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김하율 - 이혼을 앞두고 열애중, 김의경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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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나한테 왜 그랬어?' 너무 저돌적인가. '너 미쳤니?' 직선적인가. '콩밥 먹고 싶어?' 저속한가.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p. 96, 김의경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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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 나는 명석의 말을 떠올렸다. '첫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첫사랑의 그가 아름다웠기 때문만이 아니다. 그를 사랑한 것이 아니고, 그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사랑한 것이다. 그래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완성되는 것이라고.' 어디서 영화 대사를 또 외위가지고, 이 이야기는 법정물인 줄 알았는데 멜로 인 걸까. ”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p. 109~110, 김의경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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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 "있잖아."
그들을 보내고 나는 서해에게 한걸음 다가섰다. 뒤돌아보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응?"
손을 빼지 않은 채 그녀가 나를 올려다보았다. 경직된 표정이었다.
"우리."
나는 그녀와 눈을 맞추고 말을 이었다.
"살아보자."
서해가 나를 향해 천천히 표정을 풀었다. 장르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저 나는 바랐다.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길. ”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p. 126, 김의경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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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제가 늦은 첫 연애로 결혼을 해서..
어떻게 지난 결혼생활을 해왔는지..;;;
물고기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같으신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태솔로로 마법을 부리다가 24살때 처음만난 남자친구가 지금의 남편입니다
저 역시 두명의 아이가 있지요
푸하하핫
바닿늘
아아.. 마법을 부렸다고 표현하는 군요??
남자는 거의 패배자로 여겨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기먹이
아휴 전혀 문제없죠 저희팀 막내가 29살인데 마법사입니다.
조만간 호그와트로 보낼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바닿늘
오오..
계란 한 판이 되면 ..
호그와트도 보내지는건가요?? 🤣🤣
물고기먹이
그 친구 오늘 월급날이겠다~ 내일 대만으로 놀러가겠다~
오늘 하루종일 싱글벙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까지 여자친구 없으면 내년에 호그와트 부엉이랑 함께 보내야 겠습니다 ㅋㅋㅋㅋ)
꽃의요정
에그~무슨 29살로 마법을 부려요~ 제 친구는 43살에 소개팅으로 만난 첫남친이 지금 남편이에요~현재 결혼 2년차!
또 한 명은 45살에 만나서 지난달에 결혼했어요~ 둘 다 초혼~ 시어머님이 '공주님'이라고 부르더라고요~
물고기먹이
귀인으로 불러야겠는데요 ㅋㅋㅋ
바닿늘
신기할 정도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닿늘
역시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거라며..
주인공을 응원하게 됩니다.
바닿늘
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에 영혼을 팔았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닿늘
그것은..
사랑이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닿늘
어쨌든 호구는 탈출한 거 같아요.
덕분에. ㅋㅋㅋㅋㅋ
아이 둘을 떠올리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ㅋㅋㅋㅋㅋ
바닿늘
박보영이 부릅니다. <아마도 그건>
"아마도 ~ 그건 사랑이었을거야~~" 🎶
바닿늘
저는 하율 작가님 책이,
<이 별이 마음에 들어> 다음으로
이번 단편이 두 번째인데요 ~~~
그래서인지 마음대로 생각하렵니다.
@김하율 작가님도 해피엔딩으로
전망한다고.. (이쯤되면 강요인가요.. 🤔)
김하율
원래 제목은 <오픈 엔딩>이었어요. 이 단편에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초반에 넘 스포하는거 같기도 하고 좀더 자극적인 제목을 짓고 싶어서 바꿨습니다. 저도 두 사람을 응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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