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언니님의 대화: 준비하던 전시의 가장 바쁜 구간이 끝나서 책읽고싶다~하던 중에 마침 YG님의 벽돌책이 크레마클럽에 ㅠㅠㅠㅠㅠ 다운받으러 갑니다!
@호두언니 님, 앗, 환영합니다. 맞아요. 크레마 클럽에 이 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 가지고 다니시기 힘든 분들도 참고하세요!
YG
“ 제가 이 책에서 개관했듯이 냉전의 결과로 한반도만큼 고통을 겪은 지역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전개된 이념적 분열은 일본 식민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한반도에서 나라를 갈라놓는 데에 일조했습니다. 그리고 지구적 차원에서 일어난 국가들의 분열, 무엇보다도 미국과 소련의 갈등은 한반도에서 장기적으로 정치적 분단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1990년대 초 냉전 국제 체제가 종식된 이후에도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모두의 장기적 안정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 책에서 전체 장을 할애한 유일한 지역이 한반도라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한 장에 걸쳐서 한반도를 다루기로 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국 전쟁의 중요성과 결과입니다. 한국 전쟁은 한반도를 초토화했고, 미일 동맹을 공고히 하고, 소련과 중국의 동맹과 중국공산당의 통치를 단단히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냉전을 군사화했습니다.
두 번째는 한반도도바 더 넓은 범위에서 지구적 차원의 냉전이 어떻게 현지 세력과 서로 작용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결과(이는 대개 비참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를 낳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첫 번째 이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냉전의 역사는 주로 미국이나 소련이 세계 각지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역사로만 쓰여 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초강대국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행위자들을 다루면서, 냉전을 보다 비판적이고 포괄적인 시각의 세계사로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한국어판 서문, 8~9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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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YG님의 문장 수집: "제가 이 책에서 개관했듯이 냉전의 결과로 한반도만큼 고통을 겪은 지역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전개된 이념적 분열은 일본 식민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한반도에서 나라를 갈라놓는 데에 일조했습니다. 그리고 지구적 차원에서 일어난 국가들의 분열, 무엇보다도 미국과 소련의 갈등은 한반도에서 장기적으로 정치적 분단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1990년대 초 냉전 국제 체제가 종식된 이후에도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모두의 장기적 안정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 책에서 전체 장을 할애한 유일한 지역이 한반도라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한 장에 걸쳐서 한반도를 다루기로 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국 전쟁의 중요성과 결과입니다. 한국 전쟁은 한반도를 초토화했고, 미일 동맹을 공고히 하고, 소련과 중국의 동맹과 중국공산당의 통치를 단단히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냉전을 군사화했습니다.
두 번째는 한반도도바 더 넓은 범위에서 지구적 차원의 냉전이 어떻게 현지 세력과 서로 작용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결과(이는 대개 비참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를 낳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첫 번째 이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냉전의 역사는 주로 미국이나 소련이 세계 각지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역사로만 쓰여 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초강대국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행위자들을 다루면서, 냉전을 보다 비판적이고 포괄적인 시각의 세계사로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냉전의 결과로 한반도만큼 고통을 겪은 지역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국어판 서문의 이 문장에 잠시 울컥, 했답니다.ㅠ.
YG
“ 러시아는 현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결정 이후 외부 세계와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냉전의 연속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푸틴을 움직이는 이념적 원동력은 소련에 영감을 준 마르크스레닌주의와는 크게 다릅니다. 푸틴에게는 세계 자본주의 질서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의도가 없으며, 푸틴의 쇠약한 러시아는 지구적 초강대국도 아닙니다. 냉전은 반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과 중국이 가장 중요한 강대국으로 존재하긴 하지만 세계는 훨씬 더 다극화된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은 1945년 이후 세계보다 19세기 후반의 제국주의 경쟁과 훨씬 더 비슷해 보입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한국어판 서문, 9~10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YG님의 문장 수집: "러시아는 현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결정 이후 외부 세계와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는 냉전의 연속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푸틴을 움직이는 이념적 원동력은 소련에 영감을 준 마르크스레닌주의와는 크게 다릅니다. 푸틴에게는 세계 자본주의 질서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의도가 없으며, 푸틴의 쇠약한 러시아는 지구적 초강대국도 아닙니다. 냉전은 반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과 중국이 가장 중요한 강대국으로 존재하긴 하지만 세계는 훨씬 더 다극화된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은 1945년 이후 세계보다 19세기 후반의 제국주의 경쟁과 훨씬 더 비슷해 보입니다."
