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은 sf보다는 액션스릴러에 중심을 둔 작품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이경희 작가님의 《모래도시 속 인형들》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미래의 평택이 샌드박스라는 도시가 된다? 그랬던 거 같아요. 그곳의 검사와 민간인조사관이 주인공인데 재미있었어요.
액션스릴러보다는 심리스릴러를 더 즐겨봤어요. 이제는 추억이 된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1~8시즌까지 시즌당 거의 7번? 8번? 그렇게 본 거 같아요.
액션물도 좋아해요. 보다 보면 빠져드는 게 있어요.
이번 책에서 액션 부분들 쓸 때 많이 본 건 영화보다는 책이었어요.
《잭 리처》 시리즈도 읽었고, 어떻게 써야 지루하지 않을까, 고민이 될때는 마이클 코넬리 책도 읽었어요.
그리고, 정명섭 작가님의 마티스 블루 앤솔러지 <좀비여인>도 도움이 됐어요. 역시 밀리터리에 해박하시니 저런 묘사가 술술 나오는구나, 감탄했네요.:)

처단10년 전, 리처의 부하가 지휘하던 수사가 어느 장교의 농간으로 함정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상실을 겪게 된 리처는 마땅히 부하의 복수를 자행한다. 10년 뒤, 리처는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했던 남자를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는데...

[세트] 모래도시 속 인형들 1~2 세트 - 전2권<모래도시 속 인형들> 1, 2권으로 구성된 세트.

마티스×스릴러 -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한국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 정해연, 조영주, 정명섭, 박산호, 박상민, 다섯 명의 소설가가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스릴러 5편을 선보인다. 수많은 마티스의 그림 중에서 영감을 주는 단 한 점을 선택해, 마티스 자신도 미처 상상하지 못했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해내며, 매혹적인 스릴러의 세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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