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섬 대표 응원해주세요. 항암 조언도 해주세요. ^^

D-29
한동안 열심히 벽돌책 모음에 참여하다가, 최근에는 너무 바빠서 그믐 활동을 쉬고 있던 중에 김새섬 대표님의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SNS 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전혀 모르고 있었고,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믐을 접하면서 김새섬 대표님은 무척 담대한 분이라는 인상을 받곤 했습니다. 그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가 많으실 텐데, 모쪼록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셔서, 별 것 아닌 일에 웃고, 울고, 떠들고, 짜증내면서 오래도록 그믐을 지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김새섬 대표님과 장강명 작가님, 두 분 모두의 몸과 마음에 평안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또, 위에 병을 이겨내신 분들, 병과 함께 살아가시는 분들, 그리고 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시는 분들께서 남기신 댓글들을 읽으며 몇 번이나 울컥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하루하루를 견뎌내시는 분들의 용기와 결연함에 숙연해지는 밤입니다.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감히 김새섬 대표님의 팬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김새섬 대표님께서 삶을 대하는 자세에서 항상 배우는게 너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김새섬 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김새섬 대표님께 팬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대표님은 꼭 쾌차하셔야하고, 모든 치료기간동안 마음이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새섬 대표님, 치료 잘 받아주세요. 회복 잘 해주세요. 절대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며칠 전 제주여행 가서,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카페에도 가고. 초승달도 찍었어요. 그믐달은 아니지만 옆으로 뒤집으면...^^;; 대표님 치료 잘 받으세요~
마이산 탑사에 왔습니다. 많이 덥지도 않고 바람이 솔솔 불어 좋습니다. 수십년간 쌓여진 돌탑들을 보고 저도 돌탑쌓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돌탑은 뭔가를 기원하거나 마음을 다스리려 쌓는 경우가 많죠. 두번째 사진의 조그마한 돌탑이 제가 올린 것입니다. 치료 씩씩하게 받으시길.
김대표 님을 오래봐 온 사이는 아니지만, 볼 때마다 주변을 편하고 밝게 하는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그런 힘은 아무나 갖고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김대표님의 힘이 김대표님을 일으켜 세울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장 작가님,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지 않으시길 저도 다른 그믐 회원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소규모 독서모임을 운영하는데 그믐으로부터 큰 도움 받았습니다. 항암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그 어떤 말도 조심스럽지만 굳건히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동트는 새벽이 찾아올때, 그믐의 엷은 미소가 조용히 하루를 열어줍니다. 매일 미소 가득, 기쁜 하루 보내세요.
대표님, 작가님, 안녕하세요 그믐에 오랜만에 왔는데,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표님은 작년 연말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 때 잠깐 인사 나누었는데, 몇 달 사이 갑작스럽게 진단을 받으셨나 보네요 그래도 언어 재활 점수가 만점에 가깝게 올라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대표님이나 작가님도 알고 계실 것 같긴 한데, 유튜브가 제게 추천해 주는 동영상 중에 김의신 박사(미국 휴스턴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와 이왕재 박사(면역학, 해부학 서울대 명예교수) 클립은 자주 보곤 합니다 두 교수분들 모두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주의 깊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프라인에서 뵐 날을 고대하며, 모쪼록 쾌유 기원드리겠습니다!!
