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사피엔스/도서 증정] 해도연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 모임

D-29
해도연님의 대화: 사람들이 켄티펀트의 지능을 의도적으로 높이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아마 켄티펀트를 설계하는 과정 중에 부수적으로 지능 발달의 가능성을 품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동물 도축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뇌의 일부를 제거한 닭의 대량 생산 및 사육'이라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 https://www.wired.com/2012/02/headless-chicken-solution/?utm_source=chatgpt.com )고통도 공포도 느끼지 않으니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거죠. 실제 실험은 아니고, 예술 작품에 가까운 일종의 컨셉 실험입니다. 그런데 만약 뇌가 생각보다 복잡해서, 우리가 알지는 못하지만 사실 닭이 여전히 고통과 공포를 느끼거나, 오히려 더 높은 지능을 갖게 된다면? 이라는 의문도 가질 수 있겠지요. 켄티펀트는 그 연장선에 있을 것 같습니다.
예, 저도 당연히 그럴 것 같은데(아직 앞 부분을 읽고 있으신 분도 있을테니, 가급적 내용이 덜 드러나는 식으로 질문을 올리려 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켄티펀트의 외형도 그 목적에 비추어 생각하면 잘 이해가 가지 않기는 했습니다. 원래는 무언가 다른 목적이었는데, 나중에 그런 목적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닐까 싶기도 했네요. 그리고 주인공은 특수 임무를 받은 일종의 선발대이니, 무언가 특별한 훈련을 받거나 능력이 있는게 아닐까 싶었는데요. 저런 상황에서 저라면 훨씬 적응을 잘 못했을 것 같긴 해서, 주인공은 원래 군인이었거나 그 비슷한 훈련을 받은 사람이었을까요?
저도 깨어났을 때 기억을 못 해서 탐험을 통해 세계를 파악하는 측면에서는 무척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들을 깨우는 역할을 맡은 사람치고는 너무 일반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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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어요^^] 우리는 배드 피플일까요? 우리는 투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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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님의 대화: 예, 저도 당연히 그럴 것 같은데(아직 앞 부분을 읽고 있으신 분도 있을테니, 가급적 내용이 덜 드러나는 식으로 질문을 올리려 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켄티펀트의 외형도 그 목적에 비추어 생각하면 잘 이해가 가지 않기는 했습니다. 원래는 무언가 다른 목적이었는데, 나중에 그런 목적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닐까 싶기도 했네요. 그리고 주인공은 특수 임무를 받은 일종의 선발대이니, 무언가 특별한 훈련을 받거나 능력이 있는게 아닐까 싶었는데요. 저런 상황에서 저라면 훨씬 적응을 잘 못했을 것 같긴 해서, 주인공은 원래 군인이었거나 그 비슷한 훈련을 받은 사람이었을까요?
켄티펀트의 탄생에는 원래 다른 목적이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켄티펀트라는 존재의 핵심에는 인간이 생명을 다루는 태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목적이 무엇이든, 그것을 위한 수단으로서 생명을 만들어낸 거죠. 그래서 원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켄티펀트의 외형은 2만 년 정도의 자연스러운 진화로는 결코 탄생할 수 없을 법한 외관이라는 소설 내적인 이유와,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기묘한 이질감을 만들어내는 외관이라는 소설 외적인 이유로 그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물론 에리카는 특수한 임무를 부여받았으니 그에 필요한 훈련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숲 속 폐허 속에서 최소한의 생존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원래 직업이 무엇이었는지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에리카에게 에이다 외의 부차적인 과거와의 연결고리를 두고 싶지 않았고, 그게 제 머릿속에만 있다고 하더라도 이야기에 무의식적으로 반영이 되면 의도와 어긋나게 될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왕모루님의 대화: 저도 깨어났을 때 기억을 못 해서 탐험을 통해 세계를 파악하는 측면에서는 무척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들을 깨우는 역할을 맡은 사람치고는 너무 일반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숲 속 폐허를 복원해가며 살아간다는 점에서 비범한 인간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생존과 도구의 제작, 건물의 복구 역시 제법 복합적인 기술이지만, 무엇보다 모든 것이 철저하게 원점 그 이하로 돌아가버린 상황 속에서 스스로 명확한 목적을 정의/발견하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주저 없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 정도의 동기부여 능력과 행동력이 있기에, 그 특별한 임무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건 어떻게 보면 인간 개인보다는 인류 전체의 특성과 어울리는 것기도 하겠고요.
