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클래식 2025] 6월, 마담 보바리

D-29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아름다운 표현들이 읽는 재미를 더 해주네요. 미묘한 심리 변화에 대한 묘사도 충분히 설득력 있게 느께집니다.
그녀는 문턱에 서 있다가 양산을 가지고 와서 펼쳤다. 비둘기 목털처럼 영롱한 빛깔의 비단 양산에 햇빛이 스며들어 그녀의 하얀 얼굴에 하늘거리는 그림자를 드리웠다.
마담 보바리 (2장 중),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진인혜 옮김
결혼하기 전에 그녀는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사랑에서 생겨나야 할 행복이 찾아오지 않자, 자신이 잘못 생각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에마는 책에서 그토록 아름답게 보였던 행복, 정열, 도취와 같은 말들이 실제 생활에서는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었다.
마담 보바리 (5장 중),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진인혜 옮김
그런데 말씀이죠, 아주 서서히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겨울이 가고 다시 봄이 오고,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 한 조각 한 조각, 한 알 한 알, 흘러가더군요. 사라졌달까 떠나갔달까, 아니 가라앉았다고 할까요, 여기 가슴 밑 바닥에 , 글쎄 뭐랄까 ······ 여전히 뭔가 묵직한 것이 남아 있으니까요!.
마담 보바리 p42,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진인혜 옮김
저 말이 참 와 닿네요.. 얼마 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도 나고.. 뭔가 제가 위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밑줄 그은 부분입니다. "가라앉았다"는 표현이 슬프고 좋더라고요.
소확행과 보바리 부인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 짧은 단어는 현대인의 삶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한 사회가 공유하는 가치를 함축한 이 말은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행복을 향한 인간의 보편적인 갈망을 드러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제서야 ‘행복’ 그 자체를 삶의 중심에 두기 시작한 것일까요? 그리고 이 ‘소확행’이라는 개념은 과거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저는 이 질문들을 품고, 19세기 프랑스 소설 <보바리 부인> 속 샤를과 엠마의 삶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소확행’은 이전 시대의 구호들과는 다른 결을 지닙니다. ‘웰빙’은 건강한 삶의 조건을, ‘욜로’는 한 번뿐인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강조했지만, 정작 ‘행복’이라는 본질을 직접적으로 겨냥하지는 않았습니다. 반면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삶의 핵심 가치로 내세웁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평범한 저녁, 좋아하는 책을 읽는 조용한 시간. 이러한 일상 속의 작은 기쁨들이 쌓여 삶을 더욱 충만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현대인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진심 어린 선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했을까요? 저는 플로베르의 소설 <보바리 부인> 속 인물들이 떠오릅니다. 그들의 삶은 소확행의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시골 의사 샤를 보바리는 소박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그는 매일 환자를 돌보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 엠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의 삶은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지만, 그 안에서 그는 책임감과 애정이라는 조용한 기쁨을 발견합니다. 샤를의 일상은 ‘소확행’의 전형처럼 보입니다. 그는 화려한 꿈이나 강렬한 욕망보다는 주어진 일상에서 만족을 찾으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엠마는 다릅니다. 시골 농가의 외동딸에서 시골 의사의 아내가 되었지만, 그녀의 마음은 늘 공허합니다.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 그녀는 점점 불만과 권태를 느낍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리 귀족들의 무도회는 그녀의 삶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가져다줍니다. 화려한 드레스, 우아한 춤, 빛나는 사람들로 가득한 그곳은 엠마가 꿈꾸던 세계였습니다. 무도회는 그녀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현실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돌아온 엠마는 더 이상 평범한 일상에 만족할 수 없게 됩니다. 엠마의 이야기는 놀라울 만큼 현대적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SNS라는 또 하나의 무도회장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속 세상은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진 끝없는 파티와도 같습니다. 사람들은 여행지의 풍경, 고급 요리, 특별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자신의 삶을 전시합니다. 