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섬 대표 응원해주세요. 항암 조언도 해주세요. ^^

D-29
대표님, 작가님, 안녕하세요 그믐에 오랜만에 왔는데,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표님은 작년 연말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 때 잠깐 인사 나누었는데, 몇 달 사이 갑작스럽게 진단을 받으셨나 보네요 그래도 언어 재활 점수가 만점에 가깝게 올라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대표님이나 작가님도 알고 계실 것 같긴 한데, 유튜브가 제게 추천해 주는 동영상 중에 김의신 박사(미국 휴스턴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와 이왕재 박사(면역학, 해부학 서울대 명예교수) 클립은 자주 보곤 합니다 두 교수분들 모두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주의 깊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프라인에서 뵐 날을 고대하며, 모쪼록 쾌유 기원드리겠습니다!!
@김새섬 요즘도 가끔 이 방을 들여다 보시겠죠? 별 건 아니지만;;;;; 최근에 쓴 글에 ‘그믐’ 오마주를 넣었답니다. 그 부분을 쓰면서 혼자 울컥 했네요. 궁금하면 오백 원. 나중에 직접 알려드릴게요. ^^ 저희는 그믐에 계속 있을 테니 열심히 치료 & 재활 받으시고요. 또 소식 전해 주세요. ^^
오늘은 그믐달 볼 일 진짜 없을 것 같았는데 교정고에서 나왔습니다. ^^;;; 여름에 출간할 소설 교정고입니다. 오늘도 편안하시길요 ^_^
조영주 작가님 다음에 쓰게 되서 왠지 반갑네요. ^^ 대표님, 항암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문창과를 나왔는데요. 입학해서 첫 시수업에서 들었던 내용이 30년 가까이 지났어도 기억이 납니다. '글에는 힘이있다. 주술적 힘이 있다.' 많은 분들이 대표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꼭 이루어질거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아요. 힘있게 일어나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임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글들을 여러 차례 읽고 있어요.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희귀한 병을 앓으셨거나 또는 가까운 이를 병이나 사고로 떠나보내신 아픔이 있으시네요. 처음 뇌종양으로 쓰러지고 의식을 되찾은 뒤 '어떻게 이런 일이 나에게...'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곧바로 '그래.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어.' 라고 생각을 고쳐먹었어요. 불운한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우주와 자연의 법칙 속에서 저 역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들려주시는 온갖 귀한 조언들 새겨 듣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웬 버섯(?)을 먹으라는 조언도 많던데 그런 것은 자체적으로 알아서 거르고 있답니다. ^^ 본격적인 항암 후유증은 시작하고 2,3주차에 심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기운이 쌩쌩합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계속 명민한 정신을 유지하여 여러분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그믐달은 제가 매일 아침 산책하는 공원의 안내문에서 발견.
대표님 말씀에 제가 힘을 얻는 아침입니다. 꼭 건강해지시기를 매일 기도할게요.
오늘도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아침입니다ㅎ 좋은아침입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김새섬 대표님~ 명민한 정신으로 이렇게 소통해 주시니 이 순간이 감사하네요🧡~ 우주와 자연의 법칙 속에 예외일 수 없다는 말은 사실이겠지만 그 안에서 자신이 가진 것들을 소중히 함께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거예요~~~ 대표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 담대하게 새롭게 열린 대표님의 길을 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6월의 햇살이 제법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모든 일상이 아름답고 소중하길,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맞아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건 정한 이치고, 병이라는 건 사람마다 같은 게 아니더군요. 저의 어머니는 79에 대장암이 와서 수술하고 항암을 맞으셨는데 비교적 수월하게 맞으셨어요. 물론 항암 들어가고 하루나 이틀 정도는 힘들어 하셨지만 그 다음부턴 일상생활에 별 아려움이 없으셨죠. 다들 놀랄 정도였고.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우리나라 의학 발전이 실로 놀랍더군요. 치료기간이 길고 과정에서 다소 변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때문에 미리 걱정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표님은 저력있으신 분이니까 다 잘 될겁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일은 있을 수 있어'가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저도 실감하고 있거든요. 저는 작년 말에 15년 일한 직장에서 부당해고 당했고 곧이어 딸아이가 학폭 피해자가 됐고 또 연달아 딸아이가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생겼어요. 다행히 제 부당해고는 노동위원회 제소를 승소했고 학폭도 교육청 지원 화해중재로 해결됐고 성추행 사건은 현재 형사조정 진행 중이네요. 이게 고작 4개월 사이 몰아닥친 일 지금까진 남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인데 이게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래도 조금씩 해결은 된다는 것도요. 대표님도 곧 완전 해결되실 거예요.
