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김의경님의 대화: 6. 날이 더워지니 책을 서너 권 배낭에 담아서 호캉스를 가고 싶어지는데요, 요즘같은 불황에 <호캉스>를 읽으면서 간접체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영 작가님이 질문을 보내주셨어요.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작은 질문인데요, <호캉스>에서 ‘반지’는 어떻게 된 걸까요? 소설에 드러나지 않으나 작가님이 구상하신 내용이 궁금합니다. 더불어 독자분들에게 드리는 질문도 있습니다. 만약 빨리 써 버리고 싶은 거액의 돈이 생긴다면 어디에 쓰고 싶으신가요!
반지는 늘 그렇듯이 반지 주인이 부주의하게 어딘가에 떨어뜨린거 아닐까 싶었어요. 실제 반지의 행방 보다는 저렇게 직원을 의심하는 상황을 보며 주인공이 느끼는 일종의 트라우마를 보여주려고 하신 거 같기도 하구요. 계속 호텔 객실을 청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엄마들도 어디 가면 꼭 내 집 같아서 정리하고 치우고 그러는 모습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저는 찝찝한 돈이 생기면 그냥 확 기부를 해 버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찝찝한 돈에 제 추억이 묻는 것도 싫어서 뭔가를 하고 싶지도 않을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것은 한번에 누군가에게 기부하고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것이라면 좀 비겁할까요
마키아벨리1님의 대화: 저도 영화를 좋아하는데, 특히 한 동안은 홍콩영화, 일본영화, 드라마를 좋아했었습니다. 다케우치 유코를 가장 좋아해었는데(ㅠㅠ), 최근에는 홍콩이나 일본에서 재미있는 영화, 드라마가 거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오페라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코로나 시절 MET 오페라를 무료로 스트리밍 해줄 때 거의 모든 작품을 보았고, 최근에는 가끔 유튜브 등을 통해서만 오페라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오페라 배우를 하는 성악가들이 지금은 최애 연예인 비슷한 존재들입니다.
다케우치 유코가 <조금씩 천천히 안녕>에 나온 배우군요. 저는 아오이 유우를 좋아해서 그 영화를 봤답니다. 오페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오페라의 유령은 봤습니다. 사실 뮤지컬도 자주 못보는지라 오페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
김의경님의 대화: 다케우치 유코가 <조금씩 천천히 안녕>에 나온 배우군요. 저는 아오이 유우를 좋아해서 그 영화를 봤답니다. 오페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오페라의 유령은 봤습니다. 사실 뮤지컬도 자주 못보는지라 오페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
저도 아오이 유우와 다케우치 유코 좋아했는데 <조금씩 천천히 안녕> 영화는 못봤었어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영화 방영 후 4개월 뒤에 유코가 사망했네요... 진짜 좋아하던 배우라 넘 안타까웠어요.
심호흡은 너무 짧아. 가출한 넋이 돌아오는 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국민체조를 하는 시간이면 충분할 거야.
두리안의 맛 129P, 김의경 지음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김의경님의 대화: 6. 날이 더워지니 책을 서너 권 배낭에 담아서 호캉스를 가고 싶어지는데요, 요즘같은 불황에 <호캉스>를 읽으면서 간접체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영 작가님이 질문을 보내주셨어요.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작은 질문인데요, <호캉스>에서 ‘반지’는 어떻게 된 걸까요? 소설에 드러나지 않으나 작가님이 구상하신 내용이 궁금합니다. 더불어 독자분들에게 드리는 질문도 있습니다. 만약 빨리 써 버리고 싶은 거액의 돈이 생긴다면 어디에 쓰고 싶으신가요!
