데. 아, 물론 신에 종속되기 싫어하는 사람의 생각도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미숙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책걸상에서 다루어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더욱 존엄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투병하시면서 돌아가셨던 아버지로 인해 온 가족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더욱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YG 님 창업하시면 어떤 형태로든 동참하겠습니다. ^^
@롱기누스 감사합니다. 아직은 그냥 생각만 막연히 해보고 있답니다. 저도 주변에서 힘들게 투병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더욱더 이런 논의에 마음이 쏠리네요.
번역이 서걱거린다는 평이 많은데 저도 참다참다 원서를 주문했습니다. 가뜩이나 두꺼운데 영문 국문 번갈아 읽다보니 진도가 더디네요. 그치만 영어문장이 훨씬 가독성이 높고 문장이 유려합니다. 열심히 따라가볼게요.
@폴란드책방 아이고, 결국 원서 주문하셨군요. 영어 문장이 가독성이 훨씬 높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그래도 (영어 독해 실력이 형편 없어서) 원서만 읽어서는 속도가 너무 안 나더군요. :( 다른 분도 한국어판으로 읽다가 너무 서걱거리는 부분 말씀하시면 제가 원서 해당 부분 올려드릴 테니 참고하시는 전략도 권해드립니다.
조금 나중에 시작해서 이제 3장을 막 끝냈는데요, Old flo 이야기에서, 딸 피피가 너무 부럽?네요. 엄청 부유한 친정과 주위를 지켜주는 남자 형제들까지. 요즘 주위에 보면, 친정이 잘 사는 애들이 찐으로 잘 사는것 같아요. 엄마가 구축해 놓은 권력과 재물이 딸에게 그대로 이어지는... 요즘 능력있는 남자들은 이런 집 딸들을 부인으로 찾는거 같기도 하고요~
출산 그 자체는 어머니가 자신이 낳는 아기라면 무조건 돌볼 것이라는 보증서가 아니다. 어머니가 되고 싶어하는 여성은 누가 낳은 아기라도 사랑하게 될 수 있는 반면, 그런 경향이 없는 어머니는 자기 자신의 아기조차 사랑하지 못하게 된다.
어머니의 탄생 - 모성, 여성, 그리고 가족의 기원과 진화 199,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황희선 옮김
호랑이 사냥호르몬 ................(주성분: 외로움, 결핍, 집념의 아드레날린) 찌빠귀 첫 비행호르몬 ............(주성분: 두려움과 설렘의 세라토닌) 산낙지 절단호르몬 .................(주성분: 긴장과 도피의 노르에피네프린) 노새의 지구력호르몬 ..............(주성분: 초인적인 힘의 엔도르핀) 파리지옥의 인내심 호르몬 ......(주성분: 각성 촉진의 오렉신) 호랑가시나무의 자스몬산 ......(주성분: 방어기제 젖산) 여기에 옥시토신과 프로락틴을 살짝 가미하고 도파민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짜잔! 강력한 모성 호르몬제 완성이요. 밥은 팔짱을 끼고 레시피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누군가 이 레시피를 본다면 로보캅이라도 만드는 줄 알겠지만 실제로 인간을 비롯한 여러 동물의 모성 호르몬을 분석해 보면 이 레시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외로움과 결핍, 두려움과 설렘, 긴장과 각성, 방어력과 초인적인 힘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토록 야만적이고도 파괴적인, 강력한 감정은 처음이었다. 밥은 묘한 전율이 척수를 타고 흐르는 것을 느꼈다.
어쩌다 가족 마더메이킹 p.58, 김하율 지음
어쩌다 가족《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데뷔한 작가 김하율의 첫 소설집이 3쇄를 맞아 무거운 양장을 벗고 가벼운 무선제본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데뷔 초기부터 2021년 최근작까지 중에서 김하율의 작가적 정체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일곱 편을 골랐다. 누가 뭐래도 김하율이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가족'이다.
