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너무 귀여워요 저도 지금 도착했어요ㅎㅎㅎㅎ
어디에 달지 고민해보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
이지유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교옹
헉 작가님 저는 로봇 키링만 오는줄알았는데요 ㅠㅠ 고양이까지 방금 도착했어요 어머... 혹시 제 프사를 보시고 까망고양이로 골라주신걸까요 너무 찰떡이에요...참치범이라 생각하고 소중히 달고다닐게요 넘 뜻깊은 선물 ㅎㅎ
이지유
많이 예뻐해주세요.^^
이지유
소설 속 '참치범'에 대해 말씀드려요.:)
처음에는 추억의 캐릭터 '피카츄'라는 설정을 했다가,
한국 캐릭터 '티니핑'으로 바꿀 생각이었어요.
그러다 문득 떠오른 게 '저작권' 문제였어요.
편집자님께 상의를 드리니,
둘 다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가상의 캐릭터가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궁리를 하다가 저희 집 냥이 중
큰냥이가 전보다 살이 좀 쪘는데
그 즈음에 전같지 않게 자꾸 사람 음식을 탐하더라고요.
김치찌개 만들려고 따놓은 참치캔에도 입을 댔고요.
그때, 그럼 우리 냥이가 동글동글 통통해졌다고 상상하고
캐릭터로 하면 좋겠다. 싶었고,
캐릭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고민하는데
누가 챗지피티에게 물어봐줬어요.
그때 챗지피티가 몇 개의 이름을 나열했는데
제일 위에 있던 게 참치범이었습니다.^^
느티나무
책을 보면서 참치범이 참치 캔을 훔쳐 먹으려다가 주인에게 걸려서 뒷덜미를 붙잡혔다는 콘셉트도 웃겼는데요. ㅋㅋ 참치범 비하인드에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비하인드를 알고나니까 더 흥미롭네요 !!!
이지유
급박한 스릴러물이지만 '여유','숨 쉴 곳'을 두고 싶어서 더 귀엽게 만들려고 했어요.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다행입니다.^^
여실지
참치범 비하인드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ㅎㅎㅎ 고양이들에게 참치란 욕망의 대상이지요. 크나큰 참다랑어를 수중에 넣은 고양이는 얼마나 좋을까요. ^^
이지유
참치를 향한 강렬한 욕망...수조를 채우기 위해 참치를 잡으러 떠나는 참치범... 조선묘(코리안숏헤어)와 바다......
제가 아침부터 잠시 정신을...
느티나무
작가님도 참치범 비하인드를 재미있게 보셨군요 ㅎㅎ 고양들에게 참치란 욕망의 대상이죠 ~ 크나큰 참다랑어를 수중에 넣었다면 욕망의 덩어리 그 자체네요. 도파민에 빠진 고양이 부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