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

D-29
캠브리지→케임브리지.
오 감사합니다. 예전에 캠브리지라고 많이들 썼던 것 같은데 요즘엔 영어로 발음하는 그대로 많이 바뀌었나봐요. 덕분에 외래어표기도 새로 배우게 되네요.^^
희미하게 남아있는 과거의 흔적: https://www.kolonmall.com/CAMBRIDGE-MEMBERS 참조.
ㅎㅎㅎ 맞아요. 이런 비슷한 이름 가진 상표들이나 가게 이름을 많이 본 듯.^^ 저도 그래서 그런지 영어로는 케임~이라고 발음하면서도 한국어로 말할 땐 또 캠브리지가 입에 붙어버렸나봐요 ㅎㅎ
진지하게 열어봤다가 빵 터졌습니다. 그렇담 저도.. 희미하게 남아있는 과거의 흔적 2. https://youtu.be/OYRHMCTNrgM?si=b00B_KIHNkzR89O8 마지막 멜로디 따라부르는 사람 옛날 사람…
새로 만들어진 세계 기구의 주요 임무 가운데 하나는 전 지구적 문제를 다루는 것이었다. (중략) 1944년 7월 뉴햄프셔주 브레턴우즈에서 주요 산업 연합국은 국가의 국제수지 불균형을 메울 수 있는 차관을 제공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훗날 세계은행의 일부가 되는 구겢부흥개발은행 설립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협정을 체결했다. 훗날 브레턴우즈체제라고 불리는 제도의 가장 근본 요소는 모든 주요 외환을 고정평가로 미국 달러에 연동하는 것이었다. 브레턴우즈협정으로 미국은 국제무역에 참여하고 각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막대한 기회를 얻었다. (중략) 이 협정도 전쟁으로 이미 생겨난 결과물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브레텐우즈협정도 결국 2차 세계대전의 결과물이고 이를 통해 미국은 세계경제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힘을 얻었던것이군요. 이미 2차세계 대전을 통해 자국의 경제는 2배 가량 커졌고, 세계 제조업 생산능력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전체 금융 준비금의 2/3를 보유하게 되었는데, 거기다가 기축통화라는 힘까지 얻었으니... 소련으로서는 한편으로는 매우 두렵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구겢부흥개발은행→국제부흥-개발은행. 브레텐우즈→브레턴 우즈. '금융 준비금'→'은행 지급준비금'?
@청사죽백 아이고...제가 급하게 적느라 오타가.. 다음부터는 조금 더 신경쓰고 한번 더 읽어보겠습니다. 오류 수정감사합니다. 아울러. '금융 준비금'이라는 표현은 p.92. 첫번째 문단 마지막 부분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정확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세계 제조업 생산 능력의 절반을 넘어섰다. 쓸 수 있는 전체 금융준비금의 3분의 2를 보유하면서 세계 유일하게 안정된 통화가 되었고, 모든 세계 무역에서 통용되었다." 왠지 이번 모임에서는 조금 더 긴장하게 되고, 더 많이 배워가게 될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청사죽백 언급해주신 금융준비금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지급준비금 reserve requirement'을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선 한국어로 금융준비금이란 용어자체가 없는 것 같고, 영어로는 뭐라고 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financial reserve 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또 검색해보니 적절한 표현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내공이 짧은 저로서는 그냥 '전세계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급준비금 중 2/3 정도의 금액을 미국이 가지고 있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롱기누스 https://archive.org/details/coldwarworldhist0000west/page/n10/mode/1up?q=reserves 저도 궁금해져서 여기서 찾아봤는데 financial reserves 맞네요. ‘국제준비금’ 같은 개념 아닐까요? 그때 미국이 세계의 금이란 금은 다 갖고 있었다는데…
아.. 또 이렇게 원문에서 찾아주시는 @향팔 님. 감사합니다. 더욱 이 모임이 소중해집니다. ^^
별말씀을요, 저는 워낙 아는게 없어서 모임에서 @롱기누스 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 항상 배워가기만 합니다. 해당 내용을 읽고 제 생각엔 international reserves가 아닐까? 지레짐작하고 원문을 찾아본 건데 아니더군요 하하. 맥락상 어차피 금 보유량을 의미하는 것 같긴 한데요. 그때는 금이 곧 달러였던 거죠..?
저도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브레튼우즈 회의를 통해 달러를 중심으로 모든 화폐가 정리되고, 달러는 금과 연결되는 걸로 결론을 내렸다고 하네요( @borumis 께서 소개해주신 the economist 기사 참조). 'all currencies linked to the dollar, and the dollar linked to gold'
To err is human!
회신을 보고서, 번역자와 해제 작성 담당 감수자 모두가 금융 비전문가들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잡지 중 하나가 Economist인데 1944년 브레튼우즈 협정 당시 전후 금융 체계를 결정하는 역사적 순간을 다루던 기사를 2014년 7월4일 다시 회고한 게 있는데요. 이 기사와 2014년 6월 30일 기사로 What Was Decided at the Bretton Woods Summit 기사가 읽을 만했어요. 타임스나 뉴스위크처럼 이코노미스트는 한국판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있다면 이코노미스트가 영국잡지여서 그런지 꽤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기사들이 많아서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경제를 선택과목으로 선택하지 않았고 경제개념 정말 없는 경알못인데.. 어릴적 이 잡지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71년까지 유지되던 브레튼 우즈 체제는 닉슨이 금태환 정지 선언 이후 끝났지만 여전히 브레튼 우즈 2.0, 브레튼 우즈 3.0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그 여파가 남아있고 지금도 변동환율제도 불안정성 등 아직도 세계 자본주의의 해답을 찾아 방황하는 중이어서 외환 금융 경제 등을 공부할 때도 역사가 참 중요한 것 같네요.
와...2014년 기사까지 기억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이 기사가 좋다는 의미였겠지요? 찾아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뇨. ^^;;정확한 날짜는 기억 못해서 대충 검색해서 다시 찾아봤는데요. 당시에 이런 관련 기사가 많이 우르르 올라왔어요. 어릴적엔 아빠가 가져오는 이코노미스트를 그냥 타임즈나 뉴스위크보다 쬐끔 더 재미없는데 글은 잘 쓰는 잡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첫째 아이를 낳고나서 세계 금융위기가 한창일 때 나도 뭐 주식이나 펀드에 아무리 손놓고 있어도 적어도 거시경제에는 관심 좀 가져봐야겠구나..해서 끄적끄적 조금씩만 생각날 때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1. Economist→The Economist(현존하는 한국어 잡지『이코노미스트』와는 무관하므로, 구별하려면 관사 표기는 필수임). +2.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BD%94%EB%85%B8%EB%AF%B8%EC%8A%A4%ED%8A%B8_(%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_%EC%9E%A1%EC%A7%80) 참조.
앗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이게 궁금했는데... 한국어 잡지 이코노미스트는 또 다른가봐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타임스처럼 한국어판이 나오는 건 아닌 건가보네요.. 아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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