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게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수술은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퇴원하여 안정취하시며 빠르게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그믐의 모든 분들도 건강하시고 무탈하셨으면 싶네요..
김새섬 대표 응원해주세요. 항암 조언도 해주세요. ^^
D-29
GoHo

김새섬
글을 올린 이후에도 계속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카톡 등을 보내주고 계셔서 그저 감사하고 과분한 마음입니다. 다시 또 계속 읽고 쓰고 하려고요.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추동하는 원동력은 책과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입니다. 응원과 기운 받아 곧 힘차게 활동 재개할게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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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김새섬님의 대화: 글을 올린 이후에도 계속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카톡 등을 보내주고 계셔서 그저 감사하고 과분한 마음입니다. 다시 또 계속 읽고 쓰고 하려고요.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추동하는 원동력은 책과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입니다. 응원과 기운 받아 곧 힘차게 활동 재개할게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에헤 (하트)

stella15
김새섬님의 대화: 올려주신 글들 하나하나 반복하여 읽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개 게시판인만큼 하실 수 있는 이야기의 내용이 한정되어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좋은 말씀, 귀한 조언 남겨주셔서 고개 끄덕이며 감사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읽었고 거듭 반복하여 읽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지난 그믐밤이 있던 4월 26일 토요일 컨디션이 급속히 저하되어 원래 예정되어 있던 그믐밤 뒤풀이를 하지 않고 집으로 바로 돌아갔습니다. 몸이 안 좋아 집에서 타이레놀 하나를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날 밤 11시경 토하면서 다시 깼어요. 이상함을 감지한 남편이 다행히 얼른 119 앰뷸런스를 불러 주어 인근의 병원으로 바로 호송이 되었고, 그때 이후로 약 3,4일은 기억이 없습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께서 수술을 잘 해주셔서 이후로 의식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옆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남편과 저희 친정 식구들이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럴 만 하더군요. 워낙 무덤덤한 성격이라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생사를 넘나들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제가 누리고 있었는지 깨닫고 목표만을 향해서 돌진하던 삶의 방향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깨달은 것은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의 감사함과 소중함이었어요. 오늘 점심, 저녁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인생은 꽤나 괜찮은 삶입니다.
조언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은혜는 제가 살아서 평생 동안 좋은 일, 의미 있는 일 하면서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갚겠습니다. 제가 쓰러져 있는 기간동안 업무들을 별로 하지 못했는데 너그러이 이해하고 넘어가 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말씀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장맥주님이 왜 김 대표님을 그토록 신뢰하시고 애정하시는지 알 것도 같네요. ㅎㅎ 이렇게 건강을 회복하셔서 직접 쓰신 글을 읽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사실 저도 오래 전 김 대표님과 비슷한 증세를 겪은 적이 있긴 합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 때 뇌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성인이 되면 후유증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데 이제야 나타난 거라고 의사 선생님 말씀하더군요.
그게 거의 25년만인데, 왜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정신을 잃다가 병원에서 다시 정신을 차리면 침대에 누워있고,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환자복은 언제 입었는지 다 생략 되잖아요. 그게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이구나를 그때 처음 알았죠. ㅎ 제가 또 그때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었는데 아마도 그게 영향을 미쳤던 것 같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그렇다고 아무 것도 안하는 것도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모쪼록 앞으로의 치료도 잘 받으시고, 건강 유의하시면서 천천히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스마일씨
김새섬님의 대화: 올려주신 글들 하나하나 반복하여 읽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개 게시판인만큼 하실 수 있는 이야기의 내용이 한정되어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좋은 말씀, 귀한 조언 남겨주셔서 고개 끄덕이며 감사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읽었고 거듭 반복하여 읽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지난 그믐밤이 있던 4월 26일 토요일 컨디션이 급속히 저하되어 원래 예정되어 있던 그믐밤 뒤풀이를 하지 않고 집으로 바로 돌아갔습니다. 몸이 안 좋아 집에서 타이레놀 하나를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날 밤 11시경 토하면서 다시 깼어요. 이상함을 감지한 남편이 다행히 얼른 119 앰뷸런스를 불러 주어 인근의 병원으로 바로 호송이 되었고, 그때 이후로 약 3,4일은 기억이 없습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께서 수술을 잘 해주셔서 이후로 의식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옆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남편과 저희 친정 식구들이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럴 만 하더군요. 워낙 무덤덤한 성격이라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생사를 넘나들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제가 누리고 있었는지 깨닫고 목표만을 향해서 돌진하던 삶의 방향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깨달은 것은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의 감사함과 소중함이었어요. 오늘 점심, 저녁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인생은 꽤나 괜찮은 삶입니다.
조언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은혜는 제가 살아서 평생 동안 좋은 일, 의미 있는 일 하면서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갚겠습니다. 제가 쓰러져 있는 기간동안 업무들을 별로 하지 못했는데 너그러이 이해하고 넘어가 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말씀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

진공상태5
김새섬님의 대화: 글을 올린 이후에도 계속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카톡 등을 보내주고 계셔서 그저 감사하고 과분한 마음입니다. 다시 또 계속 읽고 쓰고 하려고요.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추동하는 원동력은 책과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입니다. 응원과 기운 받아 곧 힘차게 활동 재개할게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김새섬 대표님. 충분히 쉬시고 충분히 회복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더 길게길게 우리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로 절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대표님!

