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북탐독책들 즐겁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수북플러스도 재밌게 읽어보려고요.
[📚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새벽서가
밍묭
수북 정말 오랜만이네요!! 컴백을 기다렸습니다ㅎㅎ 이번 작품들도 너무 기대돼요 ><
그리고 책드림 이벤트는 14일까지던데,,, 링크가 종료되어있더라고요...! 혹시 제가 너무 늦게 확인한 건가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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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uxsie
<두리안의 맛> 읽고 작가님 북토크에도 참여했었지만, 작가님의 매력에 푹 빠져 다시 참가합니다~ 책은 있습니다! 야호~

라아비현
오우 이책 도서관에서 마침 빌린 책이네요 참여합니다

수북지기
밍묭님의 대화: 수북 정말 오랜만이네요!! 컴백을 기다렸습니다ㅎㅎ 이번 작품들도 너무 기대돼요 ><
그리고 책드림 이벤트는 14일까지던데,,, 링크가 종료되어있더라고요...! 혹시 제가 너무 늦게 확인한 건가요 흑흑
안녕하세요. 종료시간이 조금 일찍되어있어서 그 랬나봐요ㅜㅜ 올해 다른 수북 도서들도 팩드림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니 다음 기회에도 참여해주세요 :)

라아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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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US
기대됩니다. 부릉부릉~~

마키아벨리1
정말 궁금한 책이었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마키아벨리1
책 잘 받았습니다


물고기먹이
책 잘 받았습니다 :D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헤헤


김의경
책이 하나둘 도착하고 있나 봅니다. 같은 책인데 사진마다 다 달라 보이네요^^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린
안녕하세요 책 잘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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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디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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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아이스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이제 첫 장 읽기 시작했습니다. 봄바람처럼 살랑 살랑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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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리
같이 읽는 소설, 다시 시작하니 참 좋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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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US
얼른 읽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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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의경
안녕하세요. 수북탐독에 이어 수북플러스 첫 번째 시간 <두리안의 맛> 모임지기 김의경입니다. 모임 신청해주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지금쯤이면 책이 모두 도착했을 것 같네요. 책이 없는 분은 도서관에서 렌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책의 독서모임 모임지기를 하니 기분이 새로운데요, 색다른 매력의 독서모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틀에 한 번 정도 질문을 올리겠지만 책을 읽다가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을 주셔도 좋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하루에 9~10쪽씩 읽으면 그믐 동안 모두 읽을 수 있는 분량이네요. 흐름이 끊기는 게 싫다면 한 주에 단편 2개씩 읽으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책의 목차와 책 소개를 올리고 내일부터 준비된 질문을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린다니 외출 계획 있으신 분은 우산 준 비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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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의경
책소개
장편소설 《콜센터》, 소설집 《쇼룸》을 통해 노동자이자 소비자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야기를 핍진하게 그려온 소설가 김의경의 신작 소설집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두리안의 맛》에 수록된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비정규직 노동자이거나 사회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들이다. 그들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공장에 출근하고, 팬데믹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는다. 어른들의 관심 밖에 놓인 비행청소년들이, 대중의 시선에 노출되어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이틀에 한 번 꼴로 당일 아르바이트를 구하며 근근이 먹고살아가는 인물들이 촘촘하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이번 소설집에서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부품처럼 부려지다 언제든 교체될 수 있다는 두려움의 복판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비단 청년세대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삼각김밥 공장에 젊은 노동자들이 유입될 때마다 위기를 느끼며 뼈가 부서져라 애쓰는 칠십대 할머니 소순(〈순간접착제〉)과, 백화점에서 감정 노동을 하던 기억을 회상하는 사십대 여성 ‘나’와 ‘혜수’(〈호캉스〉)의 상황 또한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인구 고령화가 심해지고 은퇴 이후의 삶이 막막해지면서 노후 준비 또한 녹록지 않아 이렇다 할 대안이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급변하는 사회 속 힘겨운 공존을 눈앞에 두고 세대 간의 결속을 위해 이 소설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무엇일까.
목차
순간접착제 ―7
시디팩토리 ―41
두리안의 맛 ―75
호캉스 ―123
유라TV ―161
주인집 딸 ―191
나비 ―217
최애의 후배 ―249
해설•허희 (문학평론가)
빚진 자들의 세계 ―274
작가의 말 ―288

김의경
드라이아이스님의 대화: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이제 첫 장 읽기 시작했습니다. 봄바람처럼 살랑 살랑 기대가 되네요. ^^*
봄날에 시작하는 독서모임이네요 반갑습니다~

김의경
아린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책 잘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린 님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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