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한해에도 그런 사건이 한번은 일어나는 거 같아요. 그런 기사 볼때마다 부들부들 떨립니다... 그런 문제의식을 가진 소설 '살인자에게' 추천드립니다.

살인자에게 - 김선미 장편소설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한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2019)'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김선미 작가의 첫 작품으로 살인 사건이 일어난 날부터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기까지, 단 5일을 작은아들 진웅, 큰아들 진혁, 아버지 세 사람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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