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마다 올리는 모집글입니다.
인원 20명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모임은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그동안 쭉 독서모임을 하면서 책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고민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세월이 지남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실전 지혜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현 인원 15명이며, 모임 인원 20명 내외를 유지하려 합니다.
선정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2월 지정도서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23일 진행.
3월 지정도서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3월 30일 진행
4월 지정도서 <신곡-지옥편> - 단테 알리기에리 4월 27일 진행
5월 지정도서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5월 25일 진행
6월 지정도서 <시지프 신화> - 알베르 카뮈 6월 29일 예정
7월 지정도서 <에피쿠로스 쾌락>-에피쿠로스 7월 27일 예정
입니다.
저희는 월 2회, 온라인 자유독서모임과 오프라인 고전 지정독서모임으로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추천도서의 경우, 고전으로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가 인식하는 고전은 오랫동안 기억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적어도 20년 이상은 살아남은 책들을 추천받겠습니다.
ex)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현대지성 클래식 등 (예시일 뿐 을유, 문학동네, 열린책들, 펭귄클래식, 숲, 한길사 등의 고전 인문학 서적 모두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자유독서모임에서는 요즘 읽고있는 책, 소개하고 싶은 책을 가져와 소개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떠올랐던 질문 하나를 발제로 제시하여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지역과 사정에 따라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만 참여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에 독서모임 발제와 일시를 기록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앞으로의 발제와 진행도 이정도에 준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i156k/223730625499
최근에 기획한 따끈따끈한 모임입니다만
저는 그동안 서울, 천안지역 나비독서모임, 목포, 광주, 나주, 경주, 포항, 서산 독서모임에 참여해왔고
이전에 목포에서, 온라인에서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이끌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직 깊이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모임경험은 꽤 많습니다.
모임장으로써 목적에 맞는 모임과 활동 그리고 꾸준히 열리는 모임.
이 두가지를 약속드리겠습니다.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께서는
아래 구글폼으로 지원서를 작성해주시면 카카오톡으로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2fkGRXcJNjBiDcBRpQzsVMDYvlvNurftFqGbVGlIwKa5DHw/viewform?usp=header
서울 고전독서모임 충원
D-29
청의미모임지기의 말
청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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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미
발제 적지않고 신청해주시는 회원분께 따로 연락드리지 않습니다.
청의미
현재 장편을 추천받고 있습니다.
장편을 2~4회에 걸쳐 읽는 모임을 8월부터 10월 전후까지 기획하고 있습니다.
청의미
저희 서브모임으로 로마인 이야기 정독을 진행하려합니다. 서브모임도 많이 만드실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의미
그가 상대하는 것은 다름아닌 확실성이다. 즉 그는 구원을 호소하지 않고 사는 것이 가능한지 알고 싶은 것이다.
『시지프 신화』 82,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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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미
8월~10월에 진행할 장편으로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청의미
산정을 향한 투쟁 그 자체가 한 임간의 마음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하다. 행복한 시지프를 마음에 그려보지 않으면 안 된다.
『시지프 신화』 185p,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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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미
모임 인원 충원이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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