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책 나눔] 《애정망상(달달북다11)》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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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달달북다 '로맨스×비일상' 키워드의 두 번째 작품인 <애정망상> 모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손 안에 쏙 들어오는 가벼운 달달북다 시리즈! 이번에도 간략한 일정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론 모임 기간 마음 가는대로, 손 가는대로 읽어 주셔도 무방합니다. ~5월 30일 : <애정망상> 읽기 ~6월 8일 : <작업 일기 : 지금은 없는 달달함을 위하여> 읽기 인상 깊은 문장이나 장면, 나누고 싶은 감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댓글을 남겨 주세요. 문장 발췌 기능과 사진을 적극 활용해주셔도 좋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흥미롭다기보다 조금 난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람이가 모아둔 전 남자친구들의 신체 부분도 그렇고 그로 인해 신체 일부가 집에 생겨나게 된 부분들 역시.. 하지만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고 다시 읽어봤을 때는 또 다른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조금씩 흥미를 일으켰습니다. 작가님의 상황과 스토리를 구상하게 된 부분에 대해 알고 읽으니 좋았습니다.
<애정망상>은 비일상이라는 키워드가 강력하게 드러나는 소재와 전개가 인상적이지요. 연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작업일기를 함께 읽으면 더욱 풍부하게 소화할 수 있는 소설입니다. :D
덕분에 흥미진진한 책을 읽게 되어 책 읽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https://m.blog.naver.com/xe_ox/223890999867 또한 서평 후기를 쓰면서도 ‘왕자’는 결국 신체를 완성했을지, 이후 ‘가람’에게서 벗어나 ‘공주’를 찾으러 갔을지, ‘왕자’에게 목소리를 빼앗겼던 ASMR 콘텐츠를 제작하는 ‘세진’의 목소리는 돌아왔을지, ‘지나’는 ‘세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던 입술을 끝내 어떻게 했을지. 너무나도 궁금해요 ㅠㅠ
지금 도착했네요. 벋자마자, 인증샷 올립니다. 완전 기대ㅜ이상인데요? 책이 가볍고 부담없이 읽기에 완전 안상맞춤인 책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읔!! 오타 수정합니다. ㅠ 벋자마자 -> 받자마자, ㅜ -> 삭제합니다. / 인증샷 올리겠다고 빨리 올린 것이 요렇게 되어 버렸네요. 죄송요!! ㅠㅠ
책 오늘 잘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도 너무 기대되네요 >< 감사합니다!!
저도 따끈따끈한 신간 도착했습니다~ 청량한 민트컬러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를 식혀주는 것 같아요🙂 이번작품도 재미나게 읽어보겠습니다🙈
책 잘 받았어요 . 이번 책도 기대되요 !! 표지 색감도 좋구 그림도 예뻐요 !!
오늘 도착했네요~~♡ 잘 읽겠습니다!! 기대됩니다👍
책 도착했는데 진짜 영롱✨✨✨
책 수령했어용
책 잘 받았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 힐링 타임으로 가볍게 읽어보기 좋을 거 같아요 ¨̮
읽다 보니, 숨은 반전이 있어 다소 놀라웠고 읽는 재미도 쏠쏠 하더라고요. 고막 남자친구라는 말이 생소하게 다가오면서도 신선한 느낌도 받았고, 어쩌면 이 책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혹시 모태솔로가 아니었을까 헌데, 그건 또 아니어서 자꾸 읽어 나가면 나갈 수록 더욱더 궁금해져만 가는 스토리, 진짜 장난 아니네요.
정말 깜짝! 놀랄 반전이 숨어 있더랬죠. 달달북다 시리즈 중에서도 유독 과감한(?) 이야기인지라 더욱 흥미롭지요. :D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표지 색깔 예뻐요♡
애정과 망상은 한끗 차이네요 ㅎㅎㅎ 저를 돌아봤습니다나의 사랑은 애정뿐이었을까....
끝까지 읽고 나면 <애정망상>이라는 제목이 너무나 탁월하게 찰떡 같다는 생각이 들지요.
어렸을 때만 해도 우리가 같은 톤의 어둠을 지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가람은 어둠의 농도를 짙게 만든 반면, 나는 어둠을 외면 했다. 두꺼운 모포를 만들어서 외부 세계로 어둠이 노출되지 않도록 꽁꽁 싸맸다. 우리는 완전히 다른 갈래의 마이너스형 어른으로 자랐다. 특히 '남자' 또는 '사랑'이라는 함숫값이 적용됐을 때, 우리가 발산하는 어둠은 색채와 질감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났다.
애정망상 60p
현실 남자에게는 이제 아무 감정 없음. 사랑 없음. 이해 없음. 의미 없음.
애정망상 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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