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

D-29
이제 책을 주문해서 며칠 늦게 읽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벽돌책 모임이 궁금했는데, 기복이 있어도 마무리할 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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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과정 때문에 생겨난 인간의 비참을 보상하는 목표가 있어야 했다...... 이런 비판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것은 사회주의였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청사죽백님의 대화: 참여하기를 희망하는데, 구체적 방법을 질문드립니다.
@청사죽백 님, 질문을 남기셨군요. 벽돌 책 함께 읽기 모임은 게시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됩니다. 제가 시작할 때 읽기표로 대강의 일정을 제시하지만, 각자의 호흡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읽기표대로 읽으시면 여러분과 같이 읽고 있는 부분에 대한 토론을 게시판에서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저는 최소한의 가이드 역할만 합니다. :)
청사죽백님의 대화: https://doggun.tistory.com/11 참조.
오오 이거 혹시 청사죽백님의 블로그?일까요? 이거 3월에 읽었던 권보드래 작가의 '3월1일의 밤' 읽었을 때 언급되었던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에 대한 책이네요. 올려주신 다른 링크에서 책의 리뷰와 Erez Manela의 논문들 몇 개를 훑어보았는데요. The Wilsonian Movement in East Asia는 바로 3.1 운동과 파리 평화회담에 대한 논문이네요!! From the Jaws of Retreat와 International Society as a Historical Subject 논문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과학쪽 논문만 많이 접해서 인문학 논문은 찾기도 힘들었는데 좋은 링크 소개 감사합니다.
롱기누스님의 문장 수집: "19세기의 도덕적 확실성은 공허한 문구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승자도 고귀한 목적도 없는 전쟁으로 그들을 끌고 간 기존 질서를 불신하는 법을 배웠다. '나중에 냉전을 형성한 것이 바로 이 제1차 세계대전 세대다' 1차 세계대전은 참 많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단지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친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사고에 미친 영향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냉전이란 큰 시대적 사조까지 형성했다니... 1914년 사라예보의 총성 한발이 이렇게 큰 파장이 일어날 줄을 당시 아무도 몰랐겠지요..."
정말 이렇게 하나씩 둘씩 연결점이 이어지기 시작하네요.. 안그래도 청사죽백님이 올리신 논문들을 둘러보면서 한 국가의 역사도 그렇지만.. 국제적 무대를 그리는 역사의 여파는 더욱더 막강하지만 우리가 주로 하나하나의 국가, 그리고 하나하나의 사건에 집중해서 보는 데 너무 익숙해져서 더욱 더 큰 그림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aida님의 대화: 냉전의 현재형이 아직도 존재하지요.. 분단 상황과. 기억 때문에. 어릴 때 고무줄 놀이 노래.. "무찌르자 공산당..~~"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생각해보면 소녀들이 부르기에는 참혹한 노래인데 어릴때 각인된 뇌 회로는 너무 오래 가네요. 저도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할게요!
앗, aida님^^ 제가 바로 그 노래에 맞춰 고무줄 신나게 밟고 뛰어넘던 세대입니다.. 여중 다니며 교복치마 밑에 체육복 입고;;; 많이들 하던 세줄 고무줄보다 전 키가 반에서 제일 작았어도 그 올려차기 제대로 날리면 가능했던 한줄 고무줄 놀이를 선호했는데 그 "전우의 시체" 노래가 무서우면서도 뭔가 그 가사만 들으면 도파민이 뿜뿜하며 뇌리에 박힌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추억이 있어서 가사도 다시 찾아보고 그 노래의 작사/작곡이 낭랑18세를 만든 콤비에 의한 걸 배웠는데요. 9.28 서울 수복 후 서로 무사함을 확인하고 밤새도록 술마시며 작곡했다고 합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에 '무찌르자 공산당'과 함께 계엄군을 상대로 항쟁하며 부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원래는 가요였지만 군가처럼 변한 듯. 편하게 입에 담을 수 없던 지도자나 잔인한 현실에 대한 비판처럼 옛날 구전된 아이들 동요 중 그런 역사적으로 잔혹한 현실이 배경에 깔린 노래들이 많다는데.. 예전에 고등학교 역사선생님이 음악 애호가라 역사를 가르치며 pop music에 깔린 역사적 배경에 대해 많이 가르쳐주셨는데 그 이전에는 아이들의 노래와 민요들이 한몫했을 것 같네요. 전 그 선생님이 냉전에 대해 강의하시면서 제게 가르쳐주신 노래 중에 Sting의 Russians라는 노래가 냉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https://youtu.be/wHylQRVN2Qs?si=fDYVyPBixwWsd6oa In Europe and America there's a growing feeling of hysteria Conditioned to respond to all the threats In the rhetorical speeches of the Soviets Mister Krushchev said, "We will bury you" I don't subscribe to this point of view It'd be such an ignorant thing to do If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 How can I save my little boy from Oppenheimer's deadly toy? There is no monopoly on common sense On either side of the political fence We share the same biology, regardless of ideology Believe me when I say to you I hope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 There is no historical precedent To put the words in the mouth of the president? There's no such thing as a winnable war It's a lie we don't believe anymore Mister Reagan says, "We will protect you" I don't subscribe to this point of view Believe me when I say to you I hope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 We share the same biology, regardless of ideology But what might save us, me and you Is if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