반디님의 대화: [질문이어요^^] 우리는 배드 피플일까요? 우리는 투리일까요?
배드 피플과 투리 모두 우리 인간에서 (어떤 형태로든) 갈라져 나온 것이니 우리 자신이라기보다는 우리의 '흔적'에 가깝겠지요..! 어떤 흔적을 남길지는 결국 우리 하기 나름이겠고요.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저는 열심히 읽는다고 읽는데 느립니다ㅎ 작가님께 질문하려면 호다닥 읽어야 하는데 말이죠! Q. p19에 에리카는 시계를 발견하는데요! 7543.04.26.13.43.34.372라고 적혀있습니다. 2020년 질병이 있던 코로나 시절 이후의 시간을 나타낸 거다 보니깐 7543년이라고 읽을 수 있는데 어째서 에리카는 27543년이라고 읽게 되는 걸까요?! 읽다보니 궁금해져서 여쭤봅니다!
오 저도 이게 궁금했는데 역시 작가님과 함께 읽으니 이런 점에서는 좋은데요. 읽는 내내 궁금할뻔 했는데 오늘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
두려움과는 달랐다. 두려움은 적어도 그 감정을 투사할 대상이라도 있었다.
라스트 사피엔스 해도연 지음
혼자 남겨진 에리카가 야생동물에 대한 두려움은 있지만 정말 혼자라는 사실을 깨달았을때의 그 고독함을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어서인지 더 궁금하고 막막하게 느껴지네요. 차라리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서 적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이 나을까요. 켄티펀트 전까지 읽었는데 에리카가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무인도에 남겨졌던 톰행크스의 영화도 생각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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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라진 곳에서 인간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스트 사피엔스 해도연 지음
아직 읽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 하여 질문을 남길까 고민하다가 질문을 드립니다. (스포성 질문) 책을 다 읽고 여운이 계속 남아서 곱씹다 보니 결국 모든 일의 발단이 다 같이 깨어나지 않아서 생겼던 것이 원인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쪽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일의 종료 조건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합니다. 어쩌면 가장 큰 목표인 동면의 종료 조건이 이렇게 허술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안타깝고 준비 과정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패신저스 같은 영화를 봐도 목표지 도착 직전에 모두가 동면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인상적었습니다, 그랬기에 깨어난 사람들은 어째서 동면 중인 사람들에게 대해서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알지 못했나 하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그랬기에 더 여운이 남았을 수 있습니다만 이유에 대해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이 궁금합니다.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같은 일이 또 반복되었기에 더 안타까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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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거북이처럼 50페이지 연장하며 읽고 있습니다ㅎ Q. 110p까지 읽고 있는데요. 작가님 글을 읽다보면 '심연'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단어를 자주 사용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작가님 본인의 심연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신지? 살짝콩 궁금합니다! 45p 이 깊은 심연 속에서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는 구원의 손길처럼 느껴졌다. 48p 완벽하게 정제된 형태를 유지하며 별들 사이의 심연속에서 타오르고 있었다. 109p 검은 심연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110p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아찔한 심연과 그 속을 유영하는 끝없는 별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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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도가 계속 언급되어서 급 궁금해졌는데요 설정을 왜 25000년이라고 설정하신 이유가 좀 궁금합니다! (살짝 노아의 방주 성경책을 펼쳐봐야하나ㅋㅋㅋ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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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연님의 대화: 배드 피플과 투리 모두 우리 인간에서 (어떤 형태로든) 갈라져 나온 것이니 우리 자신이라기보다는 우리의 '흔적'에 가깝겠지요..! 어떤 흔적을 남길지는 결국 우리 하기 나름이겠고요.
작가님의 의견에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더불어 저는 배드 피플과 투리 모두 우리라고 생각합니다. 배드 피플이 보여주는 모습(스포가 되니 생략할게요)과 투리가 보여주는 모습(자손을 남기고자 하고,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등) 모두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에리카'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많이 해 본 것 같습니다. 여러 번의 고비와 위험 속에서 일단 멘탈이 흔들리고, 체력이 약해서 비틀거리겠지요. 그래도 왠지 에리카처럼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있는 다른 분들도요.
