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섬 대표 응원해주세요. 항암 조언도 해주세요. ^^

D-29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 뿐입이다ㅠ 그믐에 머물며 활동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다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참에 그믐 회원가입한 풀다입니다. 작가님 페북보고는 있었어요. 김새섬 대표님. 아픔과 고통으로 힘겨우시겠지만 이 또한 인생의 다른 한 장이니..응원을 보냅니다. 저의 남편도 40대초에 위암이라는 상상도 못한 일이 생겨서..괴로웠지만 다른 시선들이 생기고 삶을 다르게 보기 시작한 계기였네요. 저희도 아이없이 둘이 살지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갑니다. 대표님은 아이가 없어 그믐을 아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저는 많은 사람들을 길러내겠다며..ㅎ 상담을 전공했었지요. 그렇게 사회적으로 풀어가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오늘은 가입과 동시에 드릴 말씀이 많아가지고 뒤죽박죽 좀 그랬네요. 종교없는..사람이지만 마음 속으로 깊이 쾌유를 기원드릴께요!
대표님, 처음 만났을 때 봤던 그 대표님의 또랑또랑하고 빛나던 모습을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찰스 디킨스 모임 하면서 넘 재밌었잖아요. 천천히 차근차근 건강 회복하셔서 더 재미있는 프로젝트 많이 해요. 장강명 작가님이 옆에서 잘 보살펴 드리실테니 저는 기원하는 마음을 보냅니다. 곧 다시 뵐 수 있기를.
저는 '그믐'을 너무도 사랑하지만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한 사람입니다. 날마다 달리기 같은 일상을 살아내느라 허덕이며 사는 방송쟁이라, 책을 가까이 할 잠깐의 여유도 없는 날도 많아요. 그래도 가끔씩 이 곳에 오면 너무도 큰 위안을 받곤 해요. 이 곳을 만드신 김새섬 대표님 그리고 친애하는 장강명 작가님 부부를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나마 존경과 감사, 박수를 보내곤 했는데요 오랜만에 들렀다가 두 분의 근황을 읽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을 남깁니다. 두 분이 세상에 '댓가를 바라지 않는 호의'를 나누듯 '그믐'이란 귀한 아이를 낳아주신 덕분에 누군가의 삶이 그리고 세상이 향기로워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책과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가 확장되는 공간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이들의 애정과 기도 가운데 쾌유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믿습니다 잠깐 쉼표를 찍으며 삶을 재정비하시고 더 크고 넓어진 마음으로 돌아오실 줄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오로지 두 분만 생각하셔도 되는 시기에도 그믐 운영 생각하신다는 것에, 그믐의 신세를 지는 회원의 고개가 숙여집니다. 낭독모임 때 참여하는 회원 한 명 한 명에 대해 알아보고 배려해주시던 것에 놀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믐처럼 회원이 많은 곳에서 운영자분이 그렇게 해주실 거라고 생각도 못했거든요. 아직도 모임 참여도 잘 못하는 소심한 오덕 회원도, 안심하고 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 만들고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부로 짐작할 수 없는 어려운 시간이 빨리 지나가 더 좋은 시간 맞이하실 수 있기를, 멀리서나마 거듭 기원하겠습니다.
김새섬 대표님, 병원에 계시는 동안 묵묵히 그믐 지키는 일이 대표님께 가장 큰 응원이라 생각했어요. 장강명 작가님과 함께 힘든 시간 꼭 이겨 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소식 듣고 놀랐는데, 퇴원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쾌유를 기원합니다.
확장성 있고 귀한 플랫폼에 저희 같은 도서관도 많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믐에서 사람들이 읽어내린 낱말들 만큼 깊은 응원을 보냅니다. 대표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김새섬 대표님, 장강명 작가님. 두 분 너무 그립습니다. 코로나 엄혹했던 시절이 그러하듯 이 또한 지나갈겁니다. 우린 또다시 웃으며 닭발에 맥주를 마시겠죠.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말과 글에 있는 언어의 주술적 힘을 믿기에 여기 계시는 많은분들의 염원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할겁니다. 꼭 털고 일어나셔서 함께 맥주 마셔요!