YG님의 대화: 내일 6월 4일(공교롭게도 새 정부 시작하는 날이네요. 이번 정부 때는 우리가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냉전』 읽기 시작합니다. 처음은 한국어판 서문과 프롤로그를 읽습니다. 가볍게 워밍업하는 마음으로 읽기를 시작하세요. 저자가 냉전을 바라보는 시각-저는 한국어판 서문이 좋았습니다-과 이 책의 관심사와 다루는 범위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이번 주는 주말까지 4장까지 읽는 일정입니다. 냉전의 출발점이 어떻게 되는지를 이야기하듯이 조근조근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오늘부터 6월 모임이 시작됐네요. YG님 말씀처럼 새 정부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고요. 저는 오늘 출근길에 프롤로그까지 읽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쑥쑥 잘 읽힙니다! 만 제가 항상 초반에는 이런 말을 했다가 뒤로 갈수록 살짝 정체되는 구간이 있었던 것 같아요(머쓱). 지식이 부족하지만 이번에도 공부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읽어가겠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새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오랜만에 복귀하신 분( @새벽서가 )도 계시네요. @borumis 님도 휴식기를 잘 보내고 함께하고 계신 것 같아 기쁘고요. 날씨는 덥지만 우리의 책 제목은 냉전이라 더 시원하지 않나(죄...죄송합니다). 어쨌든 6월의 시작이 즐겁습니다.
YG님의 대화: "냉전의 결과로 한반도만큼 고통을 겪은 지역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국어판 서문의 이 문장에 잠시 울컥, 했답니다.ㅠ.
저도 울컥하네요. 저자는 한반도에서 냉전이 끝났다고 하고, 끝난 게 맞겠지만, 그 고통의 여파는 여러 형태로 남아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에서 근대 개념은 19세기 말에 공통된 출발점을 가졌고, 냉전 시기 내내 많은 공통점을 유지했다. 두 나라는 모두 과거 세 세기에 걸쳐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유럽의 팽창 및 유럽적 사고방식의 팽창에 그 기원이 있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19세기는 의심의 여지 없이 유럽인이 다른 모든 이에 비해 기술과 생산, 군사력의 측면에서 우위를 점한 시대였다. 일부 역사학자가 말하는, 이른바 “계몽주의의 가치” — 이성, 과학, 진보, 발전, 하나의 체계로서의 문명 — 에 대한 확신과 헌신은 분명 유럽의 힘이 우세해서 생겨났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의 식민화 및 중국과 아랍 세계 대부분의 지배도 마찬가지였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근대는 세계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서로 다른 형태를 띠었지만, 중국과 일본에서 이란과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자기 나름의 산업 문명을 창조하겠다는 현지 엘리트들의 희망이 확대되었다. 그들이 모방하고자 한 근대적 전환의 열쇠는 자연에 대한 인간 의지력의 우위,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를 이용해 생산을 기계화하는 능력, 대중이 공중으로 참여하는 민족국가 건설 등이었다. 유럽에서 기원한 이념의 이러한 확산은 역설적으로 유럽이 지배하는 시대가 종언을 고한다는 신호였다. 다른 지역의 사람이 주인 노릇을 하는 제국들에 제대로 저항하기 위해 그들 스스로 근대성을 원한 것이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19세기에 유럽 근대성의 핵심 안에서도 이데올로기적 경쟁이 전개되면서 결국 하나의 근대라는 인위적 개념 자체가 산산이 무너진다. 산업사회가 확고히 자리를 잡자, 근대 자체보다 그 종착점에 의문을 제기하는 수많은 비판이 전개되었다. […] 이런 비판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것은 사회주의였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이 책에서 나는 냉전을 100년의 시각에서 전 지구적 현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냉전은 전 지구적 자본주의가 첫 번째 위기에 빠지고, 유럽 노동운동이 급진적으로 변하며, 미국과 러시아가 대륙을 가로지르며 제국으로 확장한 1890년대에 시작해, 베를린 장벽이 붕괴하고, 소련이 몰락하며, 마침내 미국이 진정한 글로벌 패권국으로 부상한 1990년 무렵에 끝이 난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YG님의 대화: 이번 달은 6월 4일 수요일에 프롤로그부터 읽기 시작해서 6월 29일 주말에 에필로그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읽기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루에 30쪽 정도씩 읽습니다. 보통 첫 주와 마지막 주에 열심히 읽으시는 것 같아서 오는 주말이랑 마지막 주말에만 두 장을 읽는 일정으로 배치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행동』이나 『어머니의 탄생』보다 오히려 읽기 쉬워요. 저자의 서사대로 역사 이야기를 쭉 훑어보니까요. 정말 '냉전'이라는 키워드로 읽는 20세기 이야기, 이런 느낌으로 읽으시면 된답니다. 그럼, 읽기표도 참고하세요!
