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백수린 작가를 만나보자. 전에도 그의 몇 작품을 통해 그를 만나 봤는데 이제 좀 시간이 지났으니 어떻게 변했나 확인하는 것도 좋으리라. 그런데 글은 너무 계층 등에서 한쪽으로 치우치면 좋을 게 없는 것 같다. 뭐든 균형이 필요한 것이다. 싸울 때 한쪽말만 들으면 안 되는 것처럼. 그리고 인간과 그 세상은 절대적인 것이 없기에.
봄밤의 모든 것
D-29
Bookmania모임지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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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나이든 남자를 아무렇게나 표현한다. 그러나 여자는 미스김이라고 해도 안 된다. 뭐가 그렇게 자신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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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편부터 전에 어디선가 이미 읽은 글이다. 나도 혼자 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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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외모가 맘에 들면 그의 글을 더 집중해서 읽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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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죽어 떨어져 사니 이제 홀가분하다고 느끼는 늙은 여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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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엄마는 애증의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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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끌어안고 별 짓을 다한다. 그렇게 자기 물건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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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통찰도 없고 그냥 죽 현실과 거기서 이는 생각을 나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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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비슷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 쓴 자기 자서전 같은 걸 읽으면 가장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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