박소해
김새섬님의 대화: 글을 올린 이후에도 계속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카톡 등을 보내주고 계셔서 그저 감사하고 과분한 마음입니다. 다시 또 계속 읽고 쓰고 하려고요.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추동하는 원동력은 책과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입니다. 응원과 기운 받아 곧 힘차게 활동 재개할게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니까요. 천천히 그리고 주욱 저희 곁에서 계속 머물러주세요. :-)

바나나
김새섬님의 대화: 올려주신 글들 하나하나 반복하여 읽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개 게시판인만큼 하실 수 있는 이야기의 내용이 한정되어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좋은 말씀, 귀한 조언 남겨주셔서 고개 끄덕이며 감사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읽었고 거듭 반복하여 읽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지난 그믐밤이 있던 4월 26일 토요일 컨디션이 급속히 저하되어 원래 예정되어 있던 그믐밤 뒤풀이를 하지 않고 집으로 바로 돌아갔습니다. 몸이 안 좋아 집에서 타이레놀 하나를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날 밤 11시경 토하면서 다시 깼어요. 이상함을 감지한 남편이 다행히 얼른 119 앰뷸런스를 불러 주어 인근의 병원으로 바로 호송이 되었고, 그때 이후로 약 3,4일은 기억이 없습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께서 수술을 잘 해주셔서 이후로 의식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옆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남편과 저희 친정 식구들이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럴 만 하더군요. 워낙 무덤덤한 성격이라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생사를 넘나들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제가 누리고 있었는지 깨닫고 목표만을 향해서 돌진하던 삶의 방향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깨달은 것은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의 감사함과 소중함이었어요. 오늘 점심, 저녁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인생은 꽤나 괜찮은 삶입니다.
조언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은혜는 제가 살아서 평생 동안 좋은 일, 의미 있는 일 하면서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갚겠습니다. 제가 쓰러져 있는 기간동안 업무들을 별로 하지 못했는데 너그러이 이해하고 넘어가 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말씀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어머나 대표님 이렇게 긴 답글을 올려주시니 읽는것 만으로도 감격해서 눈물이 찔끔했어요. 오늘 점심도 뭘 먹을지 행복한 고민만 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빌게요. 다시 뵐수 있는 날까지 쭈욱 응원하겠습니다.
조동신
마음 편히 가지시고 회복만 생각하세요.
sunflower
김새섬님의 대화: 글을 올린 이후에도 계속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카톡 등을 보내주고 계셔서 그저 감사하고 과분한 마음입니다. 다시 또 계속 읽고 쓰고 하려고요.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추동하는 원동력은 책과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입니다. 응원과 기운 받아 곧 힘차게 활동 재개할게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 무조건 건강하셔야 합니다. 읽고 쓰는 삶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무리하지 마시구요. 대표님 건강과 회복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시길요. 힘들면 정신력으로 버티려고 하지 마시고 무조건 푹 쉬세요. 잠깐 쉬어가더라도 오래오래 그믐에서 대표님 만나고 싶습니다.

