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an을 직역하여 구사하였던 언어유희들입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
D-29
청사죽백

borumis
아하~^^;; ㅋㅋㅋㅋㅋ 바보같이 전 한자사전과 국어사전까지 찾아봤다는;; 트루먼이 여기저기서 엇갈리는 평을 받는다고 해서 궁금해졌어요. 정말 선견지명을 가진 도를 깨친 사람이란 평가인 줄..ㅋㅋㅋ
청사죽백
한국전쟁이 진행하고 있던 시기에는,『정감록』에서 언급하여 놓은 진인이(난세의 구원자) 트루먼이라는 소문이 퍼져있었습니다.
청사죽백
유고슬라이바→유고슬라비야(유고슬라비아).

borumis
헉 롱기누스님 전 빼주세요^^;; 전 무식한 이과생에다가 유일하게 대학교때 배운 의학사 빼고 역사 공부는 고등학교 이후로 거의 안 해서요.. 지금도 읽으면서 가물가물~한 거의 30년 전 기억들을 더듬어가며 읽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이문영 교수님도 처음 들어봐서 이제 와서 찾아보고 있답니다.
저도 얼마전 아이들과 벌거벗은 세계사를 보다가도 스탈린의 만행에 대해 보다가 마음 약한 초등 딸에게 이 부분 은 너무 힘들면 보지 말자.. 정말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어..하고 저도 좀 속이 안 좋아지더라구요..

롱기누스