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

D-29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읽지도 않고 쭟아가는 것도 쉽지 않던데, 일하시면서 책 읽으시랴, 벽돌 책 이끌어가시랴, 팟캐스트에 이 많은 일들을 어떻게 다하지? 늘 의문이라는 것 아닙니까. ㅋ 암튼 이번 달도 저는 많은 도전과 배움을 얻었고 갑니다. 이달은 참 여러 뜻하지 않은 일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나가는 여러 그믐지기들을 보면서 이게 그믐의 저력이구나 다시한번 깨닫는 개기도 되었습니다. 저는 사놓고 안 읽은 책이 많아 일단 그걸 좀 소화하는 방향으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도록하겠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무탈하십시오.^^
@YG 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독서가 덕분에 무사히 끝났네요. <냉전>은 비교적 신간이라 그런지 여러 도서관에 없네요. 그래서 5월초에 한 도서관에 미리 구매 신청을 했는데 정가 5만원 이상의 책은 신청을 안 받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ㅋㅎ 그래서 제 손에 책이 없네요. 꿩 대신 닭이라고 같은 저자가 쓴 <냉전의 지구사 미국과 소련 그리고 제3세계>가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와봤습니다. 이 책도 800쪽의 벽돌책이구만요. 전 이 책을 슬슬 읽어보겠습니다.
@밥심 님, 예스24 크레마 회원이 되면(첫 달 무료) 읽으실 수 있다는 정보를 4월에 접했던 것도 같은데 한번 확인해 보세요.
“~오래된 영장류 두뇌의 한 구석에서 정서적인 과정으로 진행되고 자신의 은하계 왕국의 통치자인 이 아기는 안도감과 함께 잠에 빠져 든다“ 이 마지막 문장이 복잡했던 머릿속을 진정시켜줍니다 <행동>과 <어머니의 탄생>은 제 사고를 받치는 든든한 기둥이 되었습니다 비용과 효율성의 해밀턴 규칙이 모든 생존의 공식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 것이 큰 수확입니다 (경영을 공부할때 많이 고민했던 문제인데) 완독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도 어머니의 탄생을 읽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stella15 님, 5월 벽돌 책 함께 읽기 모임에서 즐거운 대화 상대가 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책을 함께 읽지 않으셨다지만, 꼭 함께 읽는 느낌이었어요. 하하하! 다음에는 함께 책도 읽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요!
@siouxsie 주말에 마무리하시겠네요. 자투리 시간에 벽돌 책 함께 읽기 따라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함께 해주셔서 제가 소소하고 즐거운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거지요. :) 6월에도 벽돌 책 즐겁게 함께 읽어요!
@달맞이 님, 완독하느라 고생하셨어요. 1월과 5월에 읽은 두 책이 겹치는 대목이 많지요? 실제로 새폴스키가 한창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할 때, 허디는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서 논쟁의 한복판에 있었으니 둘 사이에도 분명히 교류가 있었을 테고 또 허디로부터 새폴스키도 영향을 받았을 거예요. 새폴스키 책에 실제로 허디가 등장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책 읽는 동안 행복한 시간 보내셨다니 저도 뿌듯하답니다. :)
제가 6월 1일에 이 모임이 끝나도록 설정해 뒀었나 봅니다. 여러분과 함께 5월도 즐거웠어요. 6월에 또 다른 게시판에서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책 함께 읽지 않으시는 분들도 놀러 오세요! :)
오늘 책을 다시 펴고 14장을 읽었습니다. 덮어두어도 책은 언제나 기다려주네요. 많이 뒤처졌지만 서두르지 않고 3부 끝까지 다 읽을게요. 6월의 냉전도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의 문제의식에 동의하면서 시작한 <어머니의 탄생>은 기대 이상의 내용이었어요. 늦은 나이에 임신한 아이를 7개월에 조산하고 3개월간 병원에 둔 채 '애착형성'할 시간이 없었던 경험을 되짚으며 읽었습니다. 할머니 가설, 할머니 시계 가설, 번식 성공가능성을 중요시하는 어머니, 부모자식 갈등, 아버지를 포함한 대행어미, 해밀턴 법칙 등 방대한 내용을 쓰신 작가님 존경합니다. 이 방에 수많은 글을 올리신 분들이 어찌나 열심히 읽고 글을 쓰시는지 ...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6월에는 밀린 책 좀 읽고 다음에 또 함께 할께요. 내일까지 방이 열리는줄 알고 있다가 닫히기 전에 급하게 글을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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