짠! 인증이 늦었습니다ㅎㅎ 항상 책을 받으면 어느정도 읽고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늦기전에 와야지, 하다보니까 매번 모임을 10일 언저리에 들어오는 것 같네요🤣 여튼 남은 기간 잘부탁드립니다!
왕모루님의 대화: 아직 읽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 하여 질문을 남길까 고민하다가 질문을 드립니다. (스포성 질문) 책을 다 읽고 여운이 계속 남아서 곱씹다 보니 결국 모든 일의 발단이 다 같이 깨어나지 않아서 생겼던 것이 원인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쪽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일의 종료 조건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합니다. 어쩌면 가장 큰 목표인 동면의 종료 조건이 이렇게 허술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안타깝고 준비 과정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패신저스 같은 영화를 봐도 목표지 도착 직전에 모두가 동면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인상적었습니다, 그랬기에 깨어난 사람들은 어째서 동면 중인 사람들에게 대해서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알지 못했나 하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그랬기에 더 여운이 남았을 수 있습니다만 이유에 대해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이 궁금합니다.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같은 일이 또 반복되었기에 더 안타까움을 줍니다.
사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떤 일이 실패할 정당성을 만들다보면, 왜 이걸 미리 막지 못할까?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그렇다고 예상 가능한 실수의 여지를 모두 막다보면 실패를 일으켜 이야기를 시작할 방법이 없어지고요. 그래서 일단 생각했던 건 '동면이 1만 년 이상 이어질 거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1만 년 정도 지났을 즈음엔 방주의 내구성에도 문제가 누적되어 자유로운 조작이 어렵다', '1만 년 즈음에 깨어난 사람들은 아직 잠들어 있는 깨우는 자들을 일부러 깨우지는 못했고, 대신 일종의 역사적 유물로 보존했다' 입니다. 아마 1만 년 즈음에 깨어난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후 방주를 어떻게 처리할지, 아직 남아있는 깨우는 자들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이런 저런 논쟁을 하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느린거북이처럼 50페이지 연장하며 읽고 있습니다ㅎ Q. 110p까지 읽고 있는데요. 작가님 글을 읽다보면 '심연'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단어를 자주 사용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작가님 본인의 심연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신지? 살짝콩 궁금합니다! 45p 이 깊은 심연 속에서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는 구원의 손길처럼 느껴졌다. 48p 완벽하게 정제된 형태를 유지하며 별들 사이의 심연속에서 타오르고 있었다. 109p 검은 심연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110p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아찔한 심연과 그 속을 유영하는 끝없는 별빛들.
우주 이야기를 좋아하다보니 심연이라는 말을 자주 쓰네요. 심연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치 하나의 장르적 클리셰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우주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보여주는데 심연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으면 좀 섭섭하지.. 같은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Q. 연도가 계속 언급되어서 급 궁금해졌는데요 설정을 왜 25000년이라고 설정하신 이유가 좀 궁금합니다! (살짝 노아의 방주 성경책을 펼쳐봐야하나ㅋㅋㅋ했어요)
지구 자전축의 세차운동 주기가 약 2만 7천 년 정도됩니다. 그래서 서력을 기준으로 지구가 고개를 한 번 까딱하는 정도의 시간이 지난 거죠. 사실 지질학적으로 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요. 그래서 지구 입장에서 보면 짧지만, 인간 입장에서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으로 설정했습니다.
Alice2023님의 대화: 혼자 남겨진 에리카가 야생동물에 대한 두려움은 있지만 정말 혼자라는 사실을 깨달았을때의 그 고독함을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어서인지 더 궁금하고 막막하게 느껴지네요. 차라리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서 적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이 나을까요. 켄티펀트 전까지 읽었는데 에리카가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무인도에 남겨졌던 톰행크스의 영화도 생각나구요. ^^
<로빈슨 크루소>와 <캐스트 어웨이>는 명작이지요. (특히 <캐스트 어웨이>에서 배구공 하나로 관객의 눈물을 뽑아바리는 연출은 정말...) 이 두 이야기와 비교하자면 에리카는 바다라는 공간보다는 2만 5천 년이라는 시간 속에 고립된 것에 가깝지요. 그런 의미에서 <로빈슨 크루소>와 <캐스트 어웨이>와 모티프는 제법 비슷합니다. 하지만 조금 다른 방식과 메시지로 풀어나가고 싶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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