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리님의 대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어떤 직업도 오케이입니다👌
세상이 달라지는데 직업이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으리란 법은 없죠.
전공과 별개의 직업을 택한다면, '응원인'가 되고 싶어요.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요. 사실 지금 '응원인'이 필요한 건 바로 저예요...😭
응원인이라니 너무 좋네요. 응원인과는 다르지만 조영주님의 '절친대행'이라는 소설에 돈을 받고 친구를 해주는 사람이 사람이 나와요. 돈으로 관계를 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품고 소설을 읽다보면 읽다보면 돈으로 산 친구도 일시적으로 위안이 될 수 있겠구나 싶으면서도(소설에 나오는 절친대행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더라고요) 결국 부작용과 휴유증이 남는구나 깨닫게 됩니다.

코스트 베니핏 - COST BENEFIT다섯 작가가 들려주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에 관한 이야기들. ‘코스트 베니핏’, 우리말로 하면 가성비. 가성비는 ‘가격대비성능’의 준말로, 소비자가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 성능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을 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가성비가 우리 삶에 적용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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