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

D-29
혹시 본진이 어느 배우님인지 여쭤 봐도 될까요? 인생책을 궁금해하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ㅎㅎㅎ
저는 박지연, 이예은, 조정은 배우님을 좋아해용ㅎㅎ 모임지기님의 본진도 궁금하네요!!
얼마 전 <원스>를 봤고, 오늘 마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고 왔는데, @밍묭 님의 본진 배우님들께서 열일해 주셔서 뮤덕으로서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제 본진은 <오페라의 유령>, <드라큘라>,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팬텀>에서 모두 주연을 맡고 있는 배우님입니다 뮤지컬 보는 만큼 책을 봤으면 저는 세기의 석학이었을 것 같아요 헤헤
아하...! 누군지 알 것 같아요ㅎㅎㅎㅎ 연뮤덕은 연뮤덕끼리 통한다!! 지기님의 본진과 연뮤덕 인생과 책덕 인생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D
아 뒷풀이 나중에 오셨던?! 밍묭님이셨구나 ㅎㅎ 반갑습니다 제가 누굴까요?!?!?!?ㅋㅋㅋㅋ
생파 오시는 거쥬? 이번엔 혼자 가려고요!
저 그날 시험이 있어서 쿨럭......쿨럭.....너무 가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주말에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아하하 -_-;; 시간 남으면 독서를 하려는데 국제전 책탑이 너무 거대해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리디 셀렉트 오됴북에도 올라와 있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드립니다.
세번째 단편은 무감정한 주인공이 인상적이었네요^^ 첫 졸업, 이라는 제목으로 학교를 생각했는데 주간보호센터더라고요! 거기서 다시 마주한 어린시절의 악연, 옛 유치원 원장에게 복수하는걸 즐기던 주인공이 어떤 계기로 결국 마음의 문을 열고 눈물 찔끔 흘리는 따뜻한 휴먼드라마였어요 🥲
네번째 단편은 입술 패티시라는 특이한 취향의 주인공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피터지게 싸워서 스릴있었네요 마지막의 이미지가 소름돋네요! 그나저나 입술이 잘린 기분은 어떨지.. 끔찍할거 같아요🫣
으아아, 책은 지이이인작에 수북강녕에서 얻어두고 이제야 완독했습니다. 아이고 왜 이렇게 짬이 안나는지, 오늘 부터 3일은 막판 스퍼트 달려볼게요!
주춤, 뒤로 물러섰다. 내 가슴에 큰 물결, 아니 파도라고 할 만한 느낌이 왔다.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133, 김의경 외 지음
이곳의 사람들에게는 무반응이 잘 통한다.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153, 김의경 외 지음
뒤늦게 고백을 하자면.. 나머지는 다 어렵지 않게 읽었는데 <마이 퍼스트 레이디>만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전에 썼었는데요.. 이번에 리디 셀렉트로 다시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한 번 더 봐야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모임 끝나기 전에 남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부끄럽지만.. 내용 자체를 두 번째 읽고 나서야.. 제목을 이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앞서 갔.... 🫣
유영에게로 향하는 아이들의 시선이 유영의 곁에 있는 하림에게도 따스하게 퍼졌다.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p38~39, 김의경 외 지음
유영의 목소리로 듣는 키스 경험담은 교실 뒷자리에서 남자애들이 돌려보는 야동처럼 구역질 나지 않을 것이다. 첫 운전처럼 조심스러우면서도 생크림케이크처럼 고소하고 달콤할 곳이었다.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p64~65, 김의경 외 지음
하림은 한 시간이 넘는 시간을 달려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정신 차려, 정신! 스스로를 북돋우면서도 여기까지 왔다. 운전하는 동안 긴장한 채로 길게 뻗은 탓에 다리에 쥐가 날 것 같았다. 이마에게는 식은땀이 흐르고 가슴이 쿵쾅거렸지만 엄마 아빠에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시는 의대반에 나가지 않겠다고. 척한 어아 코스프리는 더 이항 하지 않겠다고.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p65, 김의경 외 지음
의대에 합격할 수 있다면 오빠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도 먹고, 나도 잡아먹을 건가.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62, 김의경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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