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님의 대화: 클레어 키건은 사랑입니다. 이 소설 영화화한 아일랜드 영화 <말없는 소녀>도 정말 좋아요.결말에서 울면서 봤... 🥲
아, 네 맡겨진 소녀가 말 없는 소녀 원작... ^^; 영화는 저도 아직 안 봤지만요.
박소해
조영주님의 대화: 아, 네 맡겨진 소녀가 말 없는 소녀 원작... ^^; 영화는 저도 아직 안 봤지만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오히려 영화가 원작을 능가한 것 같아서 놀라버렸죠... 흑 또 보고파요... 🥹
박소해
이처럼 사소한 것들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1985년 아일랜드의 소도시, 빌 펄롱은 석탄을 팔며 아내, 다섯 딸과 함께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빌 펄롱은 지역 수녀원에 석탄을 배달하러 가고 숨겨져 있던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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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조영주님의 대화: 아, 네 맡겨진 소녀가 말 없는 소녀 원작... ^^; 영화는 저도 아직 안 봤지만요.
영화도 참 좋아요~ 💕
수북강녕
박소해님의 대화: @수북강녕 @김의경 @김하율 @조영주 @정해연
방금 <처음이라는 도파민> 완독을 마쳤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토론에 많이 참여하진 못하고 전체 리뷰를 올리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분 작가님 마감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 앤솔러지였어요. :-) 그럼, 제돈제산 리뷰 올립니다.
<첫 키스처럼 조심스럽게> 김의경 작가님
역시나 김의경 작가님 작품답게 필력이 정말 쫄깃쫄깃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언제나 김 작가님 소설은 현실에 단단히 두 발을 붙이고 있는 듯한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요. 강남에 초등학교 의대반이 있단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자세히 소설로 펼쳐 놓으니 실감 났어요. 대한민국 초등학교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울 집 1,2호는 상대적으로 너무 편하게 살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 민망하기도… ㅎㅎ 마지막 결말까지의 빌드업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교육에 시달리는 강남구 부유층 초3 여자아이의 사생활을 잠깐 엿본 기분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업 하림과 이름이 같은 하림이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 김하율 작가님
몰래 혼인신고 당할 수 있단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소재로 이런 이야기가 나올 줄이야. 김하율 작가님 단편은 처음 읽는 것 같은데 전 아주 재미있었어요. 아직 총각인데 이런 일을 겪으면 얼마나 억울하고 황당할까요? 이혼을 해야 하지만 차마 이혼을 할 수 없는 남자 주인공의 상황이 설득력 있었어요. 여자 주인공의 직업이 애견 미용사란 설정을 정말 잘 잡으셨다고 감탄했어요. 그녀의 삶이 얼마나 불행한지 느껴졌어요. 오죽하면 다음 생에는 개로 태어나고 싶다고 할까요. 두 사람이 헤어져 있던 오랜 기간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던 설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탄탄한 개연성과 등장 인물의 심리가 와닿는 단편이었습니다.
<첫 졸업> 조영주 작가님
그렇지 않아도 어제 어린이집이 노인데이케어 센터로 전환되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이 단편을 오늘 읽으니 더 실남 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전 조영주 작가님의 오랜 팬이라, 즐겁게 읽었지요. 조영주 작가님이 이 짧은 단편에서 상당히 임팩트가 있는 반전을 보여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인공은 선량한 사람인데 과거의 상처가 이 사람에게 자신 답지 않은 일을 저지르게 만든 것 같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자신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일단 악인은 아니라고 주인공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진짜 빌런들은 자신이 잘못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거든요. 주인공 유향 곁에 지선 같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 두 사람을 꼭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감동적인 단편이었습니다.
<마이 퍼스트 레이디> 정해연 작가님
아마 이 앤솔러지에서 유일한 본격 미스터리 단편이 아닐까 하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정해연 작가님의 단편을 모두 읽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강렬한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 장면만 보고 잔인하다고 말할 사람도 있겠지만, 소설 전개 상 때로는 임팩트가 있는 장면이 필요한 법이죠. 주인공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부터 섬찟한 기분이 들었고 저의 뻔한 예측을 빗나가는 반전에 감탄을 했습니다. 정 작가님은 이런 설정을 도대체 어떻게 떠올리시는 거지? 하면서 놀랐네요. :-)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와 사건의 묘사가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마치 진공청소기 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리뷰입니다 앤솔러지라는 형식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제가 쓰고 싶었던 바로 그 얘기예요 히힣...
잘 읽었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북강녕
💌 "장르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저 나는 바랐다.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길."
6.20~6.23 김하율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
@모임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함께 읽을 마지막 작품은 김하율 작가님의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 입니다.
