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the economist 6월 30일 기사 'What Was Decided at the Bretton Woods Summit'를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브레튼우즈 회의에서 영국의 케인스와 미국의 화이트가 대립했지만, 미국의 압도적인 경제력 덕분에 미국의 주장이 반영되면서, 모든 통화를 미국의 달러에 연결하고 미국의 달러는 금본위제로 연결되는(나중에 1971년 닉슨이 포기하게 되지만) 과정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기사에는 브레튼우즈 체제로 20여년 동안 급속한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고, 금융위기가 감소했으며, 국제무역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면서 한편으로는 한계까지 언급했는데요, 바로 일본과 독일의 경제성장에 대응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본의 성장은 플라자회의를 통해 억제했는데, 독일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p.s. 관심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