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D-29
ㅋㅋ이거군요! 저는 이거 쑥으로 있어요 매워...매워요 매워 ㅎㅎㅎ
어! 쑥맛도 있어요??? 우리 물물교환해요~~
크으 언니 제 쑥캔디는 벌써 동나고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그머니나! 넹넹~!
"내일과 또 내일과 그리고 또 내일" 이라는 유명한 대사를 제목으로 삼은 책이 있습니다. 개브리얼 제빈의 소설인데요, <맥베스>와는 전혀 다르게 현대 게임 업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에요. 재밌게 읽어서 추천해 보아요~~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소꿉친구인 두 사람이 함께 게임을 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이 책은 대학생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플로피디스크 하나로 게임계를 뒤집을 수 있었던 1990년대 ‘문화의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이자 성장물이다.
개브리얼 제빈은 '섬에 있는 서점' 쓰신 작가님 맞나요? 그 책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김새섬 님이 추천해 주시니 이 책도 읽어 봐야겠어요.
네. 그 작가님이 맞아요. 저도 <섬에 있는 서점> 재미있게 읽었어요. 개브리얼 제빈은 어머니가 한국분이래요. 왠지 친근 ㅎㅎ
섬에 있는 서점미국 독립서점 연합 베스트 1위, 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 뉴욕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섬에 있는 작은 서점을 배경으로 책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그린 소설. 잔잔한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작품임에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비바, 제인수많은 독자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였던 세계적 베스트셀러 <섬에 있는 서점>의 작가 개브리얼 제빈이 독특한 시각으로 포착한 여성의 현실. 민감한 주제를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 재치있는 구성,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 속에 담아낸다.
엇 어머니가 한국인, 그건 몰랐심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읽어야겠심다. 몰랐심다.
맥베스 : 전의는 마음 아픈 사람에게 약을 주어 기억 속에 뿌리 박힌 슬픔을 뽑아내고 뇌수에 각인된 고통을 지우며 감미로운 망각의 해독제를 사용하여 왕비의 심장을 짓누르는 위험한 것들을 답답한 가슴에서 못 씻는가? 전의 : 그 일은 환자가 스스로 해야만 합니다.
맥베스 120쪽,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6월 24일)은 그믐밤입니다. 아직 책을 읽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걱정 마시고 편히들 오셔요. 구글미트로 모여 다 함께 소리 내어 읽으면 금방이랍니다. 오늘 저녁 8시 29분에 아래 링크에 접속해 주세요. 그럼, 다들 곧 만나요.^^ https://meet.google.com/dfb-pgzm-yqr
넵 이번에도 안읽고 갑니다 ^^;;;;;
저는 이번에는 완독했어요. <햄릿>보다 조금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 오늘 달력을 보니 그믐달이 이렇게나 두둥실~
이따가 뵈어요~저도 완독은 했지만 안 읽은 것과 매한가지입니당
저는 3막까지 읽었고, 지금 퇴근하니까 잘하면 4막까지 가능할 듯요~
참, 저는 어제 저녁에 @수북강녕 님이 추천해 주신 <맥베스의 비극>을 보다 까무룩 잠들었습니다. 흑백으로 연출된 화면이 인상적이었어요. 대사는 책과 똑같더라고요. 그나저나 오늘 저희가 읽는 부분에는 수북강녕님이 그렇게나 탐내셨던 던컨이 없는데 괜찮으시려나요? ㅎㅎ
맥베스의 비극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를 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살인, 광기, 야망, 잔혹한 음모로 얽힌 이야기를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ㅋㅋㅋ 제가 오늘 저녁 낭독회에 참가 못하게 되었어요 (던컨 없어서 그런 것 아니고요 ㅎㅎ)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를 원작으로 한 연극, <킬링 시저>를 오늘 보러 가거든요 ^^;;; 시저의 암살을 하기까지 고뇌하는 내용이 90% 라고 하는데, 관객도 내내 같이 고뇌하게 되는 연극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손호준 배우님 시저, 유승호 배우님 브루터스, 양지원 배우님 카시우스/안토니우스 페어로 보러 가는데, 유승호 배우님 연극 무대에서 상당히 기괴하게 본 적이 있어 기대 중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꼭 한번 [그믐연뮤클럽]에서 같이 읽고 보고 싶은데, <킬링 시저>야말로 제격인 작품 같아요 그믐연뮤클럽 시기와 살짝 맞지 않아 아쉬웠네요 오늘 낭독회 응원합니다 저도 관극 후기 나누겠습니다 ♡
아쉬워요. 그래도 저기 잘생긴 배우님들 보러 가시니 저분들께 우리 수북강녕 님을 양보할게요~
네, 알겠습니다. 즐겁게 보시고 어땠는지 얘기 들려주세용.
헛 수북강녕 님이 안오시다니 !!
평소 말을 거의 안 하다가 지난 토욜부터 목을 혹사시켰더니만 오늘 말하다 중간부터 아팠던 1덕입니다. 다음에는 관리 잘 해서 오겠슴다 ~_~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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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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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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