이후에도 아래와 같은 알찬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죠 ^^
> 6.24 💭 Q&A 대방출
> 6.25 📭 네 분의 작가님이 독자와 만나는 오프라인 북토크 @광화문 책방연희
https://form.naver.com/response/_Tjf0tJb2dzBmIQdvr4p0A
> 6.26~6.30 모임 마무리 및 차기작 이야기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을 읽으면서 저는 아주 다양한 감정을 순서대로, 그리고 복합적으로 느꼈습니다 주로 재하의 감정을 따라갔는데요, 중간중간 주민센터 직원의 입장, 명석의 입장에도 서 보았습니다 ㅎㅎ 서해의 감정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느꼈던 감정은
황당함, 억울함, 민망함, 답답함, 이불킥, 초조함, 호기심, 아련함, 나약함, 속상함 등이었어요
❓ 작품의 마지막에서 재하는 통증이 최고조에 달했던 사랑니에 대한 선택과, 본인도 모르게 당했던 결혼에 대한 선택을 모두 하게 됩니다 매복한 사랑니를 방치했던 데 대한 자신의 책임을 느끼며 결단을 내리는 재하, 치기어린 청춘의 추억이라기엔 감당하기 쉽지 않은 결과를 마주하는 재하를 보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 여러분은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길 바라고 예상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서) 들려주세요!
📍 끌리는 구절이 있다면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해 함께 나눠 주세요
📍 함께 읽는 기간 중 김하율 작가님도 깜짝 등장하실 예정입니다 작가님께 궁금하신 점을 남기시면 속시원하게! 답변 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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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결혼해서 좋은 점이 뭔지 아세요?
배우자의 초본을 뗄 권리가 있다는 거죠.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p.80-81, 김의경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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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박소해님의 대화: 뒤늦게 댓글 달자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가 많다고 합니다. 그것도 겉으로는 친절과 유머로 적당히 사회성을 갖춘 사람처럼 굴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이 말에 더 소오름이). 예전에 누군가의 추천으로 <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요.
본인이 한 행동으로 인한 '불이익'을 강 조하면 사이코패스 성향을 많이 누를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보고, 공감능력 제로인 아들내미에게 적용시켜 보고 있습니다. ( @박소해 작가님의 아드님들은 어떠신가요? 전 정말 얘가 사이코패스인가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지금은 조금씩 닝겐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 '사이코패스가 되고 싶은' 청년? 이야기가 있다고 하던데... 될 수 없음을 열심히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꽃의요정
박소해님의 책 꽂기: '말없는 소녀'
제목이 이렇게 바뀌어서 검색이 안 됐었군요~ 한참 찾았었는데
조영주
꽃의요정님의 대화: 제목이 이렇게 바뀌어서 검색이 안 됐었군요~ 한참 찾았었는데
ㅎㅎ 저도 이번에 <첫 졸업> 적으면서 "어 이거 영화로도 나오지 않았나...?" 하고 헷갈려서 한참 찾았습니다. ^^;;;
선경서재
수북강녕님의 대화: 💌 "장르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저 나는 바랐다.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길."
6.20~6.23 김하율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
@모임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함께 읽을 마지막 작품은 김하율 작가님의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 입니다.
이후에도 아래와 같은 알찬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죠 ^^
> 6.24 💭 Q&A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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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6~6.30 모임 마무리 및 차기작 이야기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을 읽으면서 저는 아주 다양한 감정을 순서대로, 그리고 복합적으로 느꼈습니다 주로 재하의 감정을 따라갔는데요, 중간중간 주민센터 직원의 입장, 명석의 입장에도 서 보았습니다 ㅎㅎ 서해의 감정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느꼈던 감정은
황당함, 억울함, 민망함, 답답함, 이불킥, 초조함, 호기심, 아련함, 나약함, 속상함 등이었어요
❓ 작품의 마지막에서 재하는 통증이 최고조에 달했던 사랑니에 대한 선택과, 본인도 모르게 당했던 결혼에 대한 선택을 모두 하게 됩니다 매복한 사랑니를 방치했던 데 대한 자신의 책임을 느끼며 결단을 내리는 재하, 치기어린 청춘의 추억이라기엔 감당하기 쉽지 않은 결과를 마주하는 재하를 보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 여러분은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길 바라고 예상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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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밀리p113
이 심각하고 아릿하고, 짠한 순간에... 아! 김하율의 유머코드. 안 넘어갈 수 없는 아줌(마)유머인가? ㅎㅎ
전 여친이며, 7년 동안 서류상 아내였던 사람과 이혼하는 것은 음험하고 수상하지만 맹렬하다. 역시 재미있어요. 작가님~
꽃의요정
의사는 '잇몸을 열고'라고 표현했지만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게 아니지 않은가.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김의경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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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꽃의요정님의 문장 수집: "의사는 '잇몸을 열고'라고 표현했지만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게 아니지 않은가."
저는 작가님의 이런 유머 좋아합니다. 혼자 막 상상하거든요~ "입 벌리세요. 아~ 열쇠로 열고 들어가실게요~"
취미는독서
수북강녕님의 대화: 💌 "장르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저 나는 바랐다.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길."
6.20~6.23 김하율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
@모임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함께 읽을 마지막 작품은 김하율 작가님의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 입니다.