세심한 읽기표 감사합니다. 오늘 한국어판 서문과 프롤로그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평소 관심있던 주제라 더욱 재미있네요. 지난달에 읽기를 멈췄던 <어머니의 탄생> 3부와 나란히 시작했어요. <냉전>은 읽기표대로 꾸준히 따라가는 것이 이달의 독서 목표입니다.
이 책에서 전체 장을 할애한 유일한 지역이 한반도라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한 장에 걸쳐서 한반도를 다루기로 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국전쟁의 중요성과 결과입니다. 한국전쟁은 한반도를 초토와했고, 미일 동맹을 공고히 하고, 소련과 중국의 동맹과 중국 공산당의 통치를 단단히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냉전을 군사화했습니다. 두 번째는 한반도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지구적 차원의 냉전이 어떻게 현지 세력과 서로 작용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결과 (이는 대개 비참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를 낳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첫 번째 이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냉전의 역사는 주로 미국이나 소련이 세계 각지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역사로만 쓰여 왔습니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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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님의 문장 수집: "이 책에서 전체 장을 할애한 유일한 지역이 한반도라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가 한 장에 걸쳐서 한반도를 다루기로 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국전쟁의 중요성과 결과입니다. 한국전쟁은 한반도를 초토와했고, 미일 동맹을 공고히 하고, 소련과 중국의 동맹과 중국 공산당의 통치를 단단히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냉전을 군사화했습니다. 두 번째는 한반도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지구적 차원의 냉전이 어떻게 현지 세력과 서로 작용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결과 (이는 대개 비참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를 낳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첫 번째 이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냉전의 역사는 주로 미국이나 소련이 세계 각지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역사로만 쓰여 왔습니다."
냉전을 가르쳐주던 아까 언급했던 역사선생님께 이 말을 한 적 있었죠. 선생님은 독일과 베트남 등 미국이 개입되었던 곳의 냉전에 대해서는 자세히 가르쳐주셨지만 정작 가장 지금까지 여파가 남아 있는 한국 전쟁에 대해서는 너무 적게 시간을 할애하신 것 같다고.. 그 외에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너무 미국적 입장에서 해석한 부분이 많은 것을 비판했는데 (이 분은 영국인이셨습니다) 인정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영국도 당시 미국의 파워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본인이 동아시아 역사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이 작가가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스위스 Lutry에서 썼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노르웨이 출신이지만 미국 하바드와 예일에서 강의하시고 스위스에 당시 있었던 동기에 대해 궁금해집니다. 제가 냉전시대에 대해 배웠던 곳도 스위스 제네바 국제학교였고 중립국인 이유로 저랑 또 다른 국제학교에는 지금 북한의 지도자도 다녔다고 하고..;; 실제로 어떤 국제 행사에서 한국말을 하시는 분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했다가 나중에 엄마가 새파랗게 놀란 얼굴로 절 데리고 가서 무슨 얘기했냐고 물어보던데.. 제가 한국말 억양 등에 익숙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나중에 그 분이 북한사람이었다고 엄마가 말해주더군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 겉으로는 저희와 비슷한 외교관 자녀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안기부 직원 자제분도 있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고요한 노르웨이 뿐만 아니라 중립국인 스위스에서도 세계는 갈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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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은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일에 영향을 미쳤고, 종종 나쁜 쪽으로 영향을 미쳤다. 냉전으로 생긴 대결은 두 초강대국이 지배하는 세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힘과 폭력 - 또는 폭력의 위협-이 국제관계의 기준이 되고, 절대적인 믿음-자신의 체계만 선이고 다른 체게는 본래 악이라는 믿음-을 부추기는 세계였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옥창준 해제
몇몇 비판자는 인간의 안녕이나 심지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지 모르는 무한한 경제성장 개념이 냉전 경쟁이 낳은 현대적 형태의 피조물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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