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

D-29
저는 (전문가님 말씀이) 사춘기 시절을 제대로 겪지 못해 아직 사춘기를 살려고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
대표님 초롱초롱한 눈빛이 뒤늦은 사춘기!때문이군요!🫣
어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청소년물을 괜히 잘쓰시는 게 아니었....ㅎㅎ
김의경 작가님은 <콜센터>로 처음 접했는데 작품 안에서 콜센터 현장과 직원들의 모습과 심리가 굉장히 생생하게 묘사돼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작가님은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작품을 주로 쓰시는 것 같은데 이번 작품은 작가님의 일상과 접점이 없어 보이는데 어떤 계기로 쓰시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1. 입시생을 키우면서 다양한 괴담을 들어봤지만 초3이 고3과정을 다 마쳤다는 것에 놀랍니다. 지금 이런 의대광풍은 그리 오래 되진 않았고 저희 애들이 유.초등 다닐 땐 과.영재고 광풍이 불었죠. 많은 아이들이 과.영재고에 입학하기 위해 초등 고학년부터 여려운 물리.화학 공부를 시작했으니깐요. 과.영재고 입시에 실패한 제 친구는 저에게 중학교 때 입시 실패를 예견했지만 이미 폭주하는 기차에 올라탔기에 멈출 수 없었다고 했어요. 좋은 직장도 그만 두고 아이 입시에 올인하면서 퇴직금도 다 썼다고 하더라고요. 뭐 저와는 상관없는 대치입시행태를 보고 혀를 끌끌 찼지만, 돈많은 부모님과 교육에 관심없는 남편, 입시판에 해박한 저였다면 입장은 달라졌겠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초3에 고3과정을 마친다는 건... 2. 제 아이 친구들도 일부 성조숙증이 의심돼 검사받은 아이들이 있었어요. 여자 아이인 경우엔 초경 문제도 있어 엄마들이 예민하게 생각했지요. 성소숙증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빡빡한 학원 스케쥴 때문에 먹거리를 편의점음식으로 떼우는 것도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집이 학원가에 있는데 학원가를 다니다보면 아이들이 삼각김밥을 들고 인스턴트 라면을 먹는 모습을 흔하게 봅니다. 애를 키우다보면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피꺼솟이 되는데...어릴 때 부터 학원으로 내 몰리는 아이들이 스트레스와 섭식장애를 겪으니 성조숙증은 물론 면역관련 질환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숙하다 보니 성에 관해서도 유교걸이 보편적이었던 저희 시대와는 다르게 빠르죠. 초등 때 첫키스도 많이들 해 보는 것 같고, 사춘기 되면 아이를 붙잡고 앉아 콘돔 사용법과 피임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얘기까지 하니깐요. 카더라로 들었는데 대치동에서는 아이가 성적 욕구를 풀어줄 경악스러운 방법을 쓰는 부모도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첫키스를 당한 입장이라 그리 좋은 느낌이 아니었어요. 저 또한 첫키스가 생크림처럼 달콤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준비없이 당하다 보니.... 3. 저는 운전 트라우마가 있어요. 운전면허 도로시험에서 사거리 좌회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했지요. 옆에 앉았던 감독관에거 거의 욕설에 가까운 소리를 듣었고 그게 완전히 트라우마가 돼 운전대 잡는 게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요. 평생 남편을 기사로 쓰던가 아니면 택시를 타야 할 운명이죠. 일전에 중학생이 자동차를 훔쳐 타고 10분이상 돌아다니다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는데...초3이 운전대를 잡는건...저는 상상조차 하기가 싫네요. ㅠ.ㅠ 아무리 운전게임을 잘해도 범퍼카를 잘해도 실전 운전과는 다르잖아요. 운전을 했다는 것에 방점을 두지 않고 운전대를 잡을 수 밖에 없었던 그 마음에 방점을 두고 이해하려고 했어요. 그래도 첫 운전 경험을 그런 식으로 하게 돼 제가 아쉽네요. 4. 첫 어른, 어른이 뭘까요? 어른이 된다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저는 제가 일찍 어른이 됐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고3때 돌아가시고 아빠는 사업에 실패에 부도나고, 제 동생은 저와 6살 차이가 났죠. 엄마가 돌아가시고 제가 엄마, 누나, 딸의 역할을 동시에 해야 했거든요. 제가 대학에 들어가고 동생을 대학에 보내고 첫 직장에 들어가기까지 모든 첫-을 유예시켰어요. 저는 제 인생 황금기는 직장에 다니면서부터 결혼 전 까지라고 생각해요. 그 시기에 유예시켰던 하고 싶은 첫-을 거의 경험했거든요. 어른이 된다는 건 유예시킬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어른이 되기 전엔 당장 해야할 것 같고 당장 하고 싶고 그 충동을 누르기 쉽지 않죠. 쓰다보니 너무 얘기가 길어졌어요. 별 내용없는 긴 글 죄송해요. 🥲🥲
와아! 감상과 경험, 질문까지 꼼꼼히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그믐의 대표 '도박사'이십니다 ('도'스토옙스키를 읽는 '박'식한 '사'람들의 모임 3개월 우수 완주자!)
