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D-29
예수를 믿는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 속에 하나님의 뜻과 기쁘심을 채우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갖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렇게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신자의 지위요, 정체성입니다.
인생 71페이지,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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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이름은 나무입니다. 나무의 정체를 나타내는 것은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 맺히는 열매가 나무의 이름이 됩니다. 그러니까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려면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먼저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인생 74페이지,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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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기쁨과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이 주는 만족을 얻게 된다는 것은 성경에 약속되어 있습니다.
인생 76페이지,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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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한 모든 형편은 우리의 위대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됩니다. 죽이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분노하는 것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만이 용서, 사랑, 인내, 궁휼을 증언하는 위대한 존재로 서 있는 것입니다.
인생 85페이지,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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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 인격과 존재를 구체적 시간과 공간 속에 보내어 그 사회와 이웃들 속에서 각자의 인격, 각자의 존재로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자신감을 갖고 믿음 위에 서는 반응을 하라고 하십니다.
인생 p.78, 박영선 지음
우리가 남보다 우월한 자이거나 혹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로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시는 각각의 조건 속에서 한계를 지닌 채로 존재해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또 그런 조건 속에 살면서 짐을 나누어 지라고 합니다.
인생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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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나누어 져서 상대방이 회복되는 일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 주느라 괴로운 존재, 상대방의 처지를 인정해 주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라고 하십니다. 그래도 괜찮으니 그렇게 살라고 하십니다.
인생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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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 속에 하나님의 뜻과 기쁘심을 채우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갖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넓히시고 깊게 하시고 키우시고 채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이 가져야 하는 자기 조건, 자기 환경, 자기 현실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해여야 합니다.
인생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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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기쁨과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이 주는 만족을 얻게 된다는 것은 성경에 약속되어 있습니다.
인생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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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 인격과 존재를 구체적 시간과 공간 속에 보내어 그 사회와 이웃들 속에서 각자의 인격, 각자의 존재로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자신감을 갖고 믿음 위에 서는 반응을 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책임입니다.
인생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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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한 모든 형편은 우리의 위대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됩니다. 죽이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분노하는 것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만이 용서, 사랑, 인내, 긍휼을 증언하는 위대한 존재로 서 있는 것입니다.
인생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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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설명하거나 그들을 설득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존재 자체로, 우리의 반응과 표정으로, 우리의 한숨과 눈물로, 여유와 이해로, 괴로움과 탄식으로 전해져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인생 박영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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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피디님의 문장 수집: "예수를 믿는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 속에 하나님의 뜻과 기쁘심을 채우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갖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렇게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신자의 지위요, 정체성입니다."
요근래 회사에서 팀장과 관련된 일을 겪으며, 나는 이 모든 사태외 과오에서 깨끗한가 돌아보게 되었다. 어쩌면 나는 잘못에 개입 안했다고 스스로 위안 삼으며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외면하고 있던 건 아닐까. 정직하고 거룩한 크리스천이 되는 것만큼 내 주변과 이웃의 거룩함도 함께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천 정체성이라는 걸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욱피디님의 문장 수집: "열매 이름은 나무입니다. 나무의 정체를 나타내는 것은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 맺히는 열매가 나무의 이름이 됩니다. 그러니까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려면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먼저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라는 이름의 나무일까? ‘교회 다니며 적당히 정의감 있는, 세상에도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사람’ 정도는 될 것 같지만 나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예수님을 느끼는지는 모르겠다. 나에겐 어떤 열매가 부족할지 생각해보면 ‘희락’, ‘화평’, ‘온유’라 생각된다.
욱피디님의 문장 수집: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기쁨과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이 주는 만족을 얻게 된다는 것은 성경에 약속되어 있습니다."
바로 윗 구절과 마찬가지로 나에겐 유독 ‘희락’이 부족하다. 내 모습을 통해 ‘예수를 믿으면 저렇게 힘들어’라는 걸 사람들이 느낄 것 같다. 마치 교회 리더들이 마지못해 리더역할 하느라 모두가 리더 자리를 꺼리는 것처럼 내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믿음의 삶을 꺼려하면 어쩌지.
욱피디님의 문장 수집: "우리가 처한 모든 형편은 우리의 위대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됩니다. 죽이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분노하는 것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만이 용서, 사랑, 인내, 궁휼을 증언하는 위대한 존재로 서 있는 것입니다."
참 힘든 순간이 많았던 청소년/청년 시절을 보냈고, 사실 지금도 결코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이 모든 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쓰임에 맞게 다듬어져 가고 있다는 점을 확고하게 믿고 있다. 그래서 당장 그 순간엔 힘들어도 결국 이 모든 순간에 감사하게 된다. 그게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힘인 것 같다. 한편, 크리스천은 용서, 사랑, 긍휼을 증언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 점에 대해선 완전히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부정의하고 부도덕한 사람에게서도 용서와 사랑, 긍휼로 인해 단호히 대처하지 못해야 하는 건가? 물론 잘못과 그 사람을 대하는 걸 분리해서 단호히 바로잡되 그 사람 자체는 사랑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실제론 그렇게 쉽게 반듯하게 자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수수몬님의 문장 수집: "우리가 남보다 우월한 자이거나 혹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로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시는 각각의 조건 속에서 한계를 지닌 채로 존재해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또 그런 조건 속에 살면서 짐을 나누어 지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을 갖춘 사람인지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존재 자체로 하나님 곁에, 이웃 곁에 머물기를 바라시는 것.
수수몬님의 문장 수집: "짐을 나누어 져서 상대방이 회복되는 일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 주느라 괴로운 존재, 상대방의 처지를 인정해 주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라고 하십니다. 그래도 괜찮으니 그렇게 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짐을 들어주기도 하지만 때론 누군가가 나의 짐을 들어주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수몬님의 문장 수집: "예수를 믿는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 속에 하나님의 뜻과 기쁘심을 채우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갖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넓히시고 깊게 하시고 키우시고 채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이 가져야 하는 자기 조건, 자기 환경, 자기 현실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해여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기쁨을 전하고 그것이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수수몬님의 문장 수집: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기쁨과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이 주는 만족을 얻게 된다는 것은 성경에 약속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만족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아는 기쁨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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