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섬 대표 응원해주세요. 항암 조언도 해주세요. ^^

D-29
새섬 대표님, 처음 이야기 들었을 때부터 매일 기도했는데 좋은 소식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 뵐 때마다 항상 에너지를 많이 받아갔는데 사실 지금도 잘 믿기진 않는 것 같아요.. 얼른 회복하시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항상 바라고 응원하고 있을게요!!
항암과 재활 치료 지치지 않고 잘 받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암 진단 받아서 현재 방사선 치료 중입니다. 연배도 비슷하고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아시는 정보일 수도 있는데 저는 네이버 '암승모(암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서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김의신 박사님 책도 많이 도움 됐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새섬대표님~^^ 살아가는 소망과 의지를 꽉 붙잡으세요. 저는 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치료를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유방암으로 수술 후 항암 8차 중 2차 마쳤습니다 어떤 항암제를 쓰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AC4차, T4차 이렇게 진행예정입니다 제 항암 팁은 항암 전 대장 비우기(변비 예방), 물 많이 마시기(수분 보충), 주사 전 공복(오심 예방), 주사 맞으면서 머리에 쿨링캡(두피보호)쓰고, 얼음물고(구내염예방), 손발에 아이스팩 쥐고, 대고(말초 신경증 예방, 수포 예방) 이렇게 2차까지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오심, 입마름 외엔 부작용이 크지 않았구요 부작용이 심한 시기에도 꾸역 꾸역 머라도 먹었습니다. 입맛이 없으면 누룽지에 동치미, 나박김치랑해서 조금씩 자주 먹었습니다. 과일등도 드실 수 있음 수박이나 수분이 많은 과일 좋아여. 물도 계속 많이 드셔야 하구여 맹물이 안먹히면 현미녹차나 보리차도 좋아요 중요한 건 안먹혀도 먹도록 해야 해요 인간에게 가장 필수적인 먹고, 자고, 싸기가 항암 중에는 더더욱 중요한 거 같았어여 그러려면 자꾸 가라앉아도 조금씩 움직이고 가벼운 산책도 추천드려여 두서없이 썼네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ㅠ 예전 북카페에서 봬서 그런지 친근한 작가님~~힘내시고 대표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장강명 작가님과 강양구 기자님 소개하셔서 그믐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책들과 다른 분들의 책읽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적지 않은 기쁨을 주는 공간인데요. 장작가님 페이스북에서 보고 정말 놀랐는데, 그래도 한 고비는 넘기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후 항암과 재활 잘 이겨내시고 쾌유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강명 작가님 페북을 보고 김새섬 대표님 힘내시라는 응원 글은 여기 남겨 달라고 하셔서 로그인, 회원가입까지 하게 됐네요. 부디 이 고난을 잘 넘기시고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시길 빕니다.
전 미래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비밀 하나만 알려드리자면 모든 게 다 원하시는 대로 잘 됐습니다. ‘모든’ 게!
김새섬 대표님, 힘든 시기를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김 대표님을 걱정하고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있으니,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나중에 그 용기와 희망을 우리에게 전해주십시오.
오늘의 그믐달은 양귀자의 희망입니다! ^^
희망작가 양귀자가 1990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1986년, 연작소설 <원미동 사람들>로 80년대 한국 사회의 척박한 시대 지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내 주목을 받았던 작가가 처음으로 펴낸 장편소설이다.
진심으로 대표님의 쾌유를 빕니다. 오프라인에서 뵌 적은 없지만 일리아스 달밤의 낭독 모임 때 구글 미트로 뵈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박소해 작가님 말씀처럼 어느새 저에게도 적지 않은 지분을 차지하게 된, 그믐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응원 중 하나인 것 같네요.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윤성아입니다. 소식 들었을 때부터 거의 매일 김새섬 대표님의 온전한 치유와 두 분이 종교를 가지시기를 기도했는데 그 길로 들어서셨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믐이라는 귀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두 분이 이 세상에서 평화과 사랑을 풍성하게 누리고 나눠주시기를, 꼭 그렇게 될 거라고 믿고 상상합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늘 감사하며...
아, 그리고 장강명 작가님! 보니까 핸드폰 통화대기 서비스 사용하지 않으시는 듯해요~ 통화할 일 많으시니 사용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통신사 연락하셔서 신청하시면 될 거여요! 통화대기란, 통화 중일 때 다른 사람이 전화를 걸어오면 그 사실을 ‘삐삐’ 소리 등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사용자는 현재 통화를 유지하면서 새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통화 중에 화면에 ‘통화 대기 중’ 표시가 뜨기도 합니다.
