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2. <미키7>

D-29
오...저도 아노말리를 읽었는데..떠올리지 못했어요@귀연사슴 벌써 아노말리가 가물가물 해졌나봐요ㅋ
저도요!
미키7...언제 재밌어지나 싶어서 끝까지 읽었는데, 저는 조금 지루했어요 ^^;; 중간 중간 설명도 잘 이해 안 되고, 저한테 중요한 내용(협상장면 같은 것...그리고 왜...스포일러일 거 같아서 말은 못하지만 왜..주인공한테 그들이 그랬을까? 진짜 정체는 뭘까?하는 것..이건 상상해야하는 건가요???) 은 오히려 설명을 생략해서 '흠...이거 뭐지?' 싶었네요. 하지만 분명 여러 가지 생각은 하게 되었어요. 토착생명체를 자신들만의 오만한 판단으로 죽이려는 인간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건 좋았습니다. 생명체로서 인간의 의미도 곱씹게 되고요. 영화로는 정말 보고 싶어요. 책걸상 방송도 완전 기대되고요. 얼마나 수다 수다를 떠셨을까? 혼비님 반응도 궁금하네요.
저도 약간 그 설명이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어!! 머야?? 이러고 끝이야?? 라고 당황했었어요 ㅋㅋㅋㅋㅋ
저두요^^ 즐거운 독서이긴 했는데, 설정이나 입담만큼, 이야기의 내실은 ㅋㅋㅋ
책이 중반에 살짝 처지는 거는 역사광인 미키7이 그간의 숱한 테라포밍의 실패 사례를 읽으면서 생각하는 부분이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중심 사건전개보다 생각을 따라가야해서. 그래도 말씀처럼 읽고 나면 여러가지를 건드리는 글인 것 같아요. 미키에게 집중해서 복제되는 인물에게 나란 무엇인가를 물을 수도 있고, 실패한 테라포밍들을 보면서 인류 본성이나 생존 원리를 생각해보기도하고. 사람이 살 수 없이 황폐해진 지구 모습이 살짝 언급되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자세히 생각하다보면 무섭기도 하고요. 중반부까지는 정교하지는 않고 단초만 여러가지 던져주는데, 나름 깜찍한 결말로 종결한 게 재치있었어요. 영화에서는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했을지 궁금해요.
맞아요...역사를 좋아하는 미키7이 여러 가지 사례를 읽으며 고민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저는 머리에 잘 안 들어와서 얕게만 이해해서 다소 지루했어요. 우주 원리 등 설명하는 것도 어려웠구요. 설정이 워낙 기발한데 이야기전개가 그에 대한 기대보다는 못 미쳤지만 충분히 읽을만은 했어요. 졸면서도 며칠에 걸쳐 퇴근하고 거의 제일 먼저 한 게 미키7전자책 읽기였으니까요. 약간 숙제를 해치우자느낌도 있긴했죠 ㅎㅎ
설명이 부족하기는 했어요. 미키7 후속편도 나온다는데 거기서 좀 풀어놓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봤어요.
@동광동 @책읽는나랭이 @이혜민 다들 공개하길 원하시니 아래처럼 전문을... 정우성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프레시안>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일했던 강양구입니다. ‘YG와 JYP의 책걸상’이라는 소박한 북 토크 팟 캐스트를 운영 중입니다. 난민을 지원하는 ‘공익법센터 어필’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그 인연으로 지난번에는 어필의 이일 변호사를 모시고 정 선생님의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두 번에 걸쳐서 방송에서 소개하기도 했어요. 한 가지 부탁드릴 일이 있어서 〇〇〇님 통해서 연락을 드립니다. 2017년 1월부터 매주 두 번씩 업데이트를 시작한 ‘YG와 JYP의 책걸상’이 이번 12월 초로 300회를 맞게 되었답니다. 1만 명 정도의 구독자가 매주 청취하는 소박한 방송이지만, 책으로 엮인 평범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공간입니다. 300회를 맞이해서 함께하는 청취자에게 기쁨을 줄 일을 궁리하다가, 정우성 선생님의 짧은(30초 이내) 축하 인사와 친필 사인이 있는 책 두 권 정도를 선물로 드리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어요. 일면식도 없는 처지에 뻔뻔합니다만, 왠지 정 선생님께서 흔쾌히 응해주실 것 같다는 무모한 생각을 하고서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직접 연락하시면 부담스러우실 테니, 〇〇〇님 통해서 아주 짧은 축하 인사(“안녕하세요. 배우 정우성입니다. 책걸상 300회를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책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책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함께 듣겠습니다. 더불어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에도 좀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등등등)와 함께 사인이 든 책을 두 권만 보내주시면 평생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물론 무리한 부탁이라고 여기시면 부담 없이 거절하셔도 됩니다. 저는 <비트> 때부터 오랜 팬이었던 정우성 선생님께 이렇게라도 연락을 드리게 되어서 영광이랍니다. 그럼, 앞으로도 정 선생님의 내면의 열정이 드러나는 좋은 연기와 그 연기로 빛나는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몸과 마음의 건강도 지키시고요. 2019년 11월 21일, 강양구 드림.
