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

D-29
와~저는 알바 말고, 본격적으로 직장이라는 걸 다닌 게 31살 때부터였는데!! 그것도 부도가 나서 더 이상 비빌 언덕이 없으니 직장을 잡았던 거지, 아버지 사업이 잘 되고 있었으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살고 있을지 몰라요~ 물고기 먹이 님 진짜 대단대단! 저희 아이도 물고기먹이님처럼 자라길 ㅎㅎㅎ 음?
저 되게 제멋대로인 친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 딸이 저처럼 한다면....진짜 머리 싸매고 누울 것 같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게 말씀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제멋대로 커서 후회없는 삶을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이미 제멋대로라 물고기먹이님처럼 똑부러지게 자기할일 하먼서 제멋대로면 여한이 없겠어요~
스스로 번 돈으로 술을 시켜 한잔 쫙 들이키면 으른인 거죠! 히힛
돈 버는 게 찐이죠 ㅎㅎ 어떤 사람이 서른이 넘었는데 한번도 돈을 벌어본 적 없고 부모님께 학비는 물론 용돈까지 받아 대학원을 다닌다면 어른이라고 하기 힘들 것 같아요.
그거 딱 저예요! ㅎㅎ저의 과거를 알고 계신듯? ㅋㅋ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버지 사업체가 끝부도(전에도 여러번 났었음)가 나서 사장님병 걸리신 아버지도 그 병 고치시고, 저도 정신차리고 '진짜 돈벌기'를 시작한거 같아요. 그때 부모님들은 힘드셨겠지만 전 그 전까지 편하게 살게 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제가 돈벌수 있는 능력을 그때까지 쌓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왤케 철부지처럼 살았나 모르겠어요~ 그때의 저로 돌아가면 꼭 이런 충고를 하고 싶어요. "삼성주식을 사렴."
삼성주식 저도 사고 싶네요...ㅎㅎ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근데 저 믿지 마세요. 주식모름녀입니다)
근데 수지 님 맞으시죠...? (뜬금포 질문) 🤭
네! 구siouxsie입니다~
아 역시...! 분명 이미지는 수지 님인데 별명이 꽃의 요정으로 바뀌어 있어서 긴가민가했습니다. 🤭 새삼 반갑습니다~! @꽃의요정
저도요~작가님의 살롱이 다시 열릴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글빚을 다 갚고 나서...^^ 다시 만나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수지님 사려 깊고 지적인 멘트들이 그립습니다...
작가님이 약 2번 저를 '지적'이라고 표현하셨는데....아시는 분이 저 맞나요?! 저 아닌 거 같은데요~~~~ㅎㅎㅎ
😅😳🙄 음... 어... 엄... 맞을걸요??? (식은땀)
지금사면 괜찮을지도.....저는 7층에서 물렸습니다 케케케
저는 아직도 어른이 되기에는 거리가 먼 어른이 같습니다 ...=ㅁ=... ... 그래서 하림이의 심정에 무척 몰입해 읽었습니다.
저는 (전문가님 말씀이) 사춘기 시절을 제대로 겪지 못해 아직 사춘기를 살려고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
대표님 초롱초롱한 눈빛이 뒤늦은 사춘기!때문이군요!🫣
어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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