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2. <미키7>

아.. 예습 복습은.. 학생이 아니라고, 끝나는게 아니군요 ㅋㅋ ^^;;

정말, jyp가 또 이렇게 영업을 하시면 안 읽을 수가 없네요. 책걸상 진짜 빡세다....방송만 들으면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가도, 다른 책에 밀리고 어쩌고 하면 못 읽거나, 뒤늦게 읽는 책이 많았는데, 이렇게까지 하시면 예습을 해야죠 ㅎㅎ

수다에 끼고 싶어서 얼른 책 읽고 싶어지고... 정말 바람직한 모임이네요. 그믐이 책걸상 때문에 시끌시끌해진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책걸상은 매주 다른책 소개하는데, 그믐에 매주 모임이 열리는 거라면, 와.. 2023년 아주 그냥 어마어마 하겠는데요!

그르니까요. 우리 매주 한권씩 따라 읽으려면 아주 숨찰듯.

그 많은걸 어찌 다 읽어요 ㅠ ㅠ 사즌 1때는 멋모르고 매주 따라가기 했다가 금세 포기 ㅋㅋㅋㅋ

지금 미키7 11장 보고 있는데 저는 뒤로갈수록 더 재밌게 느껴집니다. Jyp님이 책 마무리가 나름 깜찍하다고 표현하셔서 어떻게 끝맺어 지는지 더 궁금해졌어요.

저는 JYP님이 보신다는 드라마 꼭 봐요. 저한테는 정말 딱! 이거든요. "미키7" 전자책 찾아보니까.. 무려 대여도 있네요? 오호~

지금 혼비님과 함께 미키7 방송 녹음 중입니다…^^

우와 우와 우와 😆

우와우와! 혼비님 쾌차하신건가보네요? 다행다행! 2023년은 아무도 아푸지 마세요..

아직 시작 못했는데 얼른 읽어야겠습니다!

저는 전자책 준비했는데, 딴짓하느라 아직.. 기대되는 독서입니다!

책걸상 진짜 빡세다... ㅋㅋㅋ 아니 뭐... 책걸상 소개 도서를 모두 읽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즐겁자고 책 읽는 건데, 부담되면 곤란하죠... (사실 책걸상에서 언급되는 책들 중에 JYP도 안 읽거나 못 읽은 책도 많아요... 인간적으로.... YG가 너무 많은 책을 언급하잖아요. 그자는 쫌 너무해요...)

읽는 속도가 방송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그간 사실 다 읽지도 못했고, 다 읽을 생각도 없었는데, 그믐에 이렇게 방을 차리시면 무슨얘기하나 궁금해서 더 읽고 싶어지고...^^;;;;;

어제 녹음에서... 봉준호 감독이 이 책의 영화화를 결정한 까닭에 대해, 혼비 님은 매우매우 참신한 해석을 하셨습니다. 어떤 해석이었는지 궁금하시쥬? 그건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아악….!!! 그거 들으려면 아직 2주 더 있어야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아아악~~궁금해요!!

그러시라고.... ㅎㅎ 그믐과 책걸상의 악마들이 계속 유혹하는 거죠..^^

이런 달콤하고 몸에도 좋은 악마의 유혹이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