'초당개국'→'초강대국'.
청사죽백
롱기누스님의 문장 수집: "미국의 전 지구적 임무 가운데 하나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실행하는 다른 나라의 능력을 점차 높이는 것이었다. 이런 사명을 위해 윌슨은 뚜렷한 '인종적 위계'를 두고 사고 했다. 미국 백인과 서유럽인은 이미 이 임무를 맡기에 적합했다. 중앙,동부, 남부 유럽인은 이에 대비해야 했다. 라틴아메리카인과 아시아인, 아프리카인은 스스로 문제를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지도나 신탁통치를 통해 계몽되고 교육되어야 했다.
윌슨의 민족자결주의가 얼마나 제한적인 외침이었는지, 1919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피식민지배인들은 알지 못했다는 것. 3월 1일의 밤에서 언급한 내용이 생각납니다. 조금 오바하면, 윌슨도 결국 인종을 차별했다는 점에서는 히틀러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인종적 위계'라... 얼마나 폭력적인 생각입니까... 다만 표현하는 방식과 강도가 달랐으니 망정이지요..."
롱기누스님의 문장 수집: "미국의 전 지구적 임무 가운데 하나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실행하는 다른 나라의 능력을 점차 높이는 것이었다. 이런 사명을 위해 윌슨은 뚜렷한 '인종적 위계'를 두고 사고 했다. 미국 백인과 서유럽인은 이미 이 임무를 맡기에 적합했다. 중앙,동부, 남부 유럽인은 이에 대비해야 했다. 라틴아메리카인과 아시아인, 아프리카인은 스스로 문제를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지도나 신탁통치를 통해 계몽되고 교육되어야 했다.
윌슨의 민족자결주의가 얼마나 제한적인 외침이었는지, 1919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피식민지배인들은 알지 못했다는 것. 3월 1일의 밤에서 언급한 내용이 생각납니다. 조금 오바하면, 윌슨도 결국 인종을 차별했다는 점에서는 히틀러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인종적 위계'라... 얼마나 폭력적인 생각입니까... 다만 표현하는 방식과 강도가 달랐으니 망정이지요..."
롱기누스님의 문장 수집: "미국의 전 지구적 임무 가운데 하나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실행하는 다른 나라의 능력을 점차 높이는 것이었다. 이런 사명을 위해 윌슨은 뚜렷한 '인종적 위계'를 두고 사고 했다. 미국 백인과 서유럽인은 이미 이 임무를 맡기에 적합했다. 중앙,동부, 남부 유럽인은 이에 대비해야 했다. 라틴아메리카인과 아시아인, 아프리카인은 스스로 문제를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지도나 신탁통치를 통해 계몽되고 교육되어야 했다.
윌슨의 민족자결주의가 얼마나 제한적인 외침이었는지, 1919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피식민지배인들은 알지 못했다는 것. 3월 1일의 밤에서 언급한 내용이 생각납니다. 조금 오바하면, 윌슨도 결국 인종을 차별했다는 점에서는 히틀러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인종적 위계'라... 얼마나 폭력적인 생각입니까... 다만 표현하는 방식과 강도가 달랐으니 망정이지요..."
만약 이렇게 두툼한 책에 하나의 주장이 있다면, 내 주장은 냉전이 19세기 말의 전 지구적 변혁에서 탄생해 100년 뒤 거대하고 급속한 변화가 일어난 결과로 땅에 묻혔다는 것이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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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청사죽백님의 대화: @YG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하였습니다.
@청사죽백 님, 환영합니다! 왠지 관련 분야를 잘 아시는 분이신 것 같아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borumis
YG님의 대화: "냉전의 결과로 한반도만큼 고통을 겪은 지역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국어판 서문의 이 문장에 잠시 울컥, 했답니다.ㅠ.
