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2. <미키7>

D-29
설국열차에서 표현한 단백질 곤충 양갱처럼 미키7에서도 이상한 단백질 음식 그리고 싶어서요.
미키 7도 영화 보러 갈 때 양갱 사들고 가야 하나요?? ㅋㅋㅋ
책 내용에 따르면 영화 볼 때 단백질 파우더에 물 많이 타서…. 닝닝한 맛으로 마시며 봐야 할꺼 같아요 ㅋㅋㅋ
아아아~ 생각하고 싶지 않다... ㅋㅋㅋㅋㅋ ^^;;
책걸상에서 JYP님 역할이 진짜 진짜 (저한테는) 중요해요. 제가 덕질은 하지만, 책을 열심히 읽고 그런 사람은 아니라서 ^^;; JYP님이 하시는 말들이 정말 큰 역할을 하거든요. YG님은 중요하지만 신기한 사람? JYP님은 그렇지, 저게 바로 사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달까요.. YG님은 하루가 분명 48시간인것 같아요, 누가 확인 좀 해보시길!
요런 멘트는 방송에서 소개해야겠네요... YG는 중요하지만 신기한 사람, JYP는 저게 바로 사람 아닌가... (사람다운 사람...) ㅋ
YG님~~ 브이로그 만들어주세요. ㅎㅎ
@진공상태5 @JennyJ 진공상태님의 "YG님은 중요하지만 신기한 사람? JYP님은 그렇지, 저게 바로 사람 아닌가?"에 정말 크게 웃었어요. JYP가 실제로 저보다 훨씬 신기한 사람이거든요. :) 저야말로 평범한 사람인데 억울해요!!! 그나저나 저의 브이로그, 정말 재미었는 직장인의 삶 그대로예요. 아침에 기상, 출근 준비, 회사 생활, 퇴근. 그나마 책읽고 드라마 보는 게 유일한 삶의 낙;
뭐래? JYP가 평범한 사람이고 YG는... 좋게 말해 비범한 사람, 뉴트럴하게 말해 신기한 사람, 나쁘게 말하면... (각자 생각합시다)
ㅋㅋㅋ 한글인데 음성지원 되는거 같아요 ㅋㅋㅋ 뭐래??? 요거 요거 ㅋㅋㅋ
지금 7장 읽고 있는데, 상사 이름(Hieronymus Marshall)이 책걸상이 사랑하는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의 본명이랑 같네요? (First name만요). 흔한 이름 아닌데, 혹시 작가님이 마이클 코넬리 팬인가… 재밌네요 :)
@세바공 앗, 저도 소설 읽으면서 그 생각했었는데. 마이클 코넬리 팬일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트위터 있는 것 같던데 한번 물어봐야 하나요?
세바공님은 이미 책걸상에 가스라이팅 당해 있을지도요. 생각의 흐름이(후훗..우리 대부분이 그럴지도..)
털썩... 나는 인지하지 못했다는... 그런 특이한 이름을 쓴 걸 보면 마이클 코넬리 팬이 맞을 듯...
화가 보슈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요?
우와아아아~~옆으로 누워있는 호두다!!호두!!반가와 호두야~~당연히 호두언니님도요.
가능하지만, 책 내용이나 문체로 봐선, 화가보단, 소설책에서 영감을 받으셨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요 :)
전 해리 보슈 안 읽었는데 히에로니무스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봤어요 어디서 봤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불가타 성경을 펴낸 사람이네요. 4세기경에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된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한 게 불가타 성경이래요. 초대교회 4대 교부 중 하나라고 하구요. 아마도 제가 ‘채링크로스 84번지‘를 읽으며 불가타 성경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던 거 같아요. 그리고 네덜란드 화가 중에도 히에로니무스가 있어요. 명작스캔들 같은 거 읽으면서 봤는지도 모르겠구요.
해리 보슈 시리즈 주인공 이름이 바로 말씀하신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슈에서 따온 거예요. 해리의 어머니가 그 화가의 작품을 좋아해서 자신의 아이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이죠. 소설 속에서는 자기 이름을 부르기 쉽게 해리로 줄여서 칭하고요. 히에로니무스 보슈의 그림은 해리 보슈 시리즈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모티프로도 이야기되곤 합니다.
JYP님이 말씀하신대로 해리 보슈 시리즈엔 그래요. 화가 이름. 근데 이책은... (어투에서 느껴지는 그림 애호가는 아니실 것 같은 작가님) 장면 묘사 등등... 그렇게 미술적이진 않지 않나요?? 미키세븐이요^^ 대화나 심리 묘사는 직설적인데, 동굴이나 괴물묘사에선, 전혀 연성이 안될 정도로 단순한 묘사가 대부분이라고 느꼈어요. 봉준호감독님의 미장센이 기대되요. 한국어 번역본은 어떤지 모르지만, 영어 원문은, 짜증 많고 위트는 있으나 욕 많이 하는 아저씨 느낌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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