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부하고 학교 다니는 거 좋아하는 타입이요! 여력만 되면 평생 공부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어요 ㅎㅎ 도서관 사서!! 멋있다!! 잘 어울려요, 또다른 석사과정, 응원합니다 !!!!
[📚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Kiara

새벽서가
저도 아주 가끔 복권을 삽니다. 일년에 한 번정도? 잭팟 금액이 어마무시할 때 한 번씩 사면서 그런 생각해요. 당첨되면 전세계 대학에서 여러 수업 들어봐야지~~

연해
와... 새벽서가님 정말 멋지세요. 이번에는 도서관 사서를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평생 무엇이 되었든 공부(하고 연구)하는 마음으로 나이 들고 싶다는 게 꿈이자 지향점인데, 새벽서가님의 부드럽고 잔잔한 문장에 제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그믐에서 나누는 이야기도 어쩌면 '책'을 주제로 한 삶의 공부일지도 모르겠어요(그래서 이렇게 좋은가 봐요).

새벽서가
언제 읽어도 마음 편하고 몽글몽글한 마음이 생기게 하는 연해님 덧긏들~~ 애정합니다! ^^

연해
저는 @새벽서가 님의 삶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질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꼭 이번 모임이 아니더라도, 많은 모임에서 함께 했으니까요).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내면이 단단한 분 이실 것 같다는 상상을 하곤 한답니다:)

새벽서가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의경
언젠가는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는 새벽서가님을 뵙게 되는 건가요? 구두 가방 디자이너, 교사, 도서관 사서 모두 멋진 직업이네요. 여러 분야의 공부를 하셨으니 공부를 도와주는 일 누구보다 잘하실 것 같아요. 게다가 학교와 공부를 좋아하신다니...(대부분은 싫어하지 않나요?ㅎㅎ) 찰떡입니다!

새벽서가
전 새로운 걸 배우는 그 행위가 너무 즐겁더라구요~ ^^
Rhong
저는 블루베리요. 진짜진짜 오래전에 미국에서 딱 이만때쯤 블루베리를 처음 접했어요. 그때는 시즌일때만 과일이 나오는 그런 시절이었는지, 엄청 많은 양을 엄청 싸게 파는 2달정도 너무 먹 어서 몸이 후덜덜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직도 너무 좋아합니다. 그릭오거트에 블루베리와 치즈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침 메뉴예요.

김의경
아침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늘 고민인데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치즈. 저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연해
어떤 일이든 그렇지. 업이 되어버리면. 나도 문학 담당 기자 하기 전엔 책 좋아했어.
『두리안의 맛』 <두리안의 맛> p.102, 김의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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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
- 공짜 여행 별로였어요.
여행 기간 동안 SNS에 올린 첫 진심이었다.
『두리안의 맛』 <두리안의 맛> p.121, 김의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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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자본주의 사회에서 힐링이란 누군가의 감정을 사는 것 아닌가. 누군가의 감정을 소모시켜 서비스를 받는 것 아니냔 말이다. 내 기분이 좋아지면 누군가의 기분은 나빠질 수도 있었다.
『두리안의 맛』 p. 139, 김의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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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의경
6. 날이 더워지니 책을 서너 권 배낭에 담아서 호캉스를 가고 싶어지는데요, 요즘같은 불황에 <호캉스>를 읽으면서 간접체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영 작가님이 질문을 보내주셨어요.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작은 질문인데요, <호캉스>에서 ‘반지’는 어떻게 된 걸까요? 소설에 드러나지 않으나 작가님이 구상하신 내용이 궁금합니다. 더불어 독자분들에게 드리는 질문도 있습니다. 만약 빨리 써 버리고 싶은 거액의 돈이 생긴다면 어디에 쓰고 싶으신가요!

호디에
그 '거액'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3분의 1은 여행 경비, 3분의 1은 자립청년을 후원하고, 남은 3분의 1은 가장이 되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 학교를 보내주는 데 후원하고 싶습니다.

김의경
호디에님은 '후원'부터 생각하시는군요. 거액이라면 반은 후원을 해야겠죠? 저는 사고 싶은 책 왕창 주문하고 발리에 가고 싶어요. 최근에 <발리에서 생긴 일>을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명작이더라고요.

연해
엇, 정말 그러네요! 반지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저는 전제와 살짝 반대되지만 일단은 저금을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요. 뭔가 단숨에 써 버리기에는 생각할 시간이...(하하) 쇼핑할 때도 비슷한데, 장바구니에 한 달은 넘게 넣어뒀다가 그래도 생각나면 구매하곤 하는데, 큰돈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아린
반지 어디 틈에 있지 않을까요??
한 두달 전에 제 얇은 반지를 딸래미가 가지고 놀다가 침대밑에 들어갔다며 울고있는 거예여..
침대가 서랍형이라서 바닥이랑 딱 붙어 있는데 들어갈 때가 어디있다고? 하면서 봤더니 a4 몇장 들어갈 틈이 있더라고요..
그 사이에 어쩜 들어갈 수 있는지...
하..호텔에서 반지는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김의경
사실 저는 상습범이라서 있지도 않은 반지 이야기하는 여자로 설정했어요. 청소를 하다 보면 반지가 나올수도 있겠죠? 다른 손님이 두고간 반지가 ㅎㅎㅎ

연해
오, 이 설정도 너무 흥미로워요. 그렇게 새로운 반지를 득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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