진도가 한참 나갔네요. 저도 책장에서 책을 꺼내서 읽다보니 (작년에 한참 이 책에 빠져 있을때 밑줄을 그은 것들 위주로) 내가 왜 이 내용에 경도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제가 쓴 단편소설 '마더 메이킹'이 생각났습니다. 이 작품은 페미니즘 SF앤솔로지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와 제 소설집 <어쩌다 가족>에 실린 작품인데요. 이 작품에 아쉬움이 있어서 장편화 해볼 생각에 자료조사로 읽은 책이었어요. '마더메이킹'은 근미래에 감정호르몬을 만들어서 상용화 하는 시대라는 전제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성취감, 자존감, 모욕감, 죄책감 등의 감정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감정호르몬을 만드는 회사에 어느날 익명의 의뢰인으로부터 '모성 호르몬'을 만들어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며 사건이 시작됩니다. 회사의 수석 연구원 밥과 존은 각자가 생각하는 모성의 이미지를 상상하며 레시피를 짭니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장모음 인용문) 그런데 여기에 고스트 팩터라는 요소가 있거든요. 레시피에 들어갈 때도 있고 안 들어갈 때도 있는 유령같은 요소예요. 철저한 과학자인 밥은 고스트팩터를 혐오합니다. 하지만 낭만주의자인 존의 레시피에는 고스트팩터가 있는 원료를 넣습니다. 이를테면 파리지옥의 인내심 호르몬에는 고스트 팩터가 없지만 존이 선택한 황제펭귄의 동상 걸린 발에서 추출한 인내심 호르몬에는 고스트 팩터가 있죠. 그 이름은 HOPE. 아무튼 이런 식의 이야기입니다. 밥과 존은 모성호르몬제를 완성할까요? 모성호르몬제를 만들어서 여성들에게 주입할 의도를 갖고 있는 익명의 의뢰인은 누구였을까요. ㅎㅎ 이 이야기가 너무 짧은 게 아쉬워서 장편화할 생각을 갖고 이 책을 읽었던 작년의 제가 떠오르네요. 마지막까지 함께 읽고 완주하겠습니다.
3쇄까지 찍으셨다면 꽤 성공작이네요. 나중에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미인이시네요. ^^
감사합니다, @stella15 님. 몇세기 전 들어본 말이네요. 미인… ^^;
ㅎㅎㅎ 그럴 리가요?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닙니까? ^^
디지털 비주얼 크리에이션 툴(포토샵ㅋㅋㅋ)의 힘이라고 합의를 보시죠.
저는 어제 <암컷들> 도착해서 오늘(9일) 서론 읽었는데 '오컴의 면도날'이란 말 재밌네요. '간결성의 원칙'이라는군요. 가장 간단한 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갑자기 진화론, 너 별거 아니네. 괜히 과포자란 이유로 쫄고 있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로버트 라이트는 괜히 지 잘난 척 하다가 뒤로 넘어져 코가 깨지는 일을 연출했네요. 그 덕분에 여성들이 일류 대학의 복도를 걸으며 스스로 다윈을 공부하고 야외로 나가 수컷에 대한 똑같은 호기심으로 암컷을 연구하게 됐다니 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읽으시는 책의 저자인 세라의 집에서 여과학자들이 '여인네들'이란 이름으로 30년간이나 모여서 진화에 대해 잘근잘근 씹었다니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좀 부럽더군요. 사실 저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어 볼 생각을 했던 건 진화론이 페니니스트의 공격을 받기도 하지만 창조론과도 대척점에 있기도 하죠. 그래서 혹시 뭔가 덤으로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사실 진화론이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 마치 정론인 양 학교에서 가르치고 입을 다물고 있으니. 물론 창조론은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이론이고 종교적 색채 때문에 교과서에 배제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진화론을 무조건 우위에 두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론을 지지하는 과학자가 있느니만큼 더 많은 논쟁이 필요할 것 같은데 진화론 하나만을 고집한다는 건 태만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아 뭔가 석연치 않네요. 암튼 이 책도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저자가 유머러스하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읽고 생각나는대로 글 올려 보겠습니다.