저는 친정부모님과 함께 크루즈 여행 및 스페인 순례길을 가보고 싶습니다아아아앗! 효도는 이런 꽁돈으로 해버리는 거지요! 금액이 좀 큰 꽁돈이라면 건물주가 되서 매월 월세를 따박따박 받는 황금거위알을 만드는 것도 좋지 말입니다ㅎㅎㅎ 저는 결혼반지를 집에서 잃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사갈때는 나오겠지~ 싶었는데 이사갈때도 못찾아서.... 제 결혼반지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가아끔 반지끼고 싶을 땐 신랑꺼를 제 왼쪽손 두번째 손가락에 끼우고 다닐때도 있어요~
이것만 제대로 익히면 평생 건강하게 살다가 아프지 않게 죽을 수 있다. 너희들 병에 걸려서 자리보전하는 게 얼마나 민폐인지 알아?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거라고.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하루 한 번씩 평생 동안 국민체조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
두리안의 맛 130p, 김의경 지음
자본주의 사회에서 힐링이란 누군가의 감정을 사는 것 아닌가. 누군가의 감정을 소모시켜 서비스를 받는 것 아니냔 말이다. 내 기분이 좋아지면 누군가의 기분은 나빠질 수도 있었다.
두리안의 맛 139P, 김의경 지음
<호캉스>는 월급 사실주의 2025년도편 중 조승리 작가님의 [내가 이런데서 일할사람이 아닌데] 글이 생각나게 만들더라구요ㅎ 조승리작가님께서 시각장애가 있으셔서 직업 마사지를 하시는데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이 백화점 사람들이거든요ㅎ 그래서 누군가의 감정을 소모시켜 서비스를 받는 것이라는 말에 이 책이 생각났습니다ㅎ
내가 이런 데서 일할 사람이 아닌데 - 월급사실주의 2025동시대 한국사회에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해, 발품을 팔아 사실적으로 쓴다는 규칙을 공유하며 결성된 ‘월급사실주의’ 동인의 단편소설 앤솔러지 『내가 이런 데서 일할 사람이 아닌데 - 월급사실주의 2025』가 출간되었다.
김의경님의 대화: 상황이 어려울수록 단순해질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쓸모 같은 거 상관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그러기가 쉽지 않겠죠..
독서야말로 세상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한테 해 주라고 한 어떤 작가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는데 "쓸모는 모르겠고, 우린 책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는걸."이라고 해 주라고 하셨어요. (정확한 워딩은 아닙니다. ㅋㅋ) 예전에 그믐에서도 자주 한 말이지만, 눈이 펑펑 쏟아져서 앞도 안 보이는 날 1km가 넘는 도서관에 걸어가며 제가 왜 이런 미친짓을 하나...란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근데 답이 아주 간단했어요. '좋아하니까!' 그 이후엔 어떤 책을 읽든 뭘 하든 그냥 즐겁게 하기로 했어요. 정말 하기 싫은 일은 안 하고~
화제로 지정된 대화
7. 어느덧 모임이 중간에 다다랐는데요 일곱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윤주와 혜수는 돈을 내고도 호캉스를 즐기지 못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감정노동자들이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분명 많은 것을 해결해줍니다. 윤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힐링이란 누군가의 감정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윤주에게 혜수는 이런 말을 하죠. “그런데 그 힐링이란 거 말이야. 꼭 누군가의 감정을 소모시키면서 해야 하는 걸까?” 소설 속 문장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즐거움과 죄책감이 동시에 드는 순간들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 글에 달린 댓글 6개 보기
김의경님의 대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신걸요. 말씀하신대로 익명의 공간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도 다른건 몰라도 벽돌책의 경우 혼자 읽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대하소설도 그렇고요. 토지 3부를 다 읽은 사람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답니다. ^^;
에고,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믐에서 <벽돌 책 모임> 덕분에 한 권 한 권 두꺼운 책들을 읽어가고 있는데요. 모임지기님의 정성스러운 진행에 늘 감사하면서도, 제 평생에 이렇게 두꺼운 책들은 처음입니다(푸하하). 무척이나 생경한 경험인데, 그만큼 소중한 경험이기도 해요:) 저도 토지 3부를 다 읽은 사람은 제 주변에서는 아직, 제 연인 밖에 못 본 것 같은데요. 서로 책으로 알게 된 사이라 더 끈끈하고, 삶의 이야기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 직장 말고 명함에 자유롭게 뭘 적어 넣으려면 자존감부터 높이 쌓아 올려야 할 것 같아요. 누구나 인정해주는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스스로 인정하는 나의 일을 적어야 하니까요. 그런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일단 연습해보자면 '춤추면서 글 쓰는 사람입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봅니다.' 쑥쓰럽지만 이 정도 적을까요?
