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텍스트가 없으면 텍스트를 담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텍스트는 우리의 컨텍스트 속에 담깁니다. 우리의 실존을, 시간과 공간과 경우를, 개인의 인생과 역사를 가지지 않으면, 즉 컨텍스트가 없으면 텍스트가 담길 곳이 없습니다. 텍스트가 담길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
『인생』 P.34-35,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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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사
지금의 컨텍스트는 수없이 써내려온 나만의 텍스트가 담긴 결과이다. 앞으로 나는 어떤 컨텍스트를 써갈 것인가? 지금 나의 컨텍스트는? 우리 교회의 컨텍스트는?
황로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깊고, 훨씬 더 강하게 우리를 밀고 나가신다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생』 p.23,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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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로
인생을 보자. 얼룩과 혈흔이 흐르기도 하고 구토와 진흙이 뒤섞이기도 하지 않았나. 그러한 몸부림이 각 사람의 인생에 있을 것이다.
황로
세상 속에서 예수를 믿는 자로 존재하십시오.
『인생』 p.32,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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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로
연기를 못해도 좋으니까 맡겨진 그 역할을 하라는 것입니다.
『인생』 p.33,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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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로
나는 세상에 누구로 존재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가?
수수몬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깊고 훨씬 더 강하게 우리를 밀고 나가신다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생』 p23,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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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몬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만한 시험을 허락하신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깊고 훨씬 더 강하게 우리를 밀고 나가신다면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큰 시험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받을 수 있는 걸까? 조금 무섭기도 하면서 기대감을 가져보고 싶은 마음이다.
수수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장 못났을 때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인생』 28p,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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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몬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면모를 사용하시면서 일하신다. 은혜다. 감사하다.
수수몬
일상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잘 모르는데 사는 것입니다.
『인생』 30p,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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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몬
인간은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서는 불안감을 느끼고 초조해 한다. 그리고 알아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다 알 수 없다. 잘 모르는 일상을 살아내면서 모든 것 아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심과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비로소 느끼게 된다. 나의 무지로 인해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사랑하게 된다면 이 또한 감사할 일 아닌가.
뇽뇨롱
“ 창조주가, 구원자가, 심판주가 창조된 세상 속에 들어와 당신을 반대하며 거부하며 기만하는 정황 가운데 스스로를 집어넣어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을 아는 자로 특별히 부름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와 같은 고난의 정황을 허락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정하신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고난으로 어떤 유익을 얻느냐, 고난이 무엇을 만드느냐는 이차적인 문제입니다. 고난이야말로 하나님이 정하신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
『인생』 12%,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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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뇨롱
고난을 바라볼 때 이것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주로 생각해왔다. 그것은 보통 나에게 어떤 것을 바라시는가, 어떤 길로 인도하시는가 이고 보통은 결과론적인 것이었다. 그런데 그냥 고난 자체가 하나님이 정하신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잘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뇽뇨롱
“ 이어 나오는 환난도 그와 똑같은 약속이라는 사실은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환난은 하나님과의 화평, 하나님이 주실 영광을 바라는 즐거움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입니다. 오히려 환난이야말로 예수 믿는 자에게 주어진 실감 나는 정황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하늘에서 천지를 뒤집어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지 않고 이 죄악 된 세상, 하 나님을 거부한 역사와 인생 속에 당신의 아들을 밀어 넣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이 실현되도록 우리 역시 환난 속에 밀어 넣고 계십니다 ”
『인생』 13%,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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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뇨롱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는 얘기와 환난이 똑같은 약속이라니 정말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하나님과 화평을 누림으로 환난을 극복할 수 있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뇽뇨롱
“ 악당이 악역을 하듯이 우리는 우리의 역할, 선한 역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연기를 못해도 좋으니까 맡겨진 그 역할을 하라는 것입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이 말은 선이 더 커져야 한다, 악을 감동시켜라, 하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네 자리를 지켜라.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라’라는 말입니다. 각각 자기 역할을 해야 합니다 ”
『인생』 24%,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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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뇨롱
내 역할, 선한 역할, 예수를 믿는 자로서 존재 하는 것, 이것을 잘해야만 성공인 것이 아니라 그 역할을 하면 된다
뇽뇨롱
“ 하나님이 모든 운명과 모든 결론을 쥐고 계십니다. 반역과 사망이라는, 세상이 가진 무기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의지와 지혜와 성실하심이 우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기독교 신앙의 대 전제입니다. (중략)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이루신 바로 그 승리를 지금 우리의 생애 속에 구체적이고도 성실하게 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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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책 증정] <고전 스캔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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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 긴 추석 연휴, 기대하며 책 골라요!
[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과학의 언어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는 작가, 김초엽
[라비북클럽] 김초엽작가의 최신 소설집 양면의 조개껍데기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다정한 책방] '한국작가들' 함께 읽기5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_김초엽[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8월의 책 <지구끝의 온실>, 김초엽, 자이언트북스방금 떠나온 세계
혼자 보기 아까운 메롱이 님의 '혼자 보기'
파인 촌뜨기들썬더볼츠*고백의 역사버터플라이
필사하며 읽는 책
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혹시 필사 좋아하세요?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 모임이 100일동안 이루어지지는 못하겠지만 도전해봅니다.[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