1. 제가 최근에 일간지 독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문을 탐독했는데 그 시기가 의료대란이 벌어지던 그때였어요. 그래서 자세하게 상황을 알 수 있었고 청탁 시기도 그와 비슷하게 들어와서 이 소설을 구상하게 되었어요. 주변에 초등학생을 부모로 된 지인이 많아서 들은 이야기도 많고요. 저도 강남에서 초중고를 나왔는데(고등학교때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입시열풍에 참여하진 못했지만요) 그때부터 강남의 과외와 교육열은 상상을 초월했어요. SNS가 없어서 그렇지 지금보다 결코 덜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이라고 다 그렇진 않았고 양극화가 그때도 심했어요. 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강남은 부의 상징이라기보다는 교육열이 넘쳐나는 동네였던거 같아요. 서민들이 많이 살았고 소설에 나오듯이 비닐하우스에 사는 친구도 있었으니까요. 운전을 배우고 싶었지만 두려움에 미루고 미루다가 소설을 핑계로 배우게 되었네요. 올해는 꼭 면허를 딸 생각입니다^^ 2. 성조숙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과거에는 지금처럼 어린아이들을 하루종일 학원에 보내는 것이 흔치는 않았던 거 같아요. 성조숙증에 걸리면 남들보다 먼저 키가 크고 2차성징도 빨리 나타나지만 부모가 물려준 키에 도달하지 못하는데 초등의대반 아이들이 그런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초등의대반 금지법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초등의대반은 분명 기이한 형태의 교육열풍이고 초등의대반에서 공부하면 처음에는 남들보다 분명 앞서가겠지만 잠재력을 다 발휘하진 못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첫키스를 준비없이 당하셨다니 ... 웃으면 안되는데... 자꾸 상상하게 되네요 ㅎㅎ 3. 게임으로 운전을 배운 어린이가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기사를 봤어요. 그 아이는 운전 트라우마를 겪을까요, 아니면 어른이 되어서 과거의 일을 무용담으로 떠들면서 더 당당히 도로를 누빌까요. 그 기사를 본 순간부터 이 소설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날 저 아이가 운전대를 잡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저런 상상을 했거든요. 운전학원 선생은 여자라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악담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끝까지 해보렵니다. 4. 말이 쉽지 유예시킬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절제력이 강하고 지금 해야 할 것, 하지 않아도 될 것을 잘 아셨기 때문에 가능했을 거예요. 저는 하고싶은걸 반드시 해야 하는 성격이어서 계획대로 하지 못한게 많답니다^^;; 너무 길게 유예시키면 타이밍을 놓칠수 있으니 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와.......... 생각보다 현실이 더 많이 반영되어 있었네요????? 대충 예상은 했지만... 알고 보니 두 배.. 아니 다섯 배 정도 충격적입니다. ㅜㅜ
대한민국 교육의 지역 편차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네요. 남편은 공부를 잘해서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어머님께 강남8학군으로 이사를 가시라고 권했다고 해요. 어머님은 고민 끝에 바로 이사를 했고 남편은 그곳에서 중.고를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어요. 남편 왈, 친구 부모들의 교육열과 경제력이 이전에 살던 지역(영등포)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부유하지 않은 자신이 그들과 함께 지냈던 불편함이 지금까지 남아 결혼 후에는 탈강남을 했어요. 저는 뭐 강북에서 쭉 나고 자랐고요. 저도 제가 경험하지 못 한 걸 카더라나 건너건너 듣거나 매스컴을 통해 들으니..정말 딴세상 얘기 같아요.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현실같네요. 작가님은 운전면허증 꼭 따시길 바라겠습니다!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어요. 모두 다 그렇진 않았으니까요. 면허 꼭 따겠습니다~ 자신은 없지만요 ㅎ
참, 그 지역 운전면허학원 강사들도 그런가요? 저 학원 다닐 때 진짜 모멸감을 많이 느껴서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여러 번 들었거든요. 아니 도로 연수 때는 뭘 질문을 하면 대답을 안 하고 질문 자체를 비아냥 거리더라고요. 진짜 중년 아지매라 그런건지. 아오.🤬