연해님의 대화: 에고,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믐에서 <벽돌 책 모임> 덕분에 한 권 한 권 두꺼운 책들을 읽어가고 있는데요. 모임지기님의 정성스러운 진행에 늘 감사하면서도, 제 평생에 이렇게 두꺼운 책들은 처음입니다(푸하하). 무척이나 생경한 경험인데, 그만큼 소중한 경험이기도 해요:) 저도 토지 3부를 다 읽은 사람은 제 주변에서는 아직, 제 연인 밖에 못 본 것 같은데요. 서로 책으로 알게 된 사이라 더 끈끈하고, 삶의 이야기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토지를 드라마로 본 사람은 많지만 완독한 사람은 없다는 소문을 들었답니다. 저는 이십대때 도전했다가 실패했어요ㅜ
김의경님의 대화: 6. 날이 더워지니 책을 서너 권 배낭에 담아서 호캉스를 가고 싶어지는데요, 요즘같은 불황에 <호캉스>를 읽으면서 간접체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영 작가님이 질문을 보내주셨어요.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작은 질문인데요, <호캉스>에서 ‘반지’는 어떻게 된 걸까요? 소설에 드러나지 않으나 작가님이 구상하신 내용이 궁금합니다. 더불어 독자분들에게 드리는 질문도 있습니다. 만약 빨리 써 버리고 싶은 거액의 돈이 생긴다면 어디에 쓰고 싶으신가요!
반지는 분명히 그 상습범의 주머니 어딘가에 있을거에요!!! 휴우,,,, 상습범 물러가랏!!!! 거액의 돈..이 생긴다면.. 한 달의 생활비 걱정하지 않고 하루의 삶을 신경 쓰지 않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고 먹고 산책하고 책 읽고 글 쓰고 그러면서 탈탈 돈이 털릴때까지 쓰고 싶습니다. 근데.. 돈도 써본 사람이 쓴다고... 거액을 훌렁훌렁 쓸 수 있을지....;;; 또... 그 후에 돌아와야 할 삶이 두려울 것 같기도 해요.. ㅠㅠ
김의경님의 대화: 토지를 드라마로 본 사람은 많지만 완독한 사람은 없다는 소문을 들었답니다. 저는 이십대때 도전했다가 실패했어요ㅜ
앗 여기있습니다!! ㅋㅋ 2년 전에 시작했는데 읽다 말다 까먹어서 자꾸 다시 읽고 그러다가 작년에 그냥 기억 안 나도 고~ 하면서 그냥 쭈우우욱 읽어나갔어요. 워낙 대서사다 보니 회상 장면이 종종 나와서 도움이 되었고요, 좋더라고요. 나중에 어디 들어가서(?) 맘 먹고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다시 토지만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게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헤헷, 아! 도서관 반납일이 있던 것도 완독에 한 몫을 했고요 ㅎㅎ 야홋
siouxsie님의 대화: 독서야말로 세상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한테 해 주라고 한 어떤 작가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는데 "쓸모는 모르겠고, 우린 책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는걸."이라고 해 주라고 하셨어요. (정확한 워딩은 아닙니다. ㅋㅋ) 예전에 그믐에서도 자주 한 말이지만, 눈이 펑펑 쏟아져서 앞도 안 보이는 날 1km가 넘는 도서관에 걸어가며 제가 왜 이런 미친짓을 하나...란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근데 답이 아주 간단했어요. '좋아하니까!' 그 이후엔 어떤 책을 읽든 뭘 하든 그냥 즐겁게 하기로 했어요. 정말 하기 싫은 일은 안 하고~
꺄!! 좋아하니까 ><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저는 친정부모님과 함께 크루즈 여행 및 스페인 순례길을 가보고 싶습니다아아아앗! 효도는 이런 꽁돈으로 해버리는 거지요! 금액이 좀 큰 꽁돈이라면 건물주가 되서 매월 월세를 따박따박 받는 황금거위알을 만드는 것도 좋지 말입니다ㅎㅎㅎ 저는 결혼반지를 집에서 잃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사갈때는 나오겠지~ 싶었는데 이사갈때도 못찾아서.... 제 결혼반지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가아끔 반지끼고 싶을 땐 신랑꺼를 제 왼쪽손 두번째 손가락에 끼우고 다닐때도 있어요~