또 한번 받는 감동..ㅜㅜ 이거 저희가 조언을 드리고 힘이 되어야 하는데 도리어 대표님에게서 깨달음과 기운을 받는 느낌입니다..;; 정말 자연의 법칙 속에서 살아가는 현명하고 내면이 강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자세로 고된 항암치료도 잘 견뎌내실 수 있을 거에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네, 지금 소통하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역시 대표님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이 글을 읽으며 그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텐데, 마음으로 이미 승리하셨네요. 몸도 곧 회복되실 거라 믿어요. 제 친구도 올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라고 저에게 말하던 게 생각납니다. 저도 덩달아 그런 말을 했어요. '세상에, 어떻게 내 친구에게 이런 일이...' 세상일은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자신할 수 없다는 걸 다시금 실감했죠. '그래,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어.'라고 생각을 고치셨다는 대표님의 말씀처럼요. 저 또한 대표님의 마음을 배워 좀 더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그저 오늘 하루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매 순간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라는 일들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 삶을 더욱 정성스럽게 살아가려 합니다. 기운도 쌩쌩하시고, 명민한 정신을 유지하고 계시다니, 역시! 우리의 수장님:)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믐>에 모인 글들 모두가 김새섬 대표님을 위한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밤 달을 보며, 달이 커지고 작아지고 다시 생겨나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치료 과정, 체력 등등 많이 힘드실 것 같지만, 공원에서 녹음하신 팟캐스트?와 그믐의 글들을 보면 전과 다르지 않게 야무진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게, 처음에 바로 남편분이 응급실로 데려가 주셔서 초기대응이 빨라서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봤어요. 증상이 매우 심해서 바로 구급차를 부르셨겠지만, 보통은 토하고 아프다고 해도 약먹고 자면 괜찮을 거야~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빠르고 적절한 판단을 하신 남편분께도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아니면 어쩌죠...쭈뼛쭈뼛...) 전과는 다르지만, 또 다른 일상을 영위하시길 바라용~! 저도 하루하루가 더 소중해졌습니다. ^^
1. 자기 자신에게 따뜻하고 2. 안 좋은 일과 실패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인류 공통의 경험임을 깨달으며 3. 감정에 과몰입하지 말고 현실을 왜곡하지 말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일 것. 지금 읽고 있는 책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김새섬 대표님이 말씀하신 맥락과 비슷한것 같아서 공유드려봅니다. 저는 아버지가 뇌종양 수술을 받으셨어요. 저의 아버지는 김새섬 대표님과는 다른 결과로.. 몸은 괜찮으시지만 지금 양쪽 귀는 수술후에 안들리십니다. 그래도 정말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세요. 김새섬 대표님. 저는 김새섬 대표님께서 이왕이면 저의 아버지보다 더 예후가 좋고! 이왕이면 저의 아버지보다 훨씬 더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맞아요. 주변에 둘러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아픈 사람들의 가족이에요. 그거 절대 잊지 마세요, 김새섬 대표님. 그리고 꼭 힘내서 치료 잘 받아주세요. 김새섬 대표님의 건강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으니까요.
저도 오늘 그믐달 발견했습니다! 맨날 보는 프린트기인데 이번에 새삼 그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대표님 작가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며칠 전에 지인이 장강명 작가님 페이스북에서 봤다며 김새섬 대표님 소식을 전해 주었어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계실 듯하여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시는 듯하여 다행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암 투병을 하셨었는데요, 대장암이었고 늦게 발견해서 수술실 들어갈 때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얘기도 들었어요. 근데 결국 이겨 내셨어요. 걷기부터 해서 꾸준히 운동하고, 무엇보다 어린 자식들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며 버티셨어요. 그게 22년 전 일이에요. 그믐과 작가님이 대표님의 버팀목이 되길, 그래서 마침내 대표님이 건강해지시길 기도하고 있을게요.
오늘의 그믐 발견
오늘은 그믐달이 뜨면 마법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이야기의 시놉을 썼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ㅂ^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박소해와 함께 박소해 작품 읽기
저자와 함께 읽는『허즈번즈』- 결혼 후, 남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책증정][박소해의 장르살롱] 8.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23 제17회
체호프를 소리내어 읽어요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ifrain과 함께 천천히 읽는 과학책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도스토옙스키에게 빠진 사람들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5. 근방에 작가가 너무 많사오니, 읽기에서 쓰기로 @수북강녕도스토옙스키 전작 읽기 1 (총 10개의 작품 중에 첫번째 책)
내 몸 알아가기
몸이 몹시 궁금한 사람들[한겨레출판/책 증정] 《쓰는 몸으로 살기》 함께 읽으며 쓰는 몸 만들기! 💪이제 몸을 챙깁니다 with 동네책방 숨[도서증정][작가와 함께]그리하여 사람은 사랑에 이르다-춤.명상.섹스를 통한 몸의 깨달음
나의 작업실 이야기 들려줄게
문발동작업실일지 7문발동작업실일지 13
거대사와 문명을 분석하는 벽돌책
2월에는 반드시!!! <총,균,쇠> 함께 읽어요 (온라인 모임/'그믐' 채팅방에 인증)[책걸상 함께 읽기] #48. <권력과 진보>[책걸상 함께 읽기] #번외. <위어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코스모스>를 읽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인생책 5문5답] 42. 힐링구 북클럽[인생책 5문5답] 43. 노동이 달리 보인 순간[인생책 5문5답] 44. Why I write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한국 신인 소설가들
[루프테일 소설클럽] <내 입으로 나오는 말까지만 진짜> 함께 읽기 (도서 증정)[장르적 장르읽기] 4. <제7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SF의 세계에 빠져보기[밀리의 서재로 📙 읽기] 17. 돌이킬 수 있는
청명한 독서 기록
[독서 기록용] 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전쟁과 음악_독서기록용독서기록용_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숲이 불탈 때_독서기록용
잘 알려지지 않은 고전들
에세 시리즈 함께 읽기 1. <아이리스> -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도서증정-고전읽기] 셔우드 앤더슨의 『나는 바보다』
웰다잉 오디세이 이어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