유튜브를 여러 번 보고 가야 알아듣을 수 있을 정도로 대충 가르치는 선생이 많았어요.(물론 잘가르치는 선생님도 있었지만요) 짜증만 내고 질문을 하면 제대로 답을 못하는 분도 있었고요. 유튜브 선생님들은 쉽게 잘 가르치는데 말이죠. 교수법에 대한 연구가 전혀 없어요. 학창시절 다른애들처럼 너도 학원에서 배우지 않았냐 하면서 진도를 건너뛰는 선생님 같았어요 ㅎㅎ
현문현답, 이라고 해야 할까요? 박수치며 읽었습니다! 성조숙증이 당장은 앞서? 가지만 오히려 도달하지 못하는 것처럼 선행학습도 마찬가지라는 말씀에,,, 한복판에서 겪어본 자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숱한 사례에 대해 상세한 간증도 할 수 있습니다 ^^
경악할 만한 사례가 너무 많죠~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거 같아요. 제가 학부모여도 마찬가지일거 같고요
오늘 만난 지인들이 여러 가지 사례와 근거를 들어 이야기했는데요, 2000년대 초중반생부터 성장 호르몬 주사나 성조숙증 주사를 많이 맞았는데 20여 년이 지난 지금 안면 비대칭이 심각하다는 이야기였어요 저도 주변의 청소년 집단을 보며 그런 점을 상당히 느끼고 있었는데, 정확한 상관관계를 알 수는 없지만 의학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이같은 주사를 맞는 경우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어떤 형태로든 신체에 발현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지인 딸도 이대로면 155cm 넘기 힘드니 성장호르몬 주사 맞아야 한다고 해서, 그 주사 맞으면 얼마나 더 크냐고 했더니 3cm라는 말을 듣고 에라이~하고 나왔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해요. 믿기 힘든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괴담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 신체적인 변화가 분명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칠 텐데 걱정입니다.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싹 모아서 이렇게 단편에서 다 다루시는 작가님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선행학습/의대입시/성조숙증/학부모간의 갈등 등....다 적으려고 했는데 일 년 전쯤에 압구정에 있는 보습학원 건물에 간 적이 있는데, 진짜 계단에 초등의대입시라고 적혀 있어서 와~실화였어! 했더랬죠. 제가 강남 출신은 아니지만, 저희 동네도 저 어렸을 때부터 다들 학원 10개씩 다니고 그랬는데 아무 일도 안 생기더라고요. ㅎㅎ 저도 중학생 때 밤 12시까지 공부시키는 과외학원 다녔고요. 딱히 스트레스 받지 않았던 거 같아요. 다들 그렇게 하는 거니까 하나 보다~~했어요. 아님 저도 (가지는 못하지만 꿈은 꿀 수 있는) 서울대 가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거 같아요. 다들 대학가는 게 지상 목표인 것처럼 살아서..과학고/외고/예고 입시는 말할 것도 없고요. 부잣집 애들은 어떻게 해서든 좋은 대학, 안 되면 해외 유학 보냈고요(1990년대 얘기임). 보통?집 아이들은 그냥 서울에 있는 보통? 대학 가고 다들 평범하게 살아요. 딱히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거나 사회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아마 제 성격 탓이긴 한 거 같은데, 전 그 당시에도 굉장히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고 있었어요. 다른 성격을 가진 분들은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전 그냥 독서실에서 라디오 듣고 친구들이랑 학원 다니면서 떡볶이 사먹고 이런 게 즐거웠거든요. 학원도 과외도 그렇게 힘들었나? 싶습니다. 아마 딱히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고, 그때나 지금이나 '열심히 안 해서'인 거 같아요. ㅎㅎ
"하림은 누군가 압박붕대로 자신의 가슴을 동여매기라도 한 것처럼 숨이 막혔다. p32" 이 작품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이모는 약사, 고모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빠는 흉부외과, 할아버지는 신경외과. 이런 환경이면 하림의 엄마처럼 갓난아이 카드 과외도 시키고, 영유에, 초등 의대반을 다니게 되는 걸까요? 저는 주인공들이 고3 같이 느껴졌어요. 장소가 교실이 아니라 강의실인 것도, 애들이 2박3일 스키장 가는 것도, 결국 하림이 폭주해서 운전대를 잡고 한 시간 넘게 운전을 하는 것도 놀라움 그 이상의 놀라움이네요. 핸드폰도 없는 초등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직장맘의 현타작품이네요.;;
앗! 핸드폰 없이 키우고 있는 초1 직장맘에 손 들어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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