이후에도 아래와 같은 알찬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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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6~6.30 모임 마무리 및 차기작 이야기
「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을 읽으면서 저는 아주 다양한 감정을 순서대로, 그리고 복합적으로 느꼈습니다 주로 재하의 감정을 따라갔는데요, 중간중간 주민센터 직원의 입장, 명석의 입장에도 서 보았습니다 ㅎㅎ 서해의 감정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느꼈던 감정은
황당함, 억울함, 민망함, 답답함, 이불킥, 초조함, 호기심, 아련함, 나약함, 속상함 등이었어요
❓ 작품의 마지막에서 재하는 통증이 최고조에 달했던 사랑니에 대한 선택과, 본인도 모르게 당했던 결혼에 대한 선택을 모두 하게 됩니다 매복한 사랑니를 방치했던 데 대한 자신의 책임을 느끼며 결단을 내리는 재하, 치기어린 청춘의 추억이라기엔 감당하기 쉽지 않은 결과를 마주하는 재하를 보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 여러분은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길 바라고 예상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서) 들려주세요!
📍 끌리는 구절이 있다면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해 함께 나눠 주세요
📍 함께 읽는 기간 중 김하율 작가님도 깜짝 등장하실 예정입니다 작가님께 궁금하신 점을 남기시면 속시원하게! 답변 주실 거예요 ♡
마지막 목차인, 이혼을 앞두고 열애중을 읽었습니다!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주제인데 중간중간 유머가 함께해서 술술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마지막 엔딩까지 도파민 팡 팡🎉
꽃의요정
억울했다. 유부남인 줄 어제 알았는데, 이제는 이혼남이라니.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김하율 - 이혼을 앞두고 열애중, 김의경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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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꽃의요정님의 대화: 본인이 한 행동으로 인한 '불이익'을 강조하면 사이코패스 성향을 많이 누를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보고, 공감능력 제로인 아들내미에게 적용시켜 보고 있습니다. ( @박소해 작가님의 아드님들은 어떠신가요? 전 정말 얘가 사이코패스인가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지금은 조금씩 닝겐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 '사이코패스가 되고 싶은' 청년? 이야기가 있다고 하던데... 될 수 없음을 열심히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제 아이들은 천사들입니다...(아님)
ㅋㅋ
전 방목과 통제 그 사이 어디에선가 헤매고 있는 정신 없고 산만한 에미입니다. (이건 맞음)
작년에 1호에게 사춘기가 와서 좀 충격을 받았는데 이젠 어느 정도 극복했고, 흥! 어떻게든 크겠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코패스를 그런 방식으로 누를 수 있다굽쇼? 일단 1,2호에게 적용해 보고 싶네요. 🤭
박소해
꽃의요정님의 대화: 제목이 이렇게 바뀌어서 검색이 안 됐었군요~ 한참 찾았었는데
오 제 댓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닷.
박소해
꽃의요정님의 대화: 본인이 한 행동으로 인한 '불이익'을 강조하면 사이코패스 성향을 많이 누를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보고, 공감능력 제로인 아들내미에게 적용시켜 보고 있습니다. ( @박소해 작가님의 아드님들은 어떠신가요? 전 정말 얘가 사이코패스인가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지금은 조금씩 닝겐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 '사이코패스가 되고 싶은' 청년? 이야기가 있다고 하던 데... 될 수 없음을 열심히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넷플릭스 그 시리즈 이름 알고 싶네요. ^^
꽃의요정
박소해님의 대화: 제 아이들은 천사들입니다...(아님)
ㅋㅋ
전 방목과 통제 그 사이 어디에선가 헤매고 있는 정신 없고 산만한 에미입니다. (이건 맞음)
작년에 1호에게 사춘기가 와서 좀 충격을 받았는데 이젠 어느 정도 극복했고, 흥! 어떻게든 크겠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코패스를 그런 방식으로 누를 수 있다굽쇼? 일단 1,2호에게 적용해 보고 싶네요. 🤭
본인에게 가해지는 고통과 피해에 다른 사람 보다 몇 배는 민감하다네요. 조금이라도 맞으면 자기 죽는다고 소리지르고 난리래요. 그래서 죄를 지어 감옥에라도 갇히는 (다른 범죄자들에게 얻어 터지거나...아주 안 좋은 일을 당하는) 상상을 하게 하면 많이 누를 수 있다고 해서, 교육도 일반인들과 다르게 시켜야 '보통 사람'처럼 살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 제목은 '빌어먹을 세상따위'입니다. 아직도 있네요~!
박소해
꽃의요정님의 대화: 본인에게 가해지는 고통과 피해에 다른 사람 보다 몇 배는 민감하다네요. 조금이라도 맞으면 자기 죽는다고 소리지르고 난리래요. 그래서 죄를 지어 감옥에라도 갇히는 (다른 범죄자들에게 얻어 터지거나...아주 안 좋은 일을 당하는) 상상을 하게 하면 많이 누를 수 있다고 해서, 교육도 일반인들과 다르게 시켜야 '보통 사람'처럼 살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 제목은 '빌어먹을 세상따위'입니다. 아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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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북클럽의 뒷북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문풍북클럽] 6월 : 한 달간 시집 한 권 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