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D-29
인간의 정신 강조 인간이 자꾸 정신, 이성(理性)을 강조하는 것은 아마도 자기는 동물과 다르다는 걸 강조하기 위함 같다. 즉 동물적인 행동을 싫어해서 그런 것이다. 어린애처럼 되었다가 교육을 통해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자기는 비록 동물이지만 신성한 교육을 통해 더 성숙해지는 인간이란 것이다.
삼십육계 줄행랑이 최고로 잘 싸우는 전략이다.
내 인생 별것 아님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면 늘 찡그리면서 산다. 실은 그렇게 내 인생은 중요한 게 아니다. 내가 남의 인생을 한번 보면 안다. 나도 남들이 보는, 그저 그런 인생에 불과하다. 자기 인생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해야 더 자주 웃는다.
퇴직금을 타서 잃을 게 많은 사람은 여기저기 노출되어 좋을 게 하나도 없다. 많이 가장 사람은 노출을 피하라.
김혜경이 불교, 기독교 같이 정통 종교단체를 돌며 유세를 한 것은 김김희의 무속과 다른 행보를 보여줘 뭔가 차별화 전략 보여준 것 같다.
무당들이 무당하고 연예인하고 물장수 하는 사람은 다 도화살이 있어 화류계로 지칭하는데 스타 연예인이 이 소릴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
조선족 거리가 아직은 고쳐야할 게 많다. 고기도 안 맛있고 노래방도 지저분하고 약국에서 피로회복제도 피로 회복에 있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
배고픈데 밥과 고기를 잔뜩 먹으면 에너지가 배로 내려가 머리가 안 돌고 귀찮아서 배 부르고 등 따뜻하니까 그냥 자거나 쉬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 나는 책을 읽을 때 밥을 가능하면 나눠서 조금씩 먹는다.
이번에 건간검진에서 오른쪽 눈이 완전 병신처럼 안 보였다. 그리고 그동안 커피를 많이 마시고 피로회복제를 남용해 복용해서 그런지 골다공증이 심하다고 한다. 귀는 더 안 들이는 것 같다. 건강검진 받는 사람 중에 왜 젊은 인간들이 그렇게 많은지.
나인 퍼즐은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은 스릴이 있는데 왜 범인이 그렇게 했나의 원인은 너무나 싱겁다.
알고 보면 사람은 기분에 살고 기분에 죽는 것이다. 늙은이에게 건강검진 결과를 놓고 정확하게 안 좋게 말하면 내면에 그 병원이 아니라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감정에 중요한 건 영향을 더 받는다.
여자의 적은 여자 유튜브 무당들이 그러는데, 김건희는 남자를 자주 갈아치우면서 처음 사랑 시작 때 느끼는 자신을 자꾸 남자들이 예쁘다고 하니까 그 맛에 남자를 처음엔 데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 약발이 시들해지면 다른 남자에게 가서 그 예쁘다는 말을 다시 듣고 싶고 그래서 또 성형 중독에 빠진 거라는 거다. 남자에게 평생 예쁘다는 소릴 들으며 살고 싶은 것이다. 또 한편 이런 욕을 하는 것도 평범한 사람들이 주로 하는데 자신을 그러지 못해 질투가 나서 마구 그런 욕을 퍼붓는다고 할 수 있다. 걸레라고. 이번에 20~30대 여자, 50대 여자들이 김문수를 안 찍은 것은 김건희 하는 짓이 꼴 보기 싫어 철창에 처넣으라고 그랬다는 말도 돌고 있다.
김건희는 성격이 그래 자기가 맘껏 휘어잡아 실컷 가스라이팅할 수 있는 만만한 남자만 만나주는 것 같다. 무당 기질이 있어 촉은 또 좋아 아예 처음부터 자기 주술이 전혀 안 먹힐 것 같은 남자는 일찌감치 손절하는 것 같다.
종교는 대개 여자를 가두고 남자 맘대로 하는 게 많은데 왜 여자들이 더 믿을까.
점보다는 스스로 알아내는 독서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게 진정한 자기 것이 되어 훨씬 자기에게 사는데 도움이 된다.
태평양 한가운데 섬 주민처럼 자기들만의 마약을 복용해 할홀경에 살다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왜냐면 현실은 고해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김건희는 애도 생기면 수술하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는 아니다. 화류계 쪽으로 갔어야 했다. 그러면 돈도 벌고 인기도 끌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자기에게 맞지도 않는 영부인이 되어 이런 사달이 난 것이다. 이처럼 자기에게 맞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게 인생에서 중요하다. 그걸 찾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 기질을 찾아 그것에 맞는 걸 하라.
너희들은 떠들어라. 나는 내 길을 간다. 자기만을 위해 사는, 성격이 못돼 처먹는 것. 겉으론 우아하고 점잖고 교양 넘치고 나는 몰라요, 하면서 뒤에선 호박씨 까는 내숭년. 네가 감히 내게 그런 말을 했겠다, 너는 반드시 내가 응징을 할 것이다. 기다려라. 이런 맘을 가지고 사는 사람. 주변에 사람이 없다. 그 사람들은 이제 그걸 안다. 자기는 그년에게 이용만 당했다는 것을. 그들은 이제 다 떠난다.
현실이 암담하면 사람들은 대개 일어니지도 않은 것을 갖고 더 걱정한다. 이런 게 사람들이 주로 갖고 있는 정서다. 무시할 수 없다. 인간은 현실을 무시하면 살기 대개는 힘들다.
뭔가 큰소리로 자꾸 주장하는 건 그게 현실에서 잘 안 되고 있다는 거다. 민주주의를 자꾸 외치면 그게 지금 훼손되고 있다는 증좌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책 증정] 신간 "결국 옳았던 그들의 황당한 주장" 함께 읽기[도서 증정] 정재승, 김경일 추천 도서『집단 망상』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비공개 PDF 제공] 미출간 신간 <슈퍼 아웃풋 공부법> 먼저 읽고 이야기 나눠요!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피프티피플-이기윤피프티피플-권혜정피프티피플-송수정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