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

D-29
아동학대죠. 그런데 그 시절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던 거 같아요. 한 학급에 학생이 많아서 효율성 때문에 그렇게 한 건지... 눈감고 부모님이 이혼한 사람 손들어봐~ 하던 시절인데 무슨 말을 하겠어요 ㅎㅎ
친구들과 밤을 보내는 건 의미 있는 사건이었다.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14, 김의경 외 지음
이건, 특히 여자애들에겐 진짜 너무 중요하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 아이들은 집단 밖으로 내몰리지 않는 걸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요.
맞아요, 글을 보면 어릴때 콘도에 간 일은 기억나지 않을 거다 라고하는데, 콘도에 간 일은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어도 부모님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한 일은 기억에 남을거고, 친구들과 놀러를 갔단 일은 기억에 남을거 란 얘기를 하림의 부모님께 너무너무 해주고 싶었어요
엄마도 하림과 같이 의대반을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 51p 맞아요. 저는 한 때 입시생 키우지 않은 부모와는 말을 섞고 싶지 않다고 농담처럼 말했어요. 고3미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더 키우고 오라고. ㅎㅎ 그런 제가 재수생을 키우고 보니 고3 부모도 내 앞에서 말을 마시오 하고 싶은 마음......ㅠ.ㅠ
운전대를 잡았다가는 교통사고를 내고 여생을 감옥에서 살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운전이 두려웠다.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첫 키스처럼 조심스럽게' - 김의경, 김의경 외 지음
제가 운전면허 엄두도 못 내는 이유입니다.
“너 운전 못 한다면서? 당장 면허부터 따라.” 엄마가 우물대자 할머니가 호통을 쳤다. “딸내미 라이딩도 안 해줄 거니? 라이딩은 이 나라 엄마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야.”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첫 키스처럼 조심스럽게' - 김의경, 김의경 외 지음
기사님을 붙여주는 시어머니도 있던데~ 호통칠 건 아닌 듯합니다 후훗~~~
전 최소한의 것을 못해 줘서, 아이의 학원은 차량이 있는 곳이나 도보 가능한 곳으로만 알아 봅니다. ㅎㅎ
그럼..저도 최소한의 것을 못하고 있는거네요.. 무서워서ㅠ아직 운전면허증이 없는데..아마 따도 운전을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유롭게 여기저기 가고 싶은 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데.. 자율 주행차가 생기면 좀 여기저기 다닐 수 있으려나요..
원래 운전에 자신이 없을수록 비싼차를 사라~라는 말이 있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완전 자율주행차만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자율주행차 나와도 운전에 대해서는 알아야 한다고 따라고 하더라고요~
일정보다 먼저 읽고 일정이 지난 후에야 글을 남기는 저는 청개구리과 인가 봅니다. 저는 첫 졸업을 단순히 현생의 졸업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수북강녕님께서 올려주신 AI의 요약을 읽고 졸업에 그런 의미도 있었구나 하며 그런 생각까지 하지 못한 저에 대해 아쉽더라구요. 정말 단숨에 재밌게 읽었고 단편을 읽으니까 이렇게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네요. 다음 소설도 얼른 재밌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아이가 첫경험을 뭘로 할까...궁금했는데, 운전이었군요. 생각만해도 다리가 후들거려요. 와우 용감한!!
글을 보는데 언젠가 봤던 초등학생 아이가 운전을 해서 먼 거리를 다녀왔다던 뉴스가 생각났어요. 차 운전을 해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기도하구요
저는 육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지경(학업등 여러모로)은 아닌 지역에 살아서 그런지 좀 남의 일 같아요. 이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요.
저도 초딩 딸이 있는 입장이라 요즘 고민과 비슷한 듯 아닌 듯. 그런 것들이 다 있어요. 물론 그 정도의 재력도 시간도 없지만요. 학교 학원 후 저녁 먹고 학교학원학습지 하면..잘 시간이라.. 아..이제 내 인생은 노는 건 없는 건가..라고 말할때..현타가 오기도 하고요..( 학원은 태권도 피아노 영어 다니는데..어짜피 저는 일하느라..학원 뺑뺑이도 하긴 해야 하기도 하고요).. 반 애들이랑은 잘 노는 건가..싶고..누구는 뭐 했는데 누구는 뭐 사줬는데..라고 하면 내가 안해주면..혹시 친구들이랑 노는데 좀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가...걱정도 했다가.. 혹시 그 남친이 있는 건 아닌가 염탐을 좀 해봐야 하나 싶다가.. 수학알레르기라며 지겹다는 딸 붙잡고 학습지 풀게 할때 (선행학습 아니고 본 학년꺼 푸는 대도) 이해 1도 안된다고 할때..이걸 어쩌나...싶은 마음도 있고.. 뭔가 제 딸의 마음의 조금을 본 듯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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