와아, 꽁돈 효도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너무 좋아요!!! 크루즈도 좋고 순례길도 좋고!! 짐들고 순례는 넘 힘드니까 짐은 다음 숙소로 보내고 (돈으로 ㅋㅋ) 천천히 걸으면서 순례길을.. 와아, 상상만 해도 신이납니다 >_< 결혼반지... ㅠㅠㅠㅠㅠㅠ 악.... ㅠㅠㅠㅠ
김의경님의 대화: 7. 어느덧 모임이 중간에 다다랐는데요 일곱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윤주와 혜수는 돈을 내고도 호캉스를 즐기지 못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감정노동자들이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분명 많은 것을 해결해줍니다. 윤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힐링이란 누군가의 감정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윤주에게 혜수는 이런 말을 하죠. “그런데 그 힐링이란 거 말이야. 꼭 누군가의 감정을 소모시키면서 해야 하는 걸까?” 소설 속 문장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즐거움과 죄책감이 동시에 드는 순간들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힐링은 누군가의 감정을 소모시킨다는 말에는 반대합니다. 아르바이트나 타인을 대할 때를 생각해보면 친절한 응대가 힘들기도 하지만 친절하게 돌아오는 상대방이 있으면 제 친절도 진심이 되고, 감정이 소모된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럼 마찬가지로 힐링을 하면서 서비스직원들을 만날 때 진상을 부리지 않고 친절하게 대한다면 서로 감정이 소모되지 않고 즐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의경님의 대화: 사실 저는 상습범이라서 있지도 않은 반지 이야기하는 여자로 설정했어요. 청소를 하다 보면 반지가 나올수도 있겠죠? 다른 손님이 두고간 반지가 ㅎㅎㅎ
오, 이 설정도 너무 흥미로워요. 그렇게 새로운 반지를 득템... (죄송합니다)
김의경님의 대화: 반지 같이 작은건 스스로 잘 보관해야 할거 같아요. 저도 숙박업소에서 귀걸이 잃어버린 적 있는데 그걸 찾아내라고 하진 못할 거 같아요. 금속 알러지가 있어서 빼서 손에 들고 있다가 택시에도 귀걸이를 두고 내린 적 있답니다. 비싼 거면 생각이 달라지겠죠? 스위트룸 같은 비싼 방은 고객이 두고간 물건을 보관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전에 펜션에 놀러 갔다가 목걸이를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요. 집에 도착한 후에야 없어진 걸 알고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반전은 잘 찾아보니 제 세면도구 가방에 들어있었다는. 다행히 펜션에 연락드리지 않았었는데,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죄송해질 뻔했어요.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톱클래스 20주년 특별호 <질문력> 함께 읽어요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스토리탐험단의 5번째 모험지!
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속으로!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셰익스피어 - 한여름 밤의 꿈, 2025년 6월 메인책[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궁금한 사람들, 주목!!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