저도요.. 저희 친정 엄마아빠는 한국전쟁이 마무리될 무렵에 태어나서 전쟁에 대한 기억이 없지만 저희 남편과 저도 나이차이가 좀 있지만 시어머님과 아버님은 훨씬 연세가 많으셔서 초등학생 때 피난가던 것에 대한 생생한 얘기를 손주들과 저희들에게 전해주었는데요.. 실은 치매가 오기 시작해서 손주들 이름도 잘 까먹으면서도 그 시절 일을 또렷이 기억하는 어머님을 보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얼마나 뇌리에 박힌 트라우마였을까요.. 그래서 저는 비록 저와 다른 정치적 사상을 가지셔도 그분들 얘기들은 조용히 경청해요. 나랑 너무 다른 시대에 살았던 그들에게 나만의 입장이나 의견을 강요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면 초래되는 결과가 바로 그런 끔찍한 전쟁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borumis
YG님의 대화: @호두언니 님, 앗, 환영합니다. 맞아요. 크레마 클럽에 이 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 가지고 다니시기 힘든 분들도 참고하세요!
밀리의 서재에도 있습니다. 저는 영어원서를 갖고 있어서 두 가지로 읽겠습니다.
연해
“ 비록 냉전은 미국이 영국의 계승자로서 세계 무대에 등장한 현상을 나타내지만, 이런 계승이 평화롭거나 순조로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세기 대부분에 미국은 세계 정치와 해외 각국 사회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라틴아메리카나 아시아, 아프리카에 미친 영향만큼이나 유럽(영국 포함)에 미친 영향도 마찬가지다. 1870년대에 헨리 제임스는 자기 작품의 미국인 주인공을 "순진하고 기운차게 앞으로 나아가, 이 가련하고 쇠약한 구세계를 한동안 응시하다 와락 덤벼드는 위대한 서부의 야만인"으로 보았는데, 영 헛다리를 짚 은 것은 아니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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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
“ 냉전은 미국의 힘이 떠오르고 그것을 공고화하는 문제였다. 냉전은 또한 그것을 넘어서는 의미였다. 그것은 소련식 공산주의의 패배와 유럽에서 유럽연합을 통해 제도화된 민주적 합의라는 형태의 승리에 관한 문제였다. 중국에서 냉전은 중국공산당이 실행한 정치적・사회적 혁명을 의미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냉전은 냉전의 이데올로기 분단선을 따라 사회가 점차 양극화됨을 의미했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제2차 냉전 시대작가 제이슨 솅커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극심한 불확실성에 휩싸였을 때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그리고 2025년 들어 더욱 격화되는 신냉전 상황에서 그는 『제2차 냉전 시대』로 다시 한번 예리한 통찰과 전략적 시각을 보이며 전례 없는 글로벌 갈등의 실체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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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
YG님의 문장 수집: "제가 이 책에서 개관했듯이 냉전의 결과로 한반도만큼 고통을 겪은 지역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전개된 이념적 분열은 일본 식민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한반도에서 나라를 갈라놓는 데에 일조했습니다. 그리고 지구적 차원에서 일어난 국가들의 분열, 무엇보다도 미국과 소련의 갈등은 한반도에서 장기적으로 정치적 분단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1990년대 초 냉전 국제 체제가 종식된 이후에도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모두의 장기적 안정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 책에서 전체 장을 할애한 유일한 지역이 한반도라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한 장에 걸쳐서 한반도를 다루기로 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국 전쟁의 중요성과 결과입니다. 한국 전쟁은 한반도를 초토화했고, 미일 동맹을 공고히 하고, 소련과 중국의 동맹과 중국공산당의 통치를 단단히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냉전을 군사화했습니다.
두 번째는 한반도도바 더 넓은 범위에서 지구적 차원의 냉전이 어떻게 현지 세력과 서로 작용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결과(이는 대개 비참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를 낳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첫 번째 이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냉전의 역사는 주로 미국이나 소련이 세계 각지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역사로만 쓰여 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초강대국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행위자들을 다루면서, 냉전을 보다 비판적이고 포괄적인 시각의 세계사로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냉전의 현재형이 아직도 존재하지요.. 분단 상황과. 기억 때문에.
어릴 때 고무줄 놀이 노래.. "무찌르자 공산당..~~"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생각해보면 소녀들이 부르기에는 참혹한 노래인데 어릴때 각인된 뇌 회로는 너무 오래 가네요.
저도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할게요!
옆집토토로
냉전의 결과로 한반도만큼 고통을 겪은 지역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8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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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토토로
냉전의 주요한 의미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18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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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토토로
“ 냉전은 미국의 힘이 떠오르고 그것을 공고화하는 문제였다. 냉전은 또한 그것을 넘어서는 의미였다.~이 책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세계 차원에서 벌인 냉전의 의미를, 그 모든 다양한 양상과 때로 혼란스럽게 한 모순으로 보여 주고자 한다. ”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34쪽,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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