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섬 대표 응원해주세요. 항암 조언도 해주세요. ^^

D-29
저도 마음과 손을 모아 이 시간을 잘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주에 퇴원하시는군요!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김새섬대표님을 생각하면 활짝 웃으시던 그 모습부터 떠오릅니다. 그 웃음 언제나 잃지 않고 늘 그러셨던것처럼 씩씩하게 멋지게 앞으로의 치료들도 다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분명 그러실거라고 믿어요..!!
아, 감동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두 분 소식 궁금했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잘 헤쳐 나가고 계셨군요. 정말 뭉클하네요. 제가 오히려 두 분께 감사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 잘될 겁니다. 김 대표님 분명 좋아지실 거구요. 그저 지치지 마시고, 급한 마음도 갖지 마시고 지금처럼 천천히 나가시면 분명 기쁘고 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쇼!^^
다음주 목요일에 퇴원하신다니 기쁩니다. 항암도 간호도 힘든 길이 남아있지만 두 분 잘 지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이번에 새롭게 그믐을 알게되고 덕분에 제 책의 독서모임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플랫폼이!' 하고 있었는데.. 김새섬 대표님의 건강 소식을 듣고 두분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짐작도 되지 않네요. 그래도 퇴원을 앞두고 계신다니 참 다행입니다. 남은 길도 이겨내실 겁니다. 얼른 쾌유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퇴원이라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재활이 순조롭게 되어 빨리 완치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표님~ 성북구 한책에서 대표님 발표하시는 거 보고 제가 반했습니다~ 저분 보통 분이 아니시다아아~ 뮌 내용이 군더더기 하나 없이 명료하고, 저 에티튜드는 더하고 덜할 것 없는 당당함이어라~ 마름모 이제 딱 3년이 되었는데, 넘 일이 많고 손이 없어서 오늘은 징징 울었어요~ ㅠㅠ 1인 대표 새섬 대표님이랑 이런저런 푸념/으싸 하면서 수다 떨고 싶어요~ 활짝 웃는 모습이 넘 맑은 새섬 대표님, 제가 나중에 데이트 신청하면 받아주셔요! 😁
김새섬 대표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믐을 어쩌다 보니 디플롯에서 모집한 <자기계발 수업> 책 모집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1기부터 꽤 오랫동안 모임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믐이 오랫동안 이어지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랬고, 이곳에서 많은 인연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접하게된 건강 문제에 대한 소식이 너무.. 충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장강명 작가님을 포함한 가족 분들은 얼마나 충격이 더 컸을지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ㅠㅠ) 그래도 결국.. 건강을 회복핱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어둠이 찾아온다고 했으니....... 어둠이 찾아오도록 그냥 두지 않을거라는 믿음이랄까요..)
제주도 김신숙인디. 가입된 줄 알았는데...이제서야 가입했네요. 새섬샘 어서 쾌차하시고 제주도에서 만나요. 제 아들 이름은 현새록인데... 그믐에선 마음껏 김새록이라고 불러보려고 합니다. 새섬샘.... 건강하세요...!!!
김새섬 대표님 소식듣자마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쾌유하시고 얼른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쾌유를 빕니다. 대표님 뵌 지 벌써 2년이 넘었네요. 그때처럼 즐겁게 생맥주 기울일 날이 서둘러 오기를 기원합니다!
김새섬 대표님~ @장맥주 작가님 페북 글을 보고 여기에 들어와 메시지를 남깁니다. 당시엔 많이 놀랐고 슬펐지만... 이제 퇴원하시고 본격 재활에 들어가신다는 소식을 들으니 조금은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재활 치료 잘 받으시고요. 꼭 나으실 겁니다! 더 밝은 얼굴로 만나는 그 날만을 기다릴게요. 그땐 미친 부엌이 아니라 미친 카페(?)에서 맛난 차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시작한 장르살롱은 저에겐 소중한 공간입니다. 장르살롱은 현재의 저를 이루고 있는 여러 요소 중 중요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믐과는 항상 함께할 거예요. 김대표님 완쾌와 장 작가님 안녕, 이 두 가지 소망을 위해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합니다. - 제주에서 그믐 장르살롱 운영자 박소해 드림-
쾌유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십시오!!!
장 작가의 페이스북에서 소식을 보고는 너무 놀랐습니다. 얼마나 놀랐나하면 안부를 전하고자 바로 '그믐'에 회원가입을 했을만큼요^^ 두 분과 D일보 동기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던 몇 년 전 일이 떠오릅니다. 그때 함께 밤길을 걸으며 나눴던 이야기들이 조각조각 떠오르네요. "병원의 작은 녹지공간을 아내와 함께 걸으며 벅찬 행복감을 맛보기도 합니다"라는 장 작가의 말씀을 읽으며 두 분이 이 시간을 잘 헤쳐 나가시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삶의 우선 순위도, 일상의 사소한 것들도 재배치되고 재발견되는 나날이시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 두 명의 항암 간병을 했던 터라, 간병 시기의 그 사소한 기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저 또한 알고 있습니다. 40대에 갑작스레 쓰러졌던 제 대학 친구는 자기 손으로 숟가락을 다시 들 수 있게 되었을 때 너무 고마워서 울었다고 하더군요. 장 작가가 종교를 갖게 되었다고 하시니, 기도하겠다는 말씀을 주저하지 않고 드리겠습니다. 저는 햇병아리 가톨릭 신자입니다. 믿음도 겨자씨만하고, 기도는 서투르지만, 어떠한 기도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두 분의 평화를 빕니다.
겉돌다 살포시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주 오래전… 항암치료를 하였어요.치료 후 다행히 5년의 시간을 잘 버티어내고 지금까지 힘차게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돌이켜보면 그 시간은 저에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고되었지만 힘을 더 낼 수도 있었답니다. 두 분도 소중한 시간 보내시 훗날 돌이켜보며 웃음 지을 수 있기를 ... 쾌유를 기원합니다.
합정 꾸르실료 마리아상 앞에서 달리기하다말고 기도합니다!대표님 얼른 나으시라고... 지치지 마시고 어서 나아서 이곳에 다시 만나요
마음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안식처 같은 곳을 만들어주신 덕분에 매일 조금이나마 새로운 생각을 사유하고 기억을 나누고 공감을 받고 있어요. 그동안 감사하게 받았던 모든 행복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쾌유와, 그 보다 앞서 매일 서로 다른 작고 소담한 행복을 자주 만나고 누리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5년만에 신혼여행 책에 나오는 그런 활기찬 모습으로.. 종종 다 때려쳐 모드에 진입하시더라도, 그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김새섬 대표님의 쾌유를 빕니다. 두분께서 일상을 되찾고 그믐에 다시 활발히 활동하실 때, 수줍게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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