우리는 화면을 넘기며 그들의 삶에 매혹되지만, 동시에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돌아보며 무력감과 박탈감을 느끼곤 합니다. 엠마가 파리 무도회장에서 느꼈던 감정 질투, 욕망, 그리고 권태 는 오늘날 우리의 마음속에서도 반복되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시대를 초월한 인간 본성의 일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바리 부인>이 1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읽히는 이유는, 플로베르가 그린 인물들이 단순한 문학 속 인물이 아니라, 우리 곁에서 숨 쉬는 사람들처럼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의 갈등과 갈망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것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가수 장기하의 노래 <부럽지가 않아>는 이 보편적인 감정을 재치 있게 풀어냅니다. 그는 타인의 삶을 보며 부러움을 느끼지만, 그 비교의 대상이 자신보다 나아 보일 때만 그렇다고 말합니다. 엠마 역시 파리의 귀부인들에게는 선망을 품었지만, 시골의 평범한 이웃들에게는 무관심했습니다. 이처럼 비교와 질투는 인간 본능의 일부이자, 우리가 행복에 도달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덫이기도 합니다. 엠마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행복’이라는 감정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소확행은 단지 작은 기쁨을 모으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일지도 모릅니다. 엠마는 화려한 세계에 매혹되었고, 샤를은 평범한 현실에 만족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느 쪽에 더 가까울까요? SNS의 찬란한 이미지에 시선을 빼앗긴 채, 정작 우리 곁에 있는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하게 됩니다. 플로베르는 <보바리 부인>을 통해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그의 인물들은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오늘의 우리처럼 현실감 있게 살아 있는 존재로 다가옵니다. 저는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시대정신은 무엇이었습니까?” 샤를에게는 ‘소확행’이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그는 일상의 작은 기쁨들을 소중히 여기며 삶을 살아갔습니다. 그렇다면 엠마에게는 어떤 단어가 어울릴까요? ‘욕망’, ‘그리움’, 혹은 ‘질투’? 그녀의 삶은 끝없는 갈망으로 가득했지만, 그 속에는 행복을 찾고자 했던 간절함도 담겨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말을 따라가며, 저 역시 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오!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생각에 저도 또 배웁니다^^ 저는 예전에는 샤를 보바리처럼 성실하고 평범한 삶을 사는 남편을 배신한 에마에게 비난의 화살은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던 중 언젠가 오디션 프로에 나온 한 분을 보았는데 생선가게에서 일하면서 자꾸 한겨울에 밖에서 버스킹을 하더라구요~ 실제 그의 직업을 생각한다면 이런한 행동들은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일들이지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사람들마다 각자의 색깔과 모습이 있고 이를 귀찮더라도 찬찬히 자신을 들여다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그 도전자는 자신의 삶이 생선가게와 가수 중 어디가 자신과 더 맞는지 찾을 수 있겠지요~) 샤를은 자신의 색깔에 맞는 삶을 잘 살고 있는거 같은데 에마는 그렇지 못하기에 이런 불만과 일탈로 이어진게 아닌가 하는... 시골 여성으로 태어나 시골 의사 부인의 삶을 살아야 하지만 어쩌면 에마는 좀더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자신에 대한 성찰없이 당시 사회상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나에게 맞는 공간과 사람이 아닌 남이 or 부모가 짜놓은 판에서 살다보니 이런 부작용들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아직 읽는 중이라 후반부는 모르지만 에마의 자기 성찰없이, 무책임한 선택과 행동들이 에마를 어디로 이끌지 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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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 보바리> 2부 7장까지 ■■■■ ●함께 읽기 기간: 6월 8일(일) ~ 6월 14일(토) 안녕하세요, 그믐클럽지기입니다! 이번 주 분량은 에마의 내면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얽히는 지점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에마의 불안정한 심리와 충동적인 행동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텐데요. 결혼 생활에 대한 에마의 환멸, 레옹과의 관계, 에마의 남편 샤를의 모습, 또한 제일 중요한 질문으로는 작가 플로베르는 왜 에마의 행동과 감정을 이렇게까지 사실적으로 묘사했을까? 이러한 부분들에 주목하면서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 주도 여러분의 열독을 응원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B-1. 어떤 점이 인상 깊으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려 주세요. 책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연관되어 떠오른 다른 생각들도 좋습니다.