하... 이 얼마나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소식인지!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에 어떻게 누구에게 감사를 해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주 목요일에 퇴원 예정이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그 말이 터져 나왔어요. 이사가 어떻게 되었을까 걱정스러운 마음도 많았는데, 새로운 보금자리에 터를 잡으셨다니 이 또한 정말 다행입니다. 교모세포종에 대한 정보도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역시나 대표님은 총명하고 명석하신 분이라 회복 속도에도 박차(?)를 가하고 계시네요!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 일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두 분의 우선순위를 읽으며 활짝 미소 지었는데요. 그믐을 자식처럼 생각하시는 대표님의 진심,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 건강, 회복 이 모든 것들이 정말 하나하나 다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 공간을 정말 애정해요. 대표님:) 대표님이 아니었다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을 일을 이렇게 멋지게 이뤄내시고, 대표님의 색으로 채워가시는 모습에 늘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하답니다. '일일이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자생적인 커뮤니티'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고개를 주억거리기도 했는데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님이 있으셔야 합니다ㅠㅠ 대표님은 그믐의 엄마고, 장작가님은 아빠고. 우리 그므머들은 두 분의 자녀들... (아, 너무 많이 갔나요? 죄송합니다, 헷) 그믐에서 대표님을 처음 알게 되었던 건 맞지만요. 꼭 그믐이 아니었더라도, 대표님은 어느 곳에서나 반짝반짝 빛이 나실 분이라는걸, 그믐과 함께 하면서 알게 됐어요. 오프라인으로 뵈었을 때도, 온라인으로 뵈었을 때도, 그리고 대표님이 차근차근 그믐을 운영해가시는 모습을 공지나 블로그, 기사, 영상 등으로 접하면서도 그 마음이 깊어졌어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너무 슬프고, 아프고, 걱정이 많았는데, 희망적인 소식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항암과 재활의 과정이 계속되겠지만 대표님이라면 충분히 그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을 되찾으실 분이라는 걸 믿어요. 강하고, 멋지고, 아름답고, 귀한 분이시니까요. 그믐이 있는 한 저도 언제나 이 공간에 있을게요. 당장 돌아오셔도, 천천히 돌아오셔도, 이 공간에서 늘 함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대표님:) 그리고 이 글을 읽다가 그믐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 생겼는데, 이건 나중에 대표님을 만나 뵙고 직접 여쭤보고 싶습니다. 활짝 웃는 대표님의 미소를 오프라인 모임에서 다시 뵐 그날을 (겉으로는) 차분히, 속으로는 (열렬히) 기다리겠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깊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그믐에 자주 오는 것뿐이네요. 자꾸 잊어버리는데 앞으로 1일 1그믐 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김새섬 대표님 어려운 시간 잘 견디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빌어요. 저희 가족 중 두 명, 암 수술 잘 받고 항암도 잘 이겨냈습니다. 지금 완치 판정. 두 분 모두 응원합니다 ❤️
김새섬 대표님, 장강명 작가님, 저는 교모세포종은 아니었지만 뇌종양 (청신경초종) 환우로 5년 전 개두술 후 건강히 잘 지냅니다. 아직 얼굴 왼쪽 편마비 남았고 청각장애인이 됐지만 무서운 몇 단어가 암시하는 것보다 훨씬 더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며 삽니다. 이제는 일년에 한번 MRI찍고 추적 관찰하며 하루에 두 번 약 한 알씩 먹으며 관리합니다. 양성 종양이었기에 항암은 하지 않았기에 관련 조언은 없습니다. 최근 MRI에서 또 다른 작은 종양(?)이 발견돼 (반전성 유두종) 6월에 또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그래도 별로 걱정 않습니다. 뇌도 아닌데요, 뭐 ㅎㅎ. 응원합니다. 힘든 여정이지만 견뎌낸 이겨낸 환우 많습니다. 저는 눈물도 나고 원망도 생기곤 했습니다. 그래도 살았고, 살기 위해 벼텻고, 그러다 보니 건강도 행복도 다시 얻었습니다. 마비가 남고 장애가 생겨도 삽니다. 아직도 종종 네이버 뇌종양 카페에 들어가 환우들 가족들 이야기를 읽고 울고 가끔 댓글도 답니다. 다 내 이야기입니다. 장강명 작가의 그믐, 표백으로 시작해 여려 권 책을 "사" 읽었고, 우연히 강양구 기자 선정 벽돌책을 따라 읽다 김대표가 운영하는 그믐에도 들어왔습니다. 지난할 재활 순간 순간을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5년 후 김대표의 회복 후기를 웃으며 읽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응원합니다.
회복하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치료 시작하시면 힘드시겠지만 잘 견뎌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여성은 항암치료 오후에 받는게 좋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대표님!
김새섬 대표님의 쾌유를 두 손 모아 빕니다. 치료와 회복의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대표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그믐을 통해 다시 책을 읽게 되고 사람들과 대화도 하게 되어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건강 회복하시어 좋은 날만 앞으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기도와 열렬한 응원이 김새섬 대표님에게 잘 전달되어, 예전처럼 활력넘치고 생기발랄한 웃음과 여유를 속히 되찾으셨으면 합니다. 김새섬 대표님, 파이팅!!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1인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자와 책읽기[클레이하우스/책 증정] 『축제의 날들』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 두산아트센터 뮤지컬 티켓을 드려요
[초대 이벤트] 뮤지컬 <광장시장> 티켓 드립니다.~6/21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6월의 그믐밤도 달밤에 낭독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내일의 고전을 우리 손으로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내일의 고전 소설 <냉담>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이 계절의 소설_가을] 『냉담』 함께 읽기
댓글로 쌓아올린 세포, 아니 서평들
작별하지 않는다도시의 마음불안세대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문풍북클럽의 뒷북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문풍북클럽] 6월 : 한 달간 시집 한 권 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