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방송 중 울컥한 책

혼자살이의 고충은 자기가 싸지른 똥은 자기가 치워야 한다는 점이다.

내가 당신 기억에서 먼지를 닦아내주지. 재미라는 건 말야, 착하고 영리하고 예쁜 아내가 있어서 매일 그 아내의 얼굴을 보며 일하는 거라고

인생은 시기마다 그에 딱 맞는 이야기를 접해야 할 필요성에 상기시켜 준다. 우리가 스무살 때 감동했던 것들이 마흔 살이 되어도 똑같이 감동적인 건 아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야. 책에서나 인생에서나 이건 진리다.

램비에이스 소장님, 내가 보기엔 당신이 적절한 양의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리고 인생은 어떤 가게가 남겨지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정치와 신, 사랑에 대해 지루한 거짓말은 늘어놓지. 어떤 사람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한 가지만 물어보면 알 수 있어. '가장 좋아하는 책은 무엇입니까?'

때로는 적절한 시기가 되지 전까진 책이 우리를 찾아오지 않는 법이죠

좋은 결혼이란, 적어도 한 부분은 음모로 이루어진다.

이보단 좀 더 멋진 말로 당신을 보내고 싶었는데, 이 말밖에는 모르겠어...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

마야,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이 바로 우리야.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 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