@김새섬 요즘도 가끔 이 방을 들여다 보시겠죠? 별 건 아니지만;;;;; 최근에 쓴 글에 ‘그믐’ 오마주를 넣었답니다. 그 부분을 쓰면서 혼자 울컥 했네요. 궁금하면 오백 원. 나중에 직접 알려드릴게요. ^^ 저희는 그믐에 계속 있을 테니 열심히 치료 & 재활 받으시고요. 또 소식 전해 주세요. ^^
오늘은 그믐달 볼 일 진짜 없을 것 같았는데 교정고에서 나왔습니다. ^^;;; 여름에 출간할 소설 교정고입니다. 오늘도 편안하시길요 ^_^
조영주 작가님 다음에 쓰게 되서 왠지 반갑네요. ^^ 대표님, 항암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문창과를 나왔는데요. 입학해서 첫 시수업에서 들었던 내용이 30년 가까이 지났어도 기억이 납니다. '글에는 힘이있다. 주술적 힘이 있다.' 많은 분들이 대표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꼭 이루어질거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아요. 힘있게 일어나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임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글들을 여러 차례 읽고 있어요.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희귀한 병을 앓으셨거나 또는 가까운 이를 병이나 사고로 떠나보내신 아픔이 있으시네요. 처음 뇌종양으로 쓰러지고 의식을 되찾은 뒤 '어떻게 이런 일이 나에게...'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곧바로 '그래.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어.' 라고 생각을 고쳐먹었어요. 불운한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우주와 자연의 법칙 속에서 저 역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들려주시는 온갖 귀한 조언들 새겨 듣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웬 버섯(?)을 먹으라는 조언도 많던데 그런 것은 자체적으로 알아서 거르고 있답니다. ^^ 본격적인 항암 후유증은 시작하고 2,3주차에 심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기운이 쌩쌩합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계속 명민한 정신을 유지하여 여러분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그믐달은 제가 매일 아침 산책하는 공원의 안내문에서 발견.
대표님 말씀에 제가 힘을 얻는 아침입니다. 꼭 건강해지시기를 매일 기도할게요.
오늘도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아침입니다ㅎ 좋은아침입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김새섬 대표님~ 명민한 정신으로 이렇게 소통해 주시니 이 순간이 감사하네요🧡~ 우주와 자연의 법칙 속에 예외일 수 없다는 말은 사실이겠지만 그 안에서 자신이 가진 것들을 소중히 함께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거예요~~~ 대표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 담대하게 새롭게 열린 대표님의 길을 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6월의 햇살이 제법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모든 일상이 아름답고 소중하길,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맞아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건 정한 이치고, 병이라는 건 사람마다 같은 게 아니더군요. 저의 어머니는 79에 대장암이 와서 수술하고 항암을 맞으셨는데 비교적 수월하게 맞으셨어요. 물론 항암 들어가고 하루나 이틀 정도는 힘들어 하셨지만 그 다음부턴 일상생활에 별 아려움이 없으셨죠. 다들 놀랄 정도였고.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우리나라 의학 발전이 실로 놀랍더군요. 치료기간이 길고 과정에서 다소 변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때문에 미리 걱정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표님은 저력있으신 분이니까 다 잘 될겁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일은 있을 수 있어'가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저도 실감하고 있거든요. 저는 작년 말에 15년 일한 직장에서 부당해고 당했고 곧이어 딸아이가 학폭 피해자가 됐고 또 연달아 딸아이가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생겼어요. 다행히 제 부당해고는 노동위원회 제소를 승소했고 학폭도 교육청 지원 화해중재로 해결됐고 성추행 사건은 현재 형사조정 진행 중이네요. 이게 고작 4개월 사이 몰아닥친 일 지금까진 남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인데 이게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래도 조금씩 해결은 된다는 것도요. 대표님도 곧 완전 해결되실 거예요.
또 한번 받는 감동..ㅜㅜ 이거 저희가 조언을 드리고 힘이 되어야 하는데 도리어 대표님에게서 깨달음과 기운을 받는 느낌입니다..;; 정말 자연의 법칙 속에서 살아가는 현명하고 내면이 강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자세로 고된 항암치료도 잘 견뎌내실 수 있을 거에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네, 지금 소통하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역시 대표님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이 글을 읽으며 그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텐데, 마음으로 이미 승리하셨네요. 몸도 곧 회복되실 거라 믿어요. 제 친구도 올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라고 저에게 말하던 게 생각납니다. 저도 덩달아 그런 말을 했어요. '세상에, 어떻게 내 친구에게 이런 일이...' 세상일은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자신할 수 없다는 걸 다시금 실감했죠. '그래,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어.'라고 생각을 고치셨다는 대표님의 말씀처럼요. 저 또한 대표님의 마음을 배워 좀 더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그저 오늘 하루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매 순간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라는 일들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 삶을 더욱 정성스럽게 살아가려 합니다. 기운도 쌩쌩하시고, 명민한 정신을 유지하고 계시다니, 역시! 우리의 수장님:)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믐>에 모인 글들 모두가 김새섬 대표님을 위한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밤 달을 보며, 달이 커지고 작아지고 다시 생겨나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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