암컷들 -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마다가스카르의 정글과 케냐의 평원, 하와이나 캐나다의 바다 등을 종횡무진 모험하면서, 진화생물학의 최전선을 걷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난다. 바람둥이 암사자, 레즈비언 알바트로스, 폭압의 여왕 미어캣, 여족장 범고래 등 수컷보다 방탕하고 생존을 위한 투사로 살아가며 무리 위에 군림하는 자연계 암컷들의 진면목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펼쳐 보인다.
저자가 머리말 21-22쪽에서 제기한 질문들은 저 또한 답이 궁금한 것들입니다. 저자의 답변이 책에서 어떤 식으로 설명될지 기대되는군요. 무화과를 좋아하는데 이 책에서 든 성비 조절의 사례에 따른다면 무화과말벌 수컷들의 무수한 시체들을 내가 씹어먹었다는 말인가 하고 경악했습니다. 찾아보니 다행스럽게도 시판용 무화과들은 말벌을 통해 수분을 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안심하고 다가오는 여름의 무화과 철을 기대해봅니다. 황금연휴 기간에 강릉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바닥에서만 7시간을 쓰면서 시간과 체력을 소진한 탓에 이제 겨우 3장을 다 읽었네요. 평년과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일년 중 야외 활동하기엔 가장 좋은 계절이 지금이라 독서가 쉽지 않네요. ㅋㅎ
조력사는 제 나이 또래 이상이 주로 관심있는줄 알았는데 젊은분들도 그러시군요. @YG 님이 소개해주신 책들 중에도 읽지는 않았지만 알고 있던 책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앞으로 제도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하지만 죽음에 관한 문제라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연명치료 거부도 부모님이 서명해두었더라도 자식들 중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연명치료를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말이 쉽지 그 상황이 닥치면 자신이 부모님의 삶을 끝내는 결정을 하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워집니다. 조력사의 경우는 더 힘들 것 같아요. 우리 마음이라는게 심한 경우 하루에도 몇 번씩 뒤바뀌는데(내 마음 나도 몰라) 진짜로 죽고 싶은 것인지 누가 확신할 수 있으며 질소 가스 배출 버튼을 누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젊은이들까지 이 문제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 압박이 심해지니 시간은 걸리더라도 본격적으로 공론화되어 원하는 분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때가 오겠죠. 전 육체없이는 영혼이나 정신도 없다는 주의라서 그만큼 더 내 몸이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즐겁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서도 그런 즐거움 중의 하나니까 이른 아침부터 몽롱한 상태에서도 두꺼운 책을 들고 야단법석이겠죠. ㅎㅎ
"다야크과일박쥐와 같은 드문 예외를 제하면, 수유는 암컷의 특수한 능력이다. 수컷은 정상적으로는 젖을 분비하지 않는다" 이것은 체내 수정과 임신을 하는 동물에서는 부모 중 어미만이 아기가 제 자식임을 확신할 수 있다는 사실과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이와 대조적으로 수컷은 자신의 자식이 아닐 수도 있는 자손에게 투자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게끔 진화해야 했다. 여지껏 임신에 바친 자원을 고려해 보면 젖에 대한 영아의 의존성과 어미의 제공 능력(어미 자신의 서열 그 자체는 아니다.)이 어미의 운명을 봉인한다. 영아에 대한 자원 공급이 언제나 성-특정적이지는 않았다는 점, 그리고 반드시 그럴 필요도 없다는 점을 볼 때, 어떻게 수유는 암컷에게 매우 결정적이고도 독특한 전문 영역이 된 것일까? 무엇이 어미에게 젖 꼭지를 남긴 것일까?
어머니의 탄생 - 모성, 여성, 그리고 가족의 기원과 진화 219,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황희선 옮김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어미만이 자손의 유전적 확실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수컷은 자신이 유전적으로 친부인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자원 투자에 소극적이 되었을 가능성... 수유는 생리적 기능일 뿐만 아니라 진화적 전략중 하나라는 부분.... 엄마는 알죠,, 누구자식인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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