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책을? 목차가 눈에 들어오네... 전철타면서 읽어보면 좋겠군

D-29
읽어보자. 그의 생각을
'왜(why)'라는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이 질문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 이기 때문이다. 육하원칙,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언제 까지는 모두 생존과 관련있는 질문이다. 사자가 언제 어디서 나타났는지 알아야 다음부터 피할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여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호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왜'는 다르다. 이 질문은 생존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 그래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질문이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질문이다.
지옥은 천국을 약속한 자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온 사회가 커다란 어린이집으로 변하고 있다. 응석받이 어른을 양산하고 있다. 20살이 넘어도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못하는 인간으로 키우는 사회는 잘 못된 사회다. 모든 교육의 목적은 피 교육자의 독립에 있다.
사실 2025년 한국에서 중산층의 삶은 조선시대 왕의 삶과 비교해서 그렇게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더욱 낫다. 불과 50년 전으로 돌려보자. 그러면 1975년. 그 당시 한국 상위 10%의 삶이 나의 삶보다 더 좋았을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힘들다고 어렵다고 하는 것은 사실 과장이 상당히 많이 추가되어 있지 않을까?
약자가 선한 사람은 아니다.
출산율: 가임기 여성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생아 수 출생율: 조출생율: 인구 1천명당 신생아 수 구분하자. 출산율과 출생율
소수는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지만 벼슬은 단 것도 아니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민주주의에서 소수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하지만, 소수라는 이유로 다수의 의견을 짓누르거나 대안 없이 기존의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시대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흑인에 대한 탄압으로 목숨을 잃은 조지 플로이드의 사건이 쟁점화가 되자 영국과 미국에서는 노예 무역과 노예제를 옹호했던 위인들(콜스턴, 리 장군)의 동상을 철거하기로 했다. 이게 말이 되나 싶다. 이것은 전형적인 시대인식의 오류이다. 지금의 윤리의식으로 과거를 제단하는 것이다.
3시간 만에 완독. 그리 추천할 정도의 책은 아니지만, 새로운 몇 개의 의견과 생각은 참신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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