책걸상 300회 기념과 청취자를 위해 이렇게 정성스런 편지라뇨ㅠㅡㅠ감동이에요. 지나고 나서 보니 오히려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책방송할때 저자로 나와 달라 했으면 스케쥴 맞았다면 나왔을거 같다는 근거없는 기분이 마구마구 들어요^^후훗
우왓!!! 삼고초려라고 ㅎㅎ 언젠가 정우성님의 책걸상 출연할 날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저는 김혜수님 한번 모셔보고 싶어요. 가능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김태리씨도 책 좋아할거 같아요.ㅋ
옷 김태리씨!ㅎㅎ 최근 외계인 1 영화 봤는데, 흥행과는 달리(?) 나름 우리나라 배경으로 상상력을 잘 버무렸던데요? 아주~ 독특한 설정이나 장면들은 아니지만 활극이라 뭔가 재미났어요~
오, 영화 재미있군요! 찜해두겠습니다 +.+
점점 더 큰 꿈을 향해~~ ㅎㅎㅎ
와, 김혜수님은 책을 개인적으로 번역해서? (번역가님을 개인적으로 고용하셔서) 읽기도 하신다는 기사를 본적있는것 같아요. 책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진짜 나오시면 와.. 정말 좋겠어요!
캬~~ 정우성님이 직접 보셨으면 꽤나 갈등하셨을 거 같아요. 정성 가득하면서 큰 부담은 안 느껴지도록 엄청 배려하며 쓰셨네요 yg님 이런 분이셨어요?? ㅎㅎㅎ
정우성 선생님.... ㅎㅎ 왠지 좀 어색하다잉... (정우성 님은 제안에 응할 마음이 있었으나 난민 문제와 자꾸 얽히는 것을 싫어한 소속사에서 말린 걸로....)
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혼자 읽는 미식가들
그렉 이건 <잠과 영혼> 하드SF의 정수생명, 경계에 서다 - 양자생물학의 시대가 온다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since 1966년, 좋은 책을 만듭니다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 도서 증정] 뮤리얼 스파크 <운전석의 여자>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에리히 프롬 신간 <희망의 혁명> 함께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부처님의 말씀 따라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당신과 함께 이 저녁, 이 밤, 이 시대
[엘리/책 증정] 장강명 극찬 "벌써 올해의 소설" <휴먼, 어디에 있나요?> 함께 읽기[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메롱이님의 나 혼자 본 외국 작품
직장상사 길들이기웨폰만달로리안 시즌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성난 사람들 시즌2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미국 문학의 고전
모비 딕모비 딕 상·하 <모비 딕> 함께 읽기 모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하이틴에게 필요한 건 우정? 사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스파클』, 최현진, 창비, 2025[문학세계사 독서모임] 염기원 작가와 함께 읽는 『여고생 챔프 아서왕』[북다] 《위도와 경도》 함윤이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4/9)[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위기의 시대에 다시 소환되는 이름
[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문예출판사 / 인증 미션] 한나 아렌트 정치 에세이 <난간 없이 사유하기>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