매일꾹꾹이
저는 소식 듣고 놀라서 그믐에 오랫만에 들어왔어요. 잘 회복하고 계신다는 말씀 너무 기쁘고 좋아요. 그믐을 통한 독서활동 다시 잘 해보고싶네요. 두 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트링
김새섬님의 대화: 올려주신 글들 하나하나 반복하여 읽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개 게시판인만큼 하실 수 있는 이야기의 내용이 한정되어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좋은 말씀, 귀한 조언 남겨주셔서 고개 끄덕이며 감사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읽었고 거듭 반복하여 읽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지난 그믐밤이 있던 4월 26일 토요일 컨디션이 급속히 저하되어 원래 예정되어 있던 그믐밤 뒤풀이를 하지 않고 집으로 바로 돌아갔습니다. 몸이 안 좋아 집에서 타이레놀 하나를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날 밤 11시경 토하면서 다시 깼어요. 이상함을 감지한 남편이 다행히 얼른 119 앰뷸런스를 불러 주어 인근의 병원으로 바로 호송이 되었고, 그때 이후로 약 3,4일은 기억이 없습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께서 수술을 잘 해주셔서 이후로 의식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옆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남편과 저희 친정 식구들이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럴 만 하더군요. 워낙 무덤덤한 성격이라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생사를 넘나들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제가 누리고 있었는지 깨닫고 목표만을 향해서 돌진하던 삶의 방향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깨달은 것은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의 감사함과 소중함이었어요. 오늘 점심, 저녁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인생은 꽤나 괜찮은 삶입니다.
조언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은혜는 제가 살아서 평생 동안 좋은 일, 의미 있는 일 하면서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갚겠습니다. 제가 쓰러져 있는 기간동안 업무들을 별로 하지 못했는데 너그러이 이해하고 넘어가 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말씀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대표님, 다시 대표님 글을 읽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완전히 회복하시기를 바라고 또 기도할게요.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두 분의 몸과 마음에 평안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호돌현석
이렇게 직접 소식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주변에서 소식 전해듣고 너무 놀랐고, 두 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새로 들려주신 소식에 안도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5년 만에 신혼여행'을 정말 재밌게 읽은 독자이기도 하고, 두 분 소식을 멀리서나마 계속 들으면서 응원해왔다는 걸 이참에 새삼 다시 깨달았어요. 작가가 돼서 사계절출판 앤솔로지로 여기서 독 자들과 인사를 드렸을 때, 이전에 봤던 그믐 개설 취지 등이 떠올랐고 이 기획 취지에 동참하고 맞닿았다는 생각에 흐뭇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해 처음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벅찼던 기억도 지금까지 뿌듯하게 남아 있습니다. 걱정하던 지인들과 앞으로도 응원 계속하려고요. 점심과 저녁을 고민하는 소중한 일상 속에서 순조롭게 회복 잘 이어가실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핫핫핫
유튜브 채널중에 준티비라고 쉬운 건강 식사 레시피 알려주는 채널이 있어요. 검색창에 '준티비 항암' 이라고 치면 영상 여러개 있는데 참고하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저도 기도 할게요~

김하율
김새섬님의 대화: 글을 올린 이후에도 계속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카톡 등을 보내주고 계셔서 그저 감사하고 과분한 마음입니다. 다시 또 계속 읽고 쓰고 하려고요.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 가게 추동하는 원동력은 책과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입니다. 응원과 기운 받아 곧 힘차게 활동 재개할게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보고싶네요. 대표님. 쾌차하셔서 잠실에서 만나요!
알타이
안녕하세요.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메시지 남깁니다. 예전에 장강명 선생님과 함께한 자리에서 뵈었는데요. 그 이후로 ‘그믐’을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었고, 대표님의 활동을 보며 저 또한 제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날 자리에서 대표님께서 루이 CK를 좋아하신다고 말씀하셨던 것도 떠오르네요. 삶의 어두운 면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루이 CK의 유머처럼, 대표님께서도 이 시간을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신앙인으로서 대표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메리D
뒤늦은 소식에 너무 놀랐습니다. 대표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직접 쓰신 글도 읽으니 그나마 마음이 조금은 놓이기도 하네요.
작년 모임에서 한번 뵈었는데, 다음번에도 활짝웃는 모습으로 다시한번 뵙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세이
대표님. 윤신영입니다. 졸업 뒤 20년이 지나 다시 뵙게 돼 너무나 반갑고 기뻤고, 멋진 사업 만들고 펼치시는 모습에 감탄하며 매일 그믐 메일 받았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무척 놀랐어요. 그게 벌써 한 달이 지나가네요. 장 작가님 페북에서 말씀 보고 수시로 소식 보러 드나들다, 그래도 수술 마치고 항암과 재활 들어가셨다는 말씀 듣고 조금은 안도했는데요.
물론 이제 시작이고, 다른 사람은 모를 마음의 고생까지 모든 게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 모든 어려움 잘 이겨내시고 다시 활발히 활동하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오래 지나지 않아, 다 지나 보내신 뒤, 모든 게 잘 됐다고 잔잔히 웃으며 말씀 나눌 날 올 거예요. 하루라도 빨리 오길 고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믐, 초창기에 소개해주셨을 때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떠들썩하고 재미있는 곳이 됐어요. 구석구석 대표님과 장 작가님 눈길 손길이 닿은 덕분이라는 게 눈에 보여요. 얼른 다시 세심한 손길로 그믐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JiNny
김새섬 대표님!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언제나처럼 웃는 얼굴로 만날 날이 곧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때까지 그믐의 빛을 밝히고 있겠습니다.
나중에 이 글 저예요, 라고 만나서 고백할게요!

아린
안녕하세요 대표님.
작년에 멀찍이서 대표님 뵙고 멋진 분이라 생각했었어요.
갑작스레 소식을 듣고 걱정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대표님 글을 보게 되어 조금은 안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쾌차하시리라 믿으며 함께 계실 작가님에게도 강건하게 옆에서 계시길 바래요.
기회가 되어 다음에 두분을 뵐 수 있다면 용기내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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