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이 공간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조금 쑥스럽지만, 그래서 더 하고 싶기도 합니다. 저는 책이에요. 책을 읽거나 책과 관련된 걸 하거나 그믐에서 읽고 쓰는 것. 저는 이 행위들이 다 저를 위로하는 것 같아요. 마음이 복잡할 때면 소설 속에 폭 빠져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상황을 잠시 잊기도 하고, 모르는 분야는 책을 통해 이것저것 알아가는 과정들이 의미 있게 느껴질 때가 많거든요. 얘(?)랑 평생 친구하고 싶습니다.
역시 책이시군요. 이곳에 온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생 친구'라는 말 멋지네요. 그래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가 봅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그믐에는 책이 평생 친구인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제가 찾기만 하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는 게 이 친구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는 말씀에도 너무 공감하고요.
부럽네요. 소중한 시력 잘 관리하며 보세요~ 전 마음이 급합니다. 노안이 더 진행되기 전에 좋은 책 많이 읽어야하는데 좋은 책이 너어어어무 많다보니 맘만 급해집니다. ㅋ
의료기술이 발달해 노안을 이겨낼 수 있는 수술이 참 많더라고요~저도 무섭긴 해서 루테인 열심히 먹고 있는데, 때가 되면 수술 1-2번은 받으려고요....이미 라식도 한 몸이라...눈에만 돈을 얼마나 쏟아 붓는 건지~ 그래도 책을 위해서라면!!
책을 보려고 눈수술하시는군요.. 이런 대화는 그믐에서만 볼 수 있는 건가요 ㅎㅎ
사실 저도 눈이 아플때..아..눈은 안돼!!라고 생각은 하는데.. 기술이 발전하면 조만간 자기 눈 시력에 자동으로 조정?보정?되는 안경이 생길거라는데..그럼 걱정할 필요가 없으려나..싶기도 하고요 ~
눈에 렌즈 삽입하는 게 제일 안전하고 오래 간대요~ 그리고 수정액 교체하면 세상이 맑아지고요. 10년 후 쯤에 그믐에서 다같이 모여서 안과 가면 할인해 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수지님, 저도 끼워주세요! 히힛
네 10년후에 꼭 다같이 우루루 몰려가서 받아요^^
앗... 10년 뒤 안과에서 다 같이 만나는 건가요? 여럿이 가면 할인해줄거 같아요 ㅋㅋ
네, 제가 10년 후에 병원도 괜찮은 곳으로 알아보고 '그믐 노안 안과방'도 열겠습니다!
저도 손 번쩍?!! 그믐 노안 안과방 두근두근 >_< 앗 꽃의 요정으로 언제 바꾸셨나융, 지금 봤어요 ㅎㅎ
네, 제 마음 속에 접수해 놓겠습니다. 닉네임은 며칠 전에 큰 맘 먹고 더 늦기 전에 본캐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바꿨습니다. 그믐 분들이 저를 수지라고 부르시면 자꾸 배수지 씨 생각이 나서...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요. 드디어 자폭 으악!! 심지어 제 영어 이름은 케이트예요. (아무도 묻지 않지만 다 이야기 봅니다.) @김의경 그러게요~ 안약 넣을 때 손이 떨리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케이트님 저는 제씨 입니다 이름이 지혜이다 보니 지혜씨, 지혜씨, 지혜씨, 제씨, 제씨~ 요렇게?ㅎㅎㅎㅎ
사실 필리핀에 있을 때 "니가 무슨 케이트냐. 까떼가 딱 어울린다."고 케이트는 버림 받고 까떼로 종종 불렸어요...ㅜ.ㅜ
까떼도 나름 귀엽네요. 카페라떼 같아요 ㅎㅎ
제씨를 현실에서 만난 건 처음이네요. 제씨라면 제갈공명밖에 모르네요... 정말 드문 성씨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성은 '전' 이긴 합니당 작가님 다음주 책방연희에서 만나뵙겠습니다 :D 퇴근하고 아주 신난 발걸음으로 가겠어요!!!ㅎㅎㅎ 아마 @꽃의요정 님과 가까이 앉아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헤헤
온라인에서 보다가 오프에서 본다니 설레네요. 6.25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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