도우리님이 언급해주시니 정말 궁금해집니다~ 왜 작가 플로베르는 에마의 행동과 감정을 이렇게까지 사실적으로 묘사했을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에마가 불륜을 저지르는 비도덕적 여성이라는 생각만 했는데 읽는 내내 왜 에마가 이런 생각과 선택을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너무 성실하고 에마를 사랑하는 남편 샤를과의 삶이지만 많은 여성들이 이런 남편 샤를과의 시골에서의 의사부인의 삶에 감사하며 살았을까?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에마가 좀 허영심과 무책임함이 있긴 하지만 에마의 아버지조차 딸을 짐짝 치우듯이 치우고 싶어하는 상황과 에마의 주체적 선택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어떤 더 나은 상황이 있었을까 싶어지네요 그리고 살짝 궁금해지는 게 매력적이지 않고 센스 꽝인 성실한 남편 샤를은 에마가 상위 포식자인듯 하고 예쁘고 여우같지 않는 에마에게는 불륜남들이 상위 포식자인듯 하고 이런 설정은 요즘에도 종종 보이는거 같던데 이건 오랫동안 이어져오는 피라미드 형태인가요??^^;;
또 문득 궁금한 점이 에마가 소설을 읽는다고 하니 시어머니등은 아주 싫어하던데 당시 소설의 역할이 오늘날 무익한 동영상같은 이미지였을까요??^^ 소설이 오늘날과 같은 예술적 위상이 높아진건 대략 언제였을까도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에마가 아무렇지않게 불륜을 꿈꾸던데 당시 사회상이 배우자 이외의 애인을 두는게 공공연한 문화였는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전에 서머셋 몸의 <인생의 베일> 속 여주 키티의 불륜과 불륜남에 어찌나 분개했던지!!^^;; 솔직히 아직까지는 에마가 불륜에서 좀더 양반인 듯 합니다~ 당시 불륜 소재의 소설이 많아 혹시 그냥 불륜이 일상화인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방금 이번 주까지 읽기로 한 2부 7장까지 읽었습니다. 2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명확한 불륜 행각이 나오지 않아 살짝 실망했습니다^^; 스무 살 젊은 청년 레옹이 첫 불륜 상대일 줄 았는데 뉴페이스, 귀족 아저씨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B-2.마음에 남은 문장을 적어주세요.(댓글창 아래 있는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마차를 제비라고 부르는 게 신기하네요
2장 “저하고 같군요. 사실 바람이 유리창을 두드리고 램프가 불타는 저녁에 책을 가지고 난롯가에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요?” 레옹이 대꾸했다. “그렇지요?” 그녀가 검은 눈을 크게 뜨고 그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시간이 흘러가죠. 눈앞에 보이는 듯한 여러 나라를 움직이지 않은 채 돌아다니고, 생각은 허구의 이야기와 결합되어 상세한 묘사 속에서 즐기기도 하고 사건의 윤곽을 뒤쫓기도 하지요. 등장인물과 하나가 되어 마치 자기 자신이 그들의 의상을 입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 -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진인혜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fkyjPjzjwth9erdR7 책 읽을 때 기분은 다들 비슷한가 봐요
3장까지 읽음 ~_~ 슬슬 이것들이...
4장 에마로 말하자면, 그녀는 자신이 그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이 없었다. 사랑이란 요란한 천둥과 번개와 함께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었다. 인간의 삶을 기습해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인간의 의지를 마치 나뭇잎처럼 통째로 날려 버리고 마음을 송두리째 심연으로 쓸어 가는 하늘의 폭풍우 같은 것이라고 말이다. -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진인혜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XYfQCU6N2FUyN4tQ9 철이 없어도 너무 없어...
6장까지 읽음
집사람은 그런 것엔 취미가 없습니다.” 샤를이 말했다. “운동을 하도록 권하고 있지만 항상 방 안에 들어앉아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하고 같군요.” 레옹이 말을 받았다. “정말이지 바람이 유리창을 때리고 램프가 타고 있는 밤, 책을 가지고 불가에 앉아 있는 즐거움보다 더 큰 게 있을까요……?” “그래요, 정말.” 에마가 검은 눈을 크게 뜨고 그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진인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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