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가 정밀할수록 설득력에 힘이 강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사기꾼이 똑똑할수록 피해를 막기는 어렵겠지만 사기꾼이 하는 말을 돌이켜보면서 왜 그렇게 구체적인지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본다면 사기를 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어요 ~
[김영사/책증정] <보이지 않는 고릴라> 저자들의 신작 <당신이 속는 이유>
D-29
느티나무
느티나무
정확도와 정밀도가 다른개념이 아니라 같은개념으로 생각해서 동일시했었는데 완전히 착각했었네요 ㅜㅜ 책을 읽으면서 잘못된 지식을 하나씩 바로 잡아가고 있네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영사
모임 마지막 날입니다.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그믐 수료증을 발급하겠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한 줄 감상평 남기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돌멩이
속고 있다는 사실 또는 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깨우쳐 준 고마운 책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읽으며 스스로를 일깨워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예쁜학
좋은 기회였고, 책의 내용도 충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다룰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레오니
마지막으로 이 책의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우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의욕을 잃지않게 도와준, 사람들을 속여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365쪽, 당신이 속는 이유, 대니얼 사이먼스,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이영래 옮김,김영사.
유머로 저술을 마무리하는 저자 댄과 크리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 재미있는 책을 소개해 주시고 독서모임을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

반디
함께 차근차근 읽은 덕분에
끝까지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사유하고' '비판하고' '고민하는' 것이 인간의 특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간다움을 한 번 더 고민할 수 있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느티나무
책의 제목과 표지부터 흥미진진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스릴러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요. 책에 나와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면서 누군가 속이려한다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 책이에요. 그리고 속이는 사람들이 있다해도 세상을 즐기지않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면서 힘들게 살 필요없고 균형을 가지고 살라는 말이 인상적이였어요 !!

레오니
1986년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 직후 혼란속에서 현장에 선량계는 시간당 3.6뢴트겐을 기록했다. 현장 주민 대피를 정당화시키지 못 하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3.6은 그 장치의 최대 측정치였다.
279쪽, 당신이 속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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