김새섬 대표님, 4월 12일 결혼식장에서 뵙고 같은 자리에서 식사했던 사람입니다. 누구 결혼식이었는지 기억나시죠? ^^ 뭘 같이 먹었는지는요? 작은 체구에 제법 많은 양의 음식을ㅎ 드시던 모습이 기억나요. 빨리 회복하셔서 어디서든 또다시 함께 맛있는 거 먹을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서점 시작 전부터 함께 해주신 새섬 대표님~ 작은 서점 직원들이 대표님 녹음 스케줄 잡을 날을 온 마음 다해 기다립니다! 대표님 회복을 믿어요! 열심히 기도하고 기다릴게요♡
올해 처음 그믐이라는 커뮤니티를 알게 되고 너무 즐겁게 독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멋진 공간을 만드신 분이 김새섬 대표님이란 사실을 아프시다는 소식과 함께 알게 되어 어떻게 감사의 말과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할지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다행히 장강명 작가님 글을 통해 이제 곧 퇴원하신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나니 한결 맘이 편해져서 이제 제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데 대해 이번 기회를 빌어 감사드리고 싶고, 얼른 쾌유하셔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계속 이어나가실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김새섬 대표님! 정말 보고싶지만 잘 기다릴테니, 회복에 힘써주세요. 장강명 작가님, 소식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진공상태 (이승아) 드림
정말 다행입니다! 너무너무 걱정돼서 새 소식 올라오는 거 없나 매일 장 작가님 페이스북에 들어갔었어요. 곧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다립니다!
아!! 이 글을 읽으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새섬 대표님!! 그리고 기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강명작가님!! 당연히 어떤 고난도 잘 이겨내시겠지만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라는 일말의 불안감에 항상 마음이 무거웠습니다~ㅜㅜ 이번 5월 15일 북토크에 장작가님의 빈자리를 보며 혹시라도 장작가님과 김새섬 대표님을 다시 뵐 날이 언제일까 마음이 무거웠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가셔야 할 길이 남았지만 그 과정의 순간 순간을 너무 훌륭히 잘 나아가셔서 감사합니다~ 장작가님의 글 속에서 상상 속에만 있던 독서 생태계, <그믐> 실제로 만나고 얼마나 의지되고 설렜던지!! 처음 김새섬 대표님께 찾아가서 두근거리며 그믐 도장을 받던 날도 생생합니다 처음 장작가님 페이스북에서 김새섬 대표님의 소식을 접했을 때 얼마나 놀라고 마음이 무겁던지~~ㅜㅜ 하지만 대표님이 조금씩 회복되신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두분께 힘들지만 귀한 시간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 해내실 일들 만큼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언제나처럼 잘 하시리라 기대하고 언제나처럼 응원합니다 우선은 김새섬 대표님의 건강이 우선이니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 작년 연말에 제게 약속해주신 것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그믐이 애착을 갖고 일구어내신 소중한 공간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을 혼자 읽는 대신 대화하며 함께 읽는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곧 완쾌하셔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https://cafe.naver.com/perfectsv < 뇌질환 환우 모임 카페입니다 주로 뇌졸증 쪽을 다루긴 하지만 뇌종양관련 정보도 있어요 꼭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쾌유를 기원 합니다 ^^
두분이 함께하시는 시간이 보름처럼 환하도록 기원합니다
김새섬 대표님, 좋은 독서 커뮤니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장강명 작가님과 책걸상 팟캐스트를 통해 그믐을 알게 되었고, 독서를 좋아하는 제 친구들에게도 소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 아쉽게도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에 이렇게 의미 있는 온라인 독서 모임 공동체가 있다는 것에 마음속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모세포종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무섭고 두려운 병이지만, 이미 수술을 잘 받으시고 언어장애도 대부분 호전되었다는 글을 보고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있을 항암치료로 인해 어려운 날들도 있겠지만, 장강명 작가님과 함께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또 그 과정 속에서 중간중간 좋은 추억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의 앞으로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새섬 대표님! 소식 듣고 너무 놀라고 걱정했는데 퇴원하신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우선순위가 명확해지셨다는 장강명 작가님 말씀 초초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최우선순위에 있을 항암 치료 잘 받으시고 더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저도 이달 초에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온갖 병원 응급실 중환자실 일반병실을 오가며 지냈어요. 간병인의 자질과 노력이 정말 중요하던데 장강명 작가님의 간병이라니! 정말 금세 회복하실 수밖에 없겠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얼른 회복하시고 그믐 